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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972

안철수 응원편지 전문과 기득권층이 두려워 하는것은? 1955년 12월 1일, 목요일이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주의 '로자 파크스'라는 한 흑인여성이 퇴근길 버스에 올랐습니다. 잠시후 비좁은 버스에 백인 승객이 오르자 버스기사는 그녀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거부했고, 체포되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미국 흑인 인권운동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흑인에게 법적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1870년이였지만, 흑인이 백인과 함께 버스를 타는 데는 그로부터 85년이 더 필요했고, 그 변화를 이끌어낸 힘은 바로 작은 행동이었습니다. 후에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는 여느 날과 똑같은 날이었지만 수많은 대중들의 참여가 그 날의 의미를 바꿔놓았습니다." '선거'는 바로 이런 '참여'의 .. 2011. 10. 25.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보면서 정치에 대해서 참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느낀다 개인적으로 역대 어느 선거보다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선거... 뭐 개인적으로도 반한나라당의 입장인데, 선거판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 선거라는것이 지저분하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네거티브 전략이 판치는것이 어쩔수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불리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서 네거티브로 상대방을 물고 늘어지게 되며, 네거티브로 지지율이 떨어지는 입장으로써 깨끗한 선거를 한다고 다짐을 했지만(박원순), 지지율이 급락하는것을 보면서 같이 공격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이 생기는듯 하다. 물론 나경원측에서 전세금, 병역문제, 학력문제로 걸었던 문제들이 박원순쪽은 큰 문제없이 마무리 지어졌지만, 반대급부로 나후보측에서 같은 문제로 피부과, 남편 병역, 법대 박사 등 상대방이 먼저했다면 네거티브라고 말할수 있.. 2011. 10. 24.
Sybase PowerBuilder 파워빌더 12.5 세미나 후기, 15 신제품 설명회? Ready to Rock 라는 이름으로 파워빌더 12.5 신제품 설명회를 해서 다녀왔습니다.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오후 1시반경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는데, 예전같지는 않네요. 예전에는 이번 정도보다 2배정도의 홀이 꽉 매워지기도 했었는데, 약 반도 안찬듯한...-_-;; 벌써 파워빌더가 powersoft에서 나온지 20년이 됬다는데, 싸이베이스로 넘어갔다가 최근에는 sap로 넘어갔는데, 대학시절에 선배가 건내준 플로피 디스켓 2장짜리 pb4 버전을 접했던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주최는 한국사이베이스, 협찬은 daou 다우데이타, PEG, 펜타시스템(penta system)이... 세션은 인사말 12.5 신제품 소개 및 제품 로드맵, say hello to powerbuilder 12.5, .. 2011. 10. 20.
컴퓨존(Compuzone), 인터넷 컴퓨터 부품판매 쇼핑몰의 놀라운 성장을 보며 비결은 뭘까 떠올려 본다 컴퓨존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방문수령을 해서 1층 디지털존인가에서 물건을 수령하고 나와서 건물을 쳐보다니 꽤 놀랍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선인상가에서도 3층인가, 4층인가에 올라가면 있었던 매장이 이제는 이렇게 사옥같은 건물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다. 컴퓨존 홈페이지 - http://www.compuzone.co.kr 컴퓨존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가격과 방문수령, 빠른 배송등이 아닐까 싶다. 가격은 G마켓, 옥션, 11번가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면 완제품이 아닌이상 거의 대부분의 상품이 컴퓨존이 상당히 저렴하다. 그리고 방문수령이 가능해서 주문을 하고, 1-2시간이내에 물건을 수령할수 있고, 당일 택배등의 다양한 배송정책으로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예전에 컴퓨존이 선인상가에 있을때 컴퓨존보다 더 나은 .. 2011. 10. 13.
크레인 기중기도 무선조종 RC카처럼 원격 조종을 하는 세상 건물 뒤에서 담배를 한대피우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배에다가 무엇을 두르고 위를 보면서 뭔가를 조정하더군요. 뭔가 했는데, 기중기이더군요... 예전같으면 이 차량안에서 직접 조종을 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무선통신이 가능하면서 이러한식으로 편리하게 하네요... 아무래도 차안에서 타고 있을때비해서 편리한 위치에서 보면서 조정을 할수 있을듯... 통신은 RF, RC, 블루투스 등 뭘로 할까 궁금하기는 한데, 워낙 신중하게 작업을 하고 있어서 물어볼수는 없네요...^^ 아마 나중에는 저위에서 청소하시는 분들대신에 로봇들이 대신을 하고, 정기적인 청소보다는 인공지능으로 지저분한곳만 깔끔하게 청소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근데 그럼 편리하기는 하겠지만, 일자리들은 하나둘씩 사라지게 되면 그 사.. 2011. 10. 4.
불평, 불만과 일과 직업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와 자세... 사명감 흡연실에서 혼자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들어오셔서 청소를 하기 시작한다. 근데 사람들이 재를 바닥에 떨어트리기도 하고, 담배가루를 바닥 여기저기에 흘린듯... 그냥 청소를 하시면 좋을것을... 분명 옆에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욕을 하고,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부린다. 옆에 있던 나는 담배재라도 떨어질까 조심조심하게 되고, 한편으로는 나한테 들으라고 하는 이야기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면서 과연 아주머니의 그런 태도와 자세가 조금이라도 자신에게나 남에게 도움이 될까 싶다. 쓰레기를 만든 사람들은 이자리에 없고, 아주머니는 스스로 분노 게이지를 올려서 혈압을 높였고, 옆에 있는 나에게도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하고 있다. 뭐 집에서 아저씨랑 대판 싸우고 오셨는지, .. 201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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