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붙어 있는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과 자율휴무일, 그리고 재래시장과의 상생?
이마트 은평점에 갔더니, 마트 입구에 뭔가 붙어 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내용으로 정부와 국회, 지자체등의 대형마트 규제가 자율상생을 무시한 일방적인 규제로, 소비자, 농어민, 입점상인의 피해만 가중시킨다는 내용의 글이더군요...상세적인 이유로는 첫째로 소비자들의 쇼핑 기회조차 박탈하는 수준의 규제이고,둘째로 농어민과 입점 소상인 피해가 가중되고, 서민 일자리가 감소한다는 그들의 주장...이런 대자보같은것이 나붙은것의 배경은 우선은 지자체에서 매월 2, 4주 일요일에는 대형마트는 휴뮤를 하라고 법을 만들었는데, 마트측에서 가처분 신처을 내서, 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법원에서 마트규제는 문제가 없지만, 절차상의 문제를 인정하고 마트측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근데 지자체가..
2012. 12. 7.
가득찬 잔을 비우고, 다시 시작하자. 바로 지금...
우리는 하루하루 방송, 뉴스, 신문, 인터넷, 독서, 일상에서 수많은 정보와 지식을 접하게 되고, 수많은 지식을 자의든 타의든 간에 우리의 머리속에 채워넣고 있다. 너무 이런 정보습득이 없어도 문제지만, 최근에는 너무 과잉적인 정보나 지식이 문제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는 말도 있지만... 이런말은 그 지식이나 정보를 내 몸에 체화시키고, 삶속에 녹여들였을때 할수 있는 말이지, 그러한 과정없이 컴퓨터에 파일을 쌓아만 놓고, 쳐다 보지도 않는것처럼 쓸데없고, 불필요한 정보로 가득하거나,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머리로만 알뿐.. 삶에 녹아들어 있지 않다면 과연 그런것들이 나의 삶에 도움이 될수 있을까? 제삼자의 시각으로 본다면 쓸데없는것들로 머리에 가득채운다고 느껴..
2012. 11. 28.
경기가 불황인데 명퇴, 퇴직, 은퇴후에 남의 말만 믿고, 무작정 새로운곳에 도전,투자,창업을 하는것은 현명한 방법일까?
간혹가다가 택시를 타고는 하는데... 요즘은 정말 택시 잡기가 편해진듯합니다.10년전쯤만 해도, 강남에서 술한잔하고 강북 은평구로 오려면 주말저녁에는 절대로 가는 택시가 없어서, 강남에서 택시를 타고, 종로에 와서 안국까지 걸어와서 택시를 갈아타는 환승을 하기도 했다는...-_-;;지금이야 불법 단속으로 없어졌지만, 합승이나 어디까지 가는지 묻고 방향지가 맞아야 태워주는 잘못된 관행도 없어졌는데, 그러고보면 예전에는 택시운전을 하기 좋았지만.. 지금은 예전같지는 않을듯 합니다.법인 회사 영업용택시는 사납금을 채우고, 일주일마다 밤낮이 바뀌기때문에 몸도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개인택시라고해서 그닥 편한것도 하니고, 가나다로 3일마다 하루를 쉬기때문에 돈벌이도 회사 영업택시에 비해서 훨씬 나은것도 아니라고 ..
201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