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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잠 좀 제워주세요~ 할머니가 강북삼성병원에 내시경검사를 받으러 갈때 같이 간 연서... 잘시간은 됬는데, 할머니는 잠을 안재워주고 내시경을 받으러 들어가시고... 아빠하고 삼촌은 잠도 제대로 못재워주고... 그저 꼬장과 깽판만... 여보세요~ 할머니~ 나 졸려요~ 빨랑 재워주세요~ 2009. 2. 10.
피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돌파해야 하자! 만원이면 둘이서 저녁대신으로 먹어도 충분한 돼지부속구이... 응암동에 하나가 생겨서 꽤 오랫동안 단골로 다녔는데, 몇일전에 들리니 돼지부속구이는 그만두고, 삼겹살집으로 바꾼다고... 근처에 부속구이집이 하나 또 생겼고, 마진도 좋은 편이 아니라는 아주머니의 설명... 삼겹살집으로 바꿔도 자주 찾아오세요라는 말에 예~ 알겠습니다라고 답을 했지만, 글쎄다... 삼겹살집이야 근처에도 많이있고, 저가 삼겹살집도 많은데 과연 어떻게 차별화를 해서 오픈을 할지... 거기다가 지금이야 둘이서 만원이면 떡을 치지만, 일반 삼겹살집이라면 성인남성 둘이서 최소 3인분은 먹어야 배가 차는데... 살다가보면 힘들고, 어려울때 포기하기도 싶고... 잘나가는 다른 가게를 보면 뭐 별것도 아닌데 잘나가네.. 나도 한번 해봐라는 생.. 2009. 2. 10.
힘들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이번 사고는 OB같은 거야... 좋은 선수는 홀은 망쳐도 시합을 망쳐버리지는 않아... 좋은 선수가 되려면 승리하는 법보다 포기하지 않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해... 인생도 마찬 가지겠지요? 지금까지 실수를 하고, 잘못을 해왔더라도 아직 끝나지 않은 인생...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다시 일어선다면... 순간순간 실수를 해왔더라도, 내 인생 모두를 망치는것은 아니겠지요? 힘들고 어려운것도 당분간일껍니다... 감사하게 생각합시다... 아직도 나는 살아있고,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들도 볼수 있으니까요... 다시 일어서면 되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그날까지... 2009. 2. 10.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대학의 입시열을 대학의 교육열로 바꾸자 - 김영길 한동대 총장 한동대학교 총장님의 강연인데, 우리나라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정상화가 될지를 잘 설명해주었고, 본인이 직접적으로 한동대학교에서 실천을 해서 공감을 이끌어 낸듯... 한동대는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어떤 학교인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는데,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 우리들이 흔히 동경하는 직업들을 가지고 나가있고, 무전공으로 학생들을 뽑은후에 배워가면서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전공과 부전공을 선택을 하게하고, 영어, 중국어, 컴퓨터 등만을 필수로 가르킨다고... 무엇보다도 김영길 총장님이 강조를 하는것은 대학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 고려대의 고교 서열화나 본고사 부활, 특목고 가산점, 국제중학교, 사교육시장 확대 등등 초중고 교육현장이 상당히 시끄러운듯하고, 이런 사태는 대학교육을 바로 잡지 않고.. 2009. 2. 10.
코리안 숯불닭 바베큐 - 훈제 칠면조 >재훈이형과 자주가는 응암역의 코리안 바베큐... 기름으로 튀기는 닭은 없고, 훈제로 아저씨가 직접 굽는다는... 가격은 일반 닭집보다 몇천원 조금 비싼 수준인데, 맛은 괜찬고... 개인적으로는 훈제 칠면조가 양도 푸짐하고, 괜찮은듯... 간만에 들렸더니 메뉴를 싹 리뉴얼... 처음 생긴 모듬 바베큐를 한번 시켜보았는데, 가격은 15,000원... 처음에 나왔을때는 갖구어서 그런지 맛이 있었는데, 식어가면서 맛이 급속하게 떨어지는듯... 그나마 다른것들은 괜찮은데, 흰떡을 구운것은 영아닌듯... 이건 근처 짱구야 학교가자에서 먹은 누릉지탕... 누릉지탕은 먹는 집마다 맛이 극과 극을 달리는듯...-_-;; 전화번호 (02) 383-0092 주 소 서울 은평구 신사동 2-25 찾아가는길 대중교통: 응암역 .. 2009. 2. 10.
마포역 이찌방 - 말만 무한리필해주는 생선초밥 스시집 아는 친구가 여의도에 있는데, 스시가 먹고 싶다고 마포에 유명한곳이 있다고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위 사진은 이찌방과 전혀 상관없는 스지 사진입니다...^^) 근데 저는 사골을 끓일때 쓰는 도가니의 일종인 스시인줄 알았는데, 초밥집 이더군요...-_-;; (검색을 해보니 스시가 아니라 스지라고 하네요...-_-;;) 어제 술도 한잔해서 고맙게도 사골탕과 스지에 해장을 하는 줄 알았다가, 갑자기 스시인 생선초밥을...^^ 아래 달린 댓글도 그렇고, 제가 검색을 해봐도 한 두 번 정도 리필을 하는정도로 먹기에는 괜찮은듯 하지만, 몇번 이상 리필해서 먹으면 눈치가 상당히 보이고, 눈치도 대놓고 주는듯하네요....-_-;; 이점 꼭 감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죄송 할 뿐 입니다...-_-++ .. 2009.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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