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갔다가 장난감코너를 지나가는데, 앵그리버드 게임을 판매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하는 게임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서 실제로 새를 발사해서 노는 게임이더군요.
빙하시대(on thin ice)와 새들의 역습(knock on wood) 두종류가 있더군요.
마트에서 34,800원에 판매를 하는데, 좀 비싼듯해서 구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위 사이트에서 33,6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그냥 가지고 노는 게임은 아니고, 카드게임까지 겸해서 보는 보드게임 비슷한 방식인듯 합니다.
이런식으로 블록을 쌓고 나쁜 돼지들을 올려놓고 고무줄같은 방식으로 앵그리버드가 공격을 하는 진짜 앵그리버드 게임인데, 카드를 가지고 순서를 가리는 게임룰이 있는듯합니다.
요즘 조카가 블록쌓기도 좋아하고, 앵그리버드 인형을 던지며서 노는것을 좋아하는데, 이 게임을 보면 환장할듯...
다만 너무 던지는것을 좋아해서 이거 사주었다가는 몇일만에 다 부서지고, 날아갈지도...^^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꽤 재미있게 놀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가격이 좀 비싼느낌인것이 아쉽네요.
집에서 직접 diy로 만들고, 새총같은것은 따로 구입을 해서 나만의 앵그리버드 게임을 한번 만들어 볼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