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blog를 옮기려는 생각보다는 새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홈페이지와 앱을 연동해서 앱을 만들어볼까하고 알아보던중에 온오프믹스에서 워드캠프 2012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석을.... 참가비는 만원의 유료이였지만, 거의 무료나 다름없었던 시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5층 마이크로소트프 대회의실에서 2012년 5월 26일 10시부터 5시까지 열림

워드프레스 워드캠프 서울 2013 (WordPress WordCamp Seoul 2013) 강연 후기

약 500백명 이상이 되는 많은 사람들이 연휴첫날임에도 많이 참석을...

워드프레스는 꽤 오래된줄로 알았는데, 2003년 5월 27일에 시작을 해서 이제 9년이 되었다고...

최근에 서울시가 홈페이지를 워드프레스로 개편을 했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위에 보듯이 ted, nbc, cnn, time, lg, evernote 등 상당히 큰 글로벌 기업들도 워드프레스를 사용중이라고...

워드프레스의 가장 큰 매력중에 하나가 테마와 플러그인 기능인데 ,내가 생각하는 왠만한 플러그인은 거의 다 개발이 되어 있어서 갔다가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고...

서울시의 IT관련 공무원분이 나와서 왜 워드프레스로 바꾸었고, 어떤식으로 운영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점심은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했는데, 이런 점심 도시락도 무료로 제공을~

오후부터는 세계의 세션별로 나누어서 따로 진행을 했는데, 워드프레스 설치, 플러그인, 테마등의 프로그래밍, 워드프레스 전반에 걸친 사례발표 내용등을 강연

경품추첨을 통해서 워드프레스 제대로파기 도서와 티셔츠에도 당첨되고, usb메모리를 나누어주고 , 가위바위보로 머그컵도 하나 당첨이...^^

워드캠프 2012 홈페이지 - http://2012.seoul.wordcamp.org/

워드캠프 발표자료 사이트

개인적으로는 워드캠프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였는데, 이 세미나에 참석을 하고나니 워드프레스가 상당히 강력한 블로그인것은 넘어서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해서 페이스북, 트위터등의 SNS로의 확장이 아주 쉽게 가능하고, 이외에도 정말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뭐 일반적인 개인 블로그라면 호스팅등 비용문제상 워드프레스보다는 tistory, naver 등을 사용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겟지만, 기업블로그, 홈페이지, 쇼핑몰 등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블로그를 생각한다면 정말 괜찮은 프레임웍인듯합니다.

물론 강사중에서 몇분이 말을 했듯이 워드프레스나 플러그인이 만사이고, 만능이라는 생각은 좀 위험할수도 있고, 그대로 적용을 하기에는 2%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뭐 직접 만든다고하면 비용은 물론이고, 2%부족한것도 마찬가지 이기는 한데, 새로운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일반 개인블로그라면 걍 티스토리나 네이버를 사용하셔도 무방하고, 더 나을수 있는데, 호스팅 비용을 생각해보면 ,고용량의 사진을 많이 올리신다면 무료인 블로그를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업체에서 정해놓은 한도외에 자유롭게 할수 있는부분에는 제약이 좀 많기는 하지요(모바일 페이지에 애드센스 광고를 단다던지)

암튼 정말 제대로 홈페이지, 블로그, 팀블로그, 기업사이트 등을 제작하신다면 상당히 유용하고, 직접 제작을 하지 않는다면 거의 이만한 대안이 없는듯하고, 전세계적으로도 약 20%정도가 워드프레스를 사용한다고하니 대단하기는 한듯합니다.

단점이라고치면 아직 국내에서는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것입니다. 국내와 같은 경우 얼마전까지 제로보드(zeroboard)가 거의 대부분이였다가 블로그시대가 오면서 XE를 내놓았지만, 티스토리나 네이버, 다음 블로그쪽으로 많이 유입이 되었는데, 이런 시장에 비해 사용자,커뮤니티, 관련도서등이 많이 부족한듯합니다.

워드프레스 제대로 파기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크리스 코이어(Chris Coyier),제프 스타(Jeff Starr) / 웹액츄얼리팀역 출판 : 웹액츄얼리코리아 2011.12.30 상세보기

이 책은 이번에 새로 나온책인데, 초보보다는 프로그래머, 개발자, 디자이너 등 고급사용자를 위한 책인듯한데, 조만간 초보자를 위한 책도 나올거라고 하더군요.

블로그를 자유케 하라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최동진 출판 : 인사이트 2011.04.13 상세보기

워드프레스로 검색을 하면 이 책도 나오기는 한데, 설치하고, 간단한 설정정도를 다루는 정도입니다.

국내 커뮤니티도 소개가 되었는데, 네이버의wphome, 황씨의 블로그 wpusers.hwangc.com, kopress.co.kr의 한국워드프레스사용자 모임등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카페24(cafe24)에 월 500원짜리 웹호스팅을 신청해서 사용해보고 있는중인데, 암튼 꽤 매력적인 블로그인듯한데, 관심있으신분들은 뭐 그게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한번 관심있게 알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워드프레스 워드캠프 서울 2013 (WordPress WordCamp Seoul 2013) 강연 후기

공공정보 활용지원(Open API, MashUp) 정책 및 우수사례 설명회(3월 22일) 안내, 한국정보화진흥원 주최

2012년 3월 1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진흥원 NIA가 주관한 공공정보 활용지원 정책 및 우수사례 설명회 개최라는 세미나.. 솔직히 기대반 우려반의 심정으로 참가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꽤 들을만한 내용이 있었다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지하1층에서 개최되었는데, 정시에 도착했는데, 메인 자료가 떨어지고 없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가... 자료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이미 삭제되고 없는듯하네요...-_-;;

오픈 거버먼트를 위한 공공정보 개방 제공 가이드와 국가공유자원포털 data.go.kr의 자료집과 사은품인 볼펜

강연은 공무원과 대학교수, 민간업체등에서 나와서 했는데, 역시나 공무원분들의 이야기는 좀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힘들다 도와달라 뭐 그런 이야기...-_-;;  참가한 사람의 상당수가 공공정보 개방과 관련된 공무원들인듯...

공공정보 개방은 세계적인 대세, 흐름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미국의 data.gov가 성공적인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공공정보에 대해서 개방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 이상 개방을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개방할 이유가 있어야 개방하는 정도라는것...

미국에서는 백악관에 출입하는 사람들의 명단도 오픈api로 공개가 되어 있어서 이것을 가지고 앱을 만들고, 이들간에 인맥분석등을 하는 앱들도 나와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각하때문에 상상도 못할일이 아닌가 싶다..-_-;;

이런 공개로 인해서 상당한 부가가치가 발생을 한다는데, 바로 정부와 지자체가 해야 할일이 이런 일이 아닌가 싶다. 대부분의 자료를 공개해서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하고, 그럼으로써 투명하게 운영을 할수 있는것이 아닐까?

하지만 예전에 서울버스 앱이 지자체의 자료를 사용한다고 막았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고 다시 공유를 한것처럼 공무원들은 공공자료들은 자신들의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외부에 공개하는것을 상당히 꺼려해서 애를 먹기도 했다는 한업체의 이야기도 강연중에 나왔다.

이러한부분에 있어서는 마인드가 정말 바뀌어야할듯하고, 점차 개선되어야 할 문제인듯...

강연을 들으면서 꽤 다양한 아이디어도 떠오르게되는데, 흥미로운것이 부동산 정보는 아직까지 미공개라고 하는데, 조만간 공개를 해서 다양한 부분에 활용을 할수 있도록 하려고하는데, 이쪽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활용을 한다면 꽤 유용한 앱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아직 자료의 신빙성에 문제가 많고, 개방을 해도 큰 업체를 위주로 개방을 할듯한데, 어째 개인개발자나 소규모 업체는 좀 홀대를 받는 느낌이라고 할까... 뭐 그리 제약들이 많은지...

네이버에서도 나와서 공공정보분야 오픈api를 활용한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공공 오픈api라는것이 꼭 눈에 보이는 앱이나 특정 자료뿐만이 아니라, 포털사이트 이곳저곳에 녹아있다라는것 알게 되었다.

나도 서울시와 문화관광부 문화공연 오픈api를 활용해서 두가지의 앱을 만들어보았는데, 솔직히 데이터는 상당히 부실하다. 양도 적거니와 자료의 디테일한 측면에서도 문제가 많다.

문화공연축제 등의 제대로된 앱들을 보면 오픈api를 기반으로 하지만, 자체적으로 db를 구축하지 않으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흡족하게 사용할수 없는것이 현실인데, 뭐 또 어떻게보면 open api가 부실해서 사업기회가 더 있다고볼수도 있다...-_-;;

뭐 오픈api 자료가 완벽하다면 아무나 쉽게 앱을 만들수 있을텐데, 세상에는 개발자는 정말 많지만, 제대로된 정보와 그것을 가공한 지식은 턱없이 부족한것이 현실이다.

메쉬업을 하던, 서버를 구축해서 데이터를 가공을 하던 지금의 한국의 공공정보의 현실로써는 부족한것이 많기 때문에 개발자나 회사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듯... 하지만 이런것때문에 약간의 진입장벽이 있어서 아무 개발자나 쉽게 들어오지 못하는데 긍정적으로 볼때 장점이 아닐까 싶다...-_-;;

뭐 나름대로 공무원들은 노력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거의 끝날 시간이 되기도 전부터 밀물처럼 빠져나가는 나이드신 분들을 보면서 큰 기대를 하기보다는, 지금 현실에서 자구책으로 가공하고, 정보를 나름대로 구축하는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강연

그래도 다양한 강사들의 이야기에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해보면서 몇몇가지 아이디어도 얻었던 시간인듯~

html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책을 찾아보던중에 가장 눈에 띄는것이 Head first html with css, xhtml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 웹2.0 시대의 웹 표준 학습법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엘리자베스 프리먼(Elisabeth Freeman),에릭 프리먼(Eric Freeman) / 홍형경역 출판 : 한빛미디어 2006.05.31 상세보기

서평을 봐도 꽤 괜찮은 책인듯하고, 예전에 이 시리즈를 몇권보았는데, 전혀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방식...

다만 출간년도가 2006년도이다... 그래서 25%정도 할인되어서 좋기는 한데, 왠지 구입하자마자 개정판이나 html5 책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우려가 들기도...

혹시나 싶어서 아마존에서 검색을 해보니 head first html5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이 작년말에 원서가 출간

한빛미디어에서 원서를 54000원에 판매중... 영어가 되면 이것도 좋을듯한데, 기존의 html css 자바스크립트 책은 완전 기초부터인데, 이 책은 Html5의 새로운 부분에 집중을 하는듯...

geolocation, web storage, canvas, web warker 등을 다루고, 제목에 프로그래밍이라는것이 들어간것을 보면, web 이라는 개념보다는 하이브리드앱쪽의 이야기를 위주로 하는듯...

네이티브 앱(Native App), 모바일 웹(Mobile Web), 하이브리드앱(Hybrid App), 스마트폰 프로그램 개발 방법의 차이점 비교

HTML5 Canvas, 웹의 한계를 한단계 뛰어넘는 캔버스 기능을 소개한 도서 책 출간 소식

뭐 기초부터 공부를 할 생각이면 번역서를 구입하는것도 좋을듯하고, html5는 한빛미디어 홈페이지를 봐도 조만간 출간예정은 없는듯...-_-;;

근데 구글에서 번역서가 나왔나 싶어서 Head First HTML5 Programming 번역이라고 검색을 했더니 pdf 스캔판이 검색이 되네...-_-;;

Head First HTML5 Programming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엘리자베스 롭슨,에릭 프리먼(Eric Freeman) / 홍형경역 출판 : 한빛미디어 2012.07.05 상세보기

요즘 html5가 대세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번역판이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