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별에서 온 아이들, 베이비박스의 이종락 목사 주사랑공동체 교회 장애아동 이야기
얼마전 인간극장에서 베이비박스(Baby Box)에 대해서 방송이 되었는데,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는 부모들이 아이를 넣고 가는 곳으로, 한편에서는 생명유기라고 말을 하기도 하지만, 버려질수 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베이비박스는 주사랑공동체 교회 이종락 목사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을 하셨는데, 한때 사회적인 비판으로 문을 닫기도 했지만, 그후로 신생아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할뻔한 이후에는 절대 문을 닫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종락 목사님은 무려 17명의 아이를 입양하기도 했지만, 작년 2013년도에 유기된 아동만 2백명이 넘을 정도로 버려지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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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교회에서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직도 이런 일을 하는데 있어서 많이 힘들고 어려운듯 합니다.
베이비박스에 넣어진 아이는 해당 기관에서 키우고, 자라는것이 아니라... 해당 기관에서 몇일간 보호를 하다가 서울시의 경우 각지의 보육시설에 보내져서 수용된다고 하는데, 3,700여명이 정원인 상황에서 현재 무려 3천명이 초과되어서 운영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네요...
버려진 아이들은 누군가에 의해서 돌보아져야 하는데, 버려진 아기들에게 제 2의 부모, 후견인이 되어주시거나, 후원금을 보내주실 분들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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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공동체 교회에 직접 도움을 주셔도 되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서 후원을 하셔도 되는데, 위 홈페이지에 가면 ARS 후원이나, 문자메세지로 후원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캠페인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전화번호 02-325-2257 문의를 하면 자세한 상담을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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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앞으로는 우리나라가 잘되서 더 이상 이런 아픈 일이 없었으면 하고, 아이들도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상처를 극복하게 멋지게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