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상당히 거창하고,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다니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한나라의 수도에 산을 끼고 있는 나라가 드문데, 수많은 인구들이 접근하기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 연평균 방문객이 500만명으로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이 찾는 산으로 기네스북에 세계신기록으로 등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 방송일자 : 2006년 4월 2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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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은 둘레길이 생겨서 더많은 등반객이 다니고 있을텐데, 제목은 조금 오버가 아닐가 싶기도 하네요...^^
북한산은 중생대때 화강감이 상승과 침식으로 생겨났고, 그후에 풍화작용으로 만들어 졌는데, 산세가 웅장하고, 수도에 위채해서 서울의 진산(鎭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최고봉인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99.5)의 세 봉우리가 세 개의 뿔처럼 솟아있어서 삼각산으로 불리고 있는데, 명칭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가시 설이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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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처럼 연결된것이 아니라 고립된 생태섬의 섬같지만,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1983년 15번째 국립공원으로도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인수방은 판상절리에 의해서 돔형 화강감의 진수를 보여주고, 암벽등반인들의 메카로 수많은 산악인들이 이곳에서 등반을 하고는 하는데, 인수봉에 처음으로 오른것은 조선시대말기인가 외국인이 등산장비를 가지고 올랐다는 아쉬운 이야기도...-_-;;
그리고 사람이 직접 쌓아올린 북한산성도 있고, 은평구와 종로구 경계에는 탕춘대라고 연산군때 쌓은 성벽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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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숙종 때 만들어진 북한산성은 12성문이 남아있는데, 12성문 종주코스는 참 멋지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못가봤네요... 그리고 대남문에서 내려오다보면 행궁터라고 왕이 머무는곳을 만들어 놓기도 했었지요...
등반객들이 늘어나면서 사고도 늘어나고 있는데, 경찰 산악구조대의 모습과 활기찬 봄의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방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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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박세준(탤런트) ,김병천(북한산 경찰 산악구조대 대장)
산행코스: 북한산성매표소-원효봉능선-북한산 경찰 산악구조대-12성문 종주-
호랑이굴-백운대-인수봉 대슬랩-참기름바위-인수봉-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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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단풍시즌인데... 주말에는 북한산에나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