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문화방송 /영화, 애니1164

그레이트 벅 하워드 (The Great Buck Howard) 트로이는 자신의 꿈은 포기한채 아버지가 바라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대학을 다니지만 답답하고, 숨이 막혀서 뛰쳐나와서 자신이 하고 싶은 작가의 꿈을 키우기 위해서 우선은 알바로 시작한 벅 하워드라는 마술사, 아니 심령술사와 유사한 멘탈리스트의 로드메니저를 시작하게 되는데, 한때는 잘나가다가 이제는 중소도시를 돌면서 행사를 뛰면서 자신만의 쇼를 펼치는데, 조금씩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라스베가스로 진출을 하게 되지만, 그의 초능력과 같은 능력이 사라지면서 은퇴를 하고, 트로이도 다른곳으로 직업을 옮기게 되었는데, 다시금 그가 제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데...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두사람... 고용주와 매니저의 관계이지만, 두 사람 모두 직업의 종류만 다를뿐이지, 자신의 꿈을 위.. 2009. 9. 9.
크게 휘두르며 - 고교 야구 선수들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한 고교에서 새롭게 야구팀이 만들어지면서 1학년으로 구성된 팀이 구성되어서 야구를 시작하게 되는데, 첫번째 공식게임에 붙은 팀이 작년 지역예선 우승팀... 각자의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이 학교에 와서 다시 야구를 하는 학생들의 성장과 치유를 통해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부분은 지역예선 첫번째 게임을 보여주는것으로...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치열한 심리전을 재미있게 볼수 있지만, 야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지루할수도 있는듯하다... 주인공의 어설프면서, 소심한 성격은 좀 짜증이 나기도...-_-;; 그래도 주인공이 자신감을 찾아가고, 팀에 믿음을 가지게 되는 모습, 특히나 마지막 26부에 포수 아베의 선배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게임의 지루함을 날려버리고, 숨은곳에서 부단히 노력.. 2009. 9. 5.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Fast & Furious) 트리플엑스의 히어로 빈디젤의 멋진 액션 영화... 트리플엑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범죄자로 도망을 다니다가 자신의 연인이 사고로 죽자, 복수를 위해서 다시 돌아와 자신의 사랑을 죽인 범인을 찾기위해 범죄 단체에 들어가서 복수를 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 분노의 질주라는 제목처럼 자동차 경주, 레이싱이 이 영화의 압권인데, 뭐 큰 재미나 감동은 없지만, 영화내내 속도감 넘치며 파워풀한 레이싱으로 긴장감하나는 멋진 영화인듯.... 개봉 2009년 04월 02일 감독 저스틴 린 출연 빈 디젤 , 폴 워커 , 미셀 로드리게스 상영시간 106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 블록버스터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fastandfurious2009.kr/ 2009년 .. 2009. 9. 4.
바더 마인호프 -혁명을 꿈꾸었던 테러리스트, 그들의 저항은 지금도 계속된다! 독일의 극좌운동세력인 적군파의 모습을 그린 영화... 처음에는 꼭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는듯했다...-_-;; 촛불시위를 하는 시민들.. 하지만 경찰의 강압으로 그 시위를 가라앉히고, 보수언론에서는 외곡된 보도를 일삼고, 학생과 시민들은 신문수송차량과 신문사 들을 공격하는 등등... 그리고 경찰국가를 비난하는 사람들... 암튼 그러한 진행상황속에서 평화적이거나, 대화로써는 정부와 이야기가 안통한다고 생각하던 이들이 조금씩 과격해지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정부측도 끝을 달리고, 이들도 끝을 달리면서 계속되는 충돌들... 하지만, 이들은 점점 포위망이 좁혀지면서 하나둘 잡혀가고, 나머지들은 더욱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정부측에서는 경찰국장이 아주 세밀하고, 그들을 이해해가면서 그들을 점점 벼.. 2009. 9. 4.
마이 파더 (My Father) - 아부지, 그립습니다 한 농촌에서 농촌계몽을 꿈꾸는 큰아들... 공부를 잘하지만 농사나 짓게 만들려고 하는 막내 아들을 가진 아버지... 하지만 장남이 좌절하고 농약을 먹고 자살하고, 둘째가 학교에서 한 농촌계몽 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을 보고, 마음을 돌려서 자식만큼이나 아끼던 소를 팔고, 막내를 공부를 시키려는 아버지의 부정을 그린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영화로 만드는 과정에서 좀 과장된 표현으로 스토리를 전개해 가는것은 아닌지 하는 아쉬움이... 큰아들이 갑자기 자살을 하는것도 그렇고, 아이들의 연극도 아이할만한 내용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농촌의 어려움을 다루고, 그것을 가지고 빨갱이 공산당이라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또 말 몇마디로 흐지부지 되는것이 좀 아쉬웠다... 아버지의 부정보다는 농촌의 .. 2009. 8. 31.
레인 오버 미 (Reign over me) - 트라우마의 치유와 희망 911 테러때문에 부인, 자녀를 잃고나서 외상후 장애, 트라우마 등을 앓게 되면서 의사를 그만두고 방황을 하며 사는 사람이 대학 동창을 오래간만에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전혀 마음을 열지않고, 이 친구를 만나는것도 죽은 이들을 모르는 사람이라서 만나는것뿐... 가족에 관련된 질문만 해도 이상한 증세를 보이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결국에는 총기사고를 치게 되어서 법정까지 서게되는데... 한 911테러 유가족의 트라우마를 잘 보여주었고, 치료까지 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아담 샌들러의 멋진 연기변신...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보았는데, 점점 흥미로워 지면서, 막판에 장인장모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할때는 가슴이 뭉클해지고, 영화의 내용처럼 아담샌들러가 치유가 .. 2009. 8.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