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6월초인데도 불구하고,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네요...
이런날 밖에 나갔을때 추천할만한 음료수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아이스커피입니다.
가격은 천원부터 시작해서 1500원정도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최근에는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라멜 마끼야또 커피외에도 매실, 홍초 등 과일음료까지 등장을 해서 다양하게 골라먹는 재미까지 있는듯합니다.
거기다가 통신사 카드를 통해서 할인을 받으면 850원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네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것은 얼음을 무료로 준다는것인데, 참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더군요.
덥다고 바로 먹기보다는 약간 휘젓고, 얼음에 차가워 지기를 기다린후에 먹으면 더 좋습니다.
풀무원에서 이런 얼음도 만드네요...-_-;; 얼마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이나 영세업체의 종목에 진출하지 말라고해서 두부, 콩나물 등도 문제가 있었는데, 얼음사업까지...
요즘 뭐 거의 외부에 나가면 하나씩 사먹게되는듯한데, 커피전문점의 밥한끼만한 가격도 안되고, 시원한 어름으로 더위까지 날려주는데,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다양한 업체들이 이쪽 시장에 진출을 하고 있는듯합니다. 작녁에만 해도 없던 jardin, 프렌치카페 등 다양한 업체들이 나오는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캔커피가 600원정도하는데, 천원이라는 가격이 그닥 싸다고 생각이 안들수도 있네요...-_-;;
뭐 그래도 한여름에 어디가서 얼음을 넣은 커피를 천원에 마실수 있는게 어딜까 싶기도 합니다.
많이들 드셔보셨겠지만, 아직 안드셔본 분들은 무더운날 편의점에 가서 한번 드셔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