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또라는 세상이라는 투리월의 투리앱은 해외여행시에 두꺼운 종이책을 가지고 다닐필요없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에 해당 국가와 도시의 여행정보를 집어 넣고다니면서 여행시에 참고하는 앱으로 쉽게 말하면 전자도서 ebook과 비슷한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해당 국가와 도시의 컨텐츠를 구입하면 인터넷 연결없이도 여행정보를 확인할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보통 해외여행에 배낭여행등을 가면 무료wi-fi가 되지 않는곳에서는 데이터 요금제때문에 마음놓고 인터넷을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종이책 가이드북은 여행의 짐이 많이 되는데, 이런 경우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어플입니다.
투리월 홈페이지 - http://touriworld.co.kr/
android용과 iphone(ipad)를 지원하는데, 안드로이드에서는 해당국가 도시의 컨텐츠를 구입해서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시면 되는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해당국가별로 앱을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appstore에는 현제 투리월 체코 앱만 $6.99에 유니버셜앱으로 팔고 있는데, 차후에 더 늘어날듯합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더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데,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등의 13개 국가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리월 홈페이지 - http://touriworld.co.kr/
홈페이지에서 해당 국가를 클릭하면 국가별 도시의 콘텐츠를 판매하는데, 도시에 따라서 가격은 600원정도부터 4천원대까지 다양한데, 해당 콘텐츠의 내용은 투리월 홈페이지에 있는것과 여행정보와 비슷하니 우선은 홈페이지의 자료를 통해서 대략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지를 보고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수 있는것을 왜 구입하나요?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외국에 나가서 스마트폰으로 접속을 해서 보신다면 wifi가 무료로 되지 않으면 데이터통신 요금을 내야 하고, 로밍서비스를 해도 무제한 데이터가 아닌 이상 패킷별로 요금이 발생하고, 그나마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이 되지 않는곳이라면 여행정보를 확인을 할수 없는데, 온라인에서 볼수 있는것을 오프라인에서 볼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투리월 투리앱 서비스입니다.
컨텐츠 구입은 현재로는 스마트폰에서는 되지 않고, PC컴퓨터에서만 가능한데, 포인트를 충전해서 컨텐츠를 구입하는 방식인데, 문제는 외국에 나가서 갑자기 컨텐츠를 구입하려고한다면 인터넷이 되는 피씨방같은곳에 가서 구입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는데, 장기여행을 하신다면 미리 구입을 해두어야지, 현지에서 직접 구입하시기에는 좀 불편한감이 있습니다.
투리월 홈페이지 - http://touriworld.co.kr/
투리월 사이트에는 해외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은데, 여행전에 참고해서 계획을 세우시는데 도움이 될듯하며, 앱을 실행하면 투리앱 사용법도 있는데, app에 관한 간단한 정보와 사용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의 상태표시줄을 보면 현재 비행기모드로 wi-fi, 3G, lte를 모두 사용할수 없는 상황에서도 앱은 실행이 되기때문에 여행중에 어디에서나 구입한 컨텐츠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구입한 컨텐츠는 물론 인터넷이 연결된 상황에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데, 3G에서 하니 오류가 좀 나던데, 와이파이로 연결하시면 해당 국가와 도시의 관광정보를 가져옵니다.
책처럼 내용이 고정되어 있는 방식이 아니라, 업체측에서 수정을 해서 업데이트도 가능하니, 여행을 가기전에 꼭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운을 받고나면 해당 국가와 도시가 보이는데, 해당 항목을 클릭하면 다양한 정보등을 보여줍니다.
저는 프라하의 컨텐츠를 구입했는데, 국가정보에서는 국가기본정보, 역사, 문화, 역사적 인물들, 날씨 및 여행에 좋은 시기, 주의사항, 긴급 연락처, 영업시간, 교통편 이용하기, 현지 음식 맛보기, 현지 쇼핑하기, 하루 예산짜기, 간단한 회화 따라하기, 알고 가면 즐거운 여행등을 제공해 줍니다.
자료들은 미리 준비해서 알고 가는 정보도 있기는 합니다.
이런 중요한 정보는 꼭 알아두시면 좋은데,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겠지요?
비행기, 철도, 지하철, 버스 등의 정보와 간단하게 현지의 유명한 음식에 대한 소개도 있습니다.
쇼핑과 해당 국가의 축제정보등 놓칠수 없는 정보도~
간단한 회화 따라하기와 영화나 책속의 해당 국가의 정보등도 보여줍니다.
프라하의 봄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위는 구입한 도시의 국가정보이고, 도시의 정보는 또 별도로 제공을 해주는데, 가는 방법, 시내교통 이용하는 방법, 지하철 노선도, 티켓 구입 및 사용방법, 도시 전체 지도, 확대 지도, 버스터미널 정보, 추천 하루 일정, 추천 이틀 일정등의 코스도 제공을 합니다.
미리 한국에서 계획을 세우고 가시는것이 대부분이겠지만, 배낭여행같은경우 여행중에 코스를 바꾸기도 하는데,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에서 아주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넷이 안되어도 해당 국가의 지도를 확인할수 있습니다.(물론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기는 쉽지 않지만, 외국인에게 보여주고, 손짓발짓 바디랭귀지를 하면 알려줄지도...^^)
프라하의 메트로 노선도와 플로렌츠 버스터미널 정보 등 정말 배낭여행등에 아주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 사진도 상태표시줄에 보시면 비행기모드인데도 앱을 물론 이미지, 내용도 문제없이 보여지는데, 여러가지의 여행 추천코스도 보여주는데, 꽤 상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은 여행지나 유적지에서 영어나 외국어가 안되어서 표지판이나 안내문을 읽을수 없는 경우에도 꽤 유용할듯하며, 놓치면 안되는 포인트도 잘 짚어 줍니다.
단점을 짚어보자면 jquery mobile이라는것으로 만든듯한데, 앱이 좀 버벅거립니다. 제 폰이 2년정도된 htc dhd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뭐 안나오는것은 아니고, 스크롤을 다시하시면 나오기는 잘나오는데, 간혹 짜증날때도 좀 있기는 합니다...-_-;;
그리고 ebook 앱처럼 밑줄귿기나 메모, 책갈피를 할수있으면 편하게 찾아볼수 있을텐데 그러한 기능도 없는것이 좀 아쉽고, 콘텐츠에 있어서는 여행전반에 대한 큰 흐름을 파악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꼭 가봐야할 맛집이라던지, 저렴하고 싼 숙박시설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는것도 아쉬운데... 뭐 이러한 부분은 차차 보강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사원 선청업체로 뽑힌 앱이라고하니, 더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투리월 홈페이지 - http://touriworld.co.kr/
꽤 유용한 앱으로 해외여행... 특히나 유럽여행을 다니실때 상당히 유용할듯한데, 지속적으로 컨텐츠도 업데이트가 되면 더 나아질듯한데, 해외여행을 하실때 가이드북의 무게가 부담되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하고픈 앱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대학내일과 함께 여행 사진 공모전 "투리처상 사진전'을 11월 5일 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하는데, 여행중에 가장아름다웠던 순간의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리면 뉴아이패드, 상품권등의 상품도 준다고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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