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영상앨범 산 - 겨울날의 수묵화, 지리산 종주 - 눈 내린 겨울산행의 즐거움과 묘비를 보여준 방송
서울 폭설후에 북한산 등산기, 아름다운 설경의 모습과 서울시의 전경 파노라마 사진
2월말이고, 3월이 다되어가는데, 구입한 아이젠...-_-;;
동생회사에서 덕유산 산행을 한다는데, 아이젠은 안되고 꼭 체인젠을 가져오라고해서 급하게 구입을 했는데, 칸투칸 불광점 직영매장에서 29,8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인근의 NC백화점의 스포츠코너에 갔더니 겨울시즌이 끝나서 거의 물건도 있고, 판매되고 있는 물건도 5만원대라서 진작 찜해둔 칸투칸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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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용품을 판매하는 칸투칸에서 구입을 했지만, 칸투칸에서 자체 제작하는 물건은 아니고, OEM방식으로 납품을 받는다고 하는데, 제가 구입한것은 칸투칸의 제품로고도 없이 원 제작회사인 스노우라인의 로고가 찍혀있는 제품입니다.
오픈마켓에서 23000원대의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온라인이 좀 싸기는 한듯한데, 얼마전 등산스틱을 중소기업에서 납품받아서 유명메이커들이 폭리를 취한다고 하는데, 칸투칸은 좀 양심적이편인듯 합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구입해도 신용카드 결제는 당연히 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을 해도,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한것처럼 포인트도 적립이 되더군요~
이런 모습의 제품인데,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만원정도에 판매하는 저가의 제품을 구입을 했는데, 실리콘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어서 잘 늘어나지 않아서 등산화에 끼우기가 정말 힘든데, 너무 저가의 제품은 찾지 않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체인의 피크의 소재 성분은 원래는 탄소강이였다가 최근에 스테인레스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는데, 장단점은 모르겠지만, 구입시에 스테인래스가 더 좋다는정도만 알아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처음으로 구입을 해서 동네 언덕에 얼음과 눈이 쌓여있어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착용하기도 편하고, 미끄러지지 않고 걷기에도 상당히 편한듯 합니다.
착용방법은 위처럼 앞부분은 등산화 앞에 걸어주시고, 아래처럼 실리콘부분은 쭉 늘려서 뒤쪽에 걸어주시면 됩니다.
앞부분은 스노우볼이라는 개념으로 눈이 뭉쳐서 체인젠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것을 막도록 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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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발이 아이젠과 원터치 고리형 아이젠 두개가 있는데, 6발 아이젠은 설악산에 겨울에 갔을때 아주 유용했는데, 단점이라면 눈이 없는곳에서는 걷기가 상당히 불편하고, 착용하기도 좀 불편합니다.
원터치 고리형은 착용하기는 정말 간편하지만, 주로 4발짜리인데, 해당 부분으로 눈이나 얼음을 밟지 않으면 미끄러질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이젠 비교 동영상인데, 참고해보세요~
체인젠같은 경우는 착용하기가 간편하고, 체인에 박혀있는 징이 곳곳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미끄럼방지에 좋은듯 하더군요.
다만 얼음구간이나 에베르스트같은 지역(가볼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은 체인젠보다는 고급 아이젠이 더 좋기는 할듯 합니다.
집근방에 눈이 온후에 눈을 안치워서 얼음이 얼고, 눈이 많이 쌓여있는데, 여길 걸어보고.. 뛰어보았는데, 전혀 미끄럽지 않더군요.
동영상을 하나 찍어 놓았는데.. 도대체 어디갔는지...-_-;;
주식회사 스노우라인(snowline)이라는 회사에서 제조하고 있는데, 체인전프로(L) 사이즈로 신발사이즈가 255-285cm까지 작용이 가능하며, S는 210-235, M은 230-260, XL는 280이상인데, 프리사이즈는 없는듯 한데, 색상은 사이즈별로 블랙, 브라운, 주황색 오렌지 등이 있다고 하네요~
스노우라인 홈페이지 - http://www.snowline.co.kr
칸투칸 F121 프로페셔널 스테인리스 아이젠 판매 사이트 바로가기
칸투칸에서 검색을 해보니 아이젠이 한종류가 있기는 한데, 같은 스노우라인의 제품인데, 이 제품과는 약간 다른 제품인듯 합니다.
제품 케이스에 넣어두고 다니면서 겨울철 산행에 사용하시면 좋을듯한데, 내부에 설명서가 있는데, 뭐 한두번 착용해보시면 별로 어려울것은 없고, 착용시에 Front라고 써진 앞쪽을 앞으로해서 끼우시고, 체인젠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도록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뭐 겨울은 다가고 이제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3월에 꽃샘추위때 눈이나 한번 오면 북한산이나 설악산에 다시한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