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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육미 - 종로 종각의 꼬치구이, 회덮밥, 활어회 등의 다양한 안주가 있는 추억의 주점
  2. 나도 임금이다, 서울시 광화문광장의 조선시대 왕의 용포를 입어볼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
  3. 부처님 오신날 서울 조계사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등의 모습
  4. 포스코센터 아쿠아리움(Posco Aquarium), 무료관람이 가능한 동양최대의 원통형 수족관
  5. 아카시아 꽃이 활짝핀 북한산 둘레길, 강변북로를 지나며 진한 향기를 맞아보세요
  6. 2012 HI Seoul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후기, 강변북로를 바람을 가르며 달려본 멋진 시간 2
  7. 유명한 튀김, 은평구 불광동 대조시장의 수제튀김이 맛있는 오징어튀김 추천 맛집

육미 - 종로 종각의 꼬치구이, 회덮밥, 활어회 등의 다양한 안주가 있는 추억의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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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피자헛 골목으로 들어오다보면 길가에 있는 육미라는 술집이자 식사도 제공하는 집인데, 이곳에 90년대 초반부터 열심히 다녔으니 벌써 10년이상 단골인데, 최근에는 대학동기들의 모임이 뜸해지면서 좀 소원했다가, 한 2-3년만에 찾아가게 되었네요

종로 종각 인사동방면의 육미, 논밭골, 화로연, 대도약국등 가게들의 안타까운 화재현장 모습의 사진

이번 화재로 육미가 전소가 됬는데, 힘내시고, 빨리 다시금 복구해서 재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삼해집 - 종로의 맛있고 싸고 양 많은 굴보쌈, 한방족발, 감자탕 원조집

참치공방, 종로 종각역 부근의 저렴하고 괜찮은 참치 무한리필 전문점

강원도집, 낙원상가 순대골목의 저렴하고, 푸짐한 순대국집 맛집

할머니 손칼국수집(종로 낙원상가 돈의동), 쫄깃한 면발과 멸치국물의 종각맛집

유진식당, 종로 종각 낙원상가의 저렴한 평양냉면, 돼지국밥 음식점

꽃피는 산골, 종로구 종각 인사동 추천 주점

오비캐빈(OB's Cabin), 종로구 인사동 라이브 공연의 호프집

낙원상가 순대골목 - 맛있고, 푸짐하며 옛정취가 느껴지는 맛집

종로 육미 - 저렴하고,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주점 술집

피맛골 재개발등으로 종로에 단골도 이제는 몇집 남지 않은듯한데, 추억의 술집중에 한곳입니다.

29년 저통의 회덮밥 전문이라는 간판과 방송에도 꽤 많이 나온듯하네요...

1층과 2층이 있었는데, 약간의 확장을 해서 1.5층같은곳이 또 생겼더군요

메뉴는 여전히 무진장 많습니다. 예전에는 참치회를 많이 먹고는 했는데, 2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더군요

암튼 과메기, 새꼬시, 오징어, 닭발, 꼬치, 각종 생선구이, 광어, 우럭, 놀래미 등 각종 해산물 식품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추억의 참새구이도 판매를 하고, 모듬해물전, 먹물오징어찜 등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한참 다닐때는 종업원 아줌마들을 대부분 알고 인사를 하고 지냈는데, 주인분은 그대로인듯한데, 종업원분들은 싹 바뀐듯...

이 집의 기본안주는 오뎅탕인데, 무한리필이 됩니다. 더갔다가 달라고안해도 알아서 가져다가 주시더군요.

12000원인가하는 모듬꼬치입니다. 4명이서 2차로 와서 이거 하나 시켰는데도 뭐라고 하지도 않네요...

좀 고급스러운 집이나 왠만한 집은 궁시렁데거나, 최소얼마이상은 시켜야 한다고 하는 집들도 있는데, 이집은 그런집들과는 많이 다른듯...

뭐 메뉴가 많은 집치고, 그리 맛있는 집은 없다고 하는데, 이 집 또한 맛으로 먹기보다는 분위기로 먹는 집입니다. 테이블도 좀 허름하고, 무엇보다 무진장 시끄럽습니다. 단체 손님들도 많아서 조용조용히 이야기를 하면서 먹기에는 짜증이 날수도 있지만, 왁자지껄한 속에서 이야기를 하다가보면 술이 취하기보다는 좀 깨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옆 테이블에서는 대학생들이 단체로 왔다가 우르르 나갔는데, 정말 대학시절에 친구들과 자주 오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조용하거나, 깔금하고, 맛깔스러운 집을 찾으신다면 그리 추천할만한 집은 아닌데, 오래간만에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면서 추억을 이야기하는데에는 좋은 추천할만한 집이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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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임금이다, 서울시 광화문광장의 조선시대 왕의 용포를 입어볼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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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결혼식장에갔다가 교보문고에 들려볼까하고 가다가 함께한 후배가 광화문광장을 안가봤다고해서 잠깐 들렸다가 무료체험이라고해서 사진촬영을 한번 해본 나도 임금이다(I am a King)


위치는 광화문광장 중앙쯤에서 지하도로 내려가는 부분에 있습니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겨울에는 열리지 않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노란색과 빨간색의 용포와 임금의 모자인 익선관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이름, 전화번호 등을 적으시고 줄을 서서 빌려 입으면 됩니다.

주로 외국인이거나, 어린아이 또는 나이드신 분들이 주로 참여를 하네요...

아이들을 위해서 작은 사이즈의 곤룡포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원래 이 나이먹고는 잘 이런것을 안하는데, 결혼식장에서 반주도 한잔해서 용기가 생긴 후배....^^

세종대왕의 동상을 뒤로한채 한컷...

역시나 임금은 좀 풍채가 있어야 폼이 나는듯합니다...^^

멋지게 포즈도 한번...

앞, 뒤, 옆에는 용의 자수가 세겨져있습니다.

모자는 좀 오래되어서 그런지 좀 부실한 느낌이네요...

공짜체험 행사인데, 아이, 노인, 관광객분들은 많이 좋아하시는듯한데, 인근의 종로, 종각, 경복궁, 안국, 시청 등에 들리시게되면 잠시 들려서 분수에서 물놀이도 하고, 사진촬영으로 임금님옷을 한번 직접 입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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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서울 조계사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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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부처님오신날 전날에 종로 종각에 나갔다가 찍은 사진인데,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매년 연등행사를 구경하고는 했는데, 오래는 연등행사도 놓치고 조계사 구경으로 아쉬움을 달램니다.

2012년 연등회 연등축제(Lotus Lantern Festival) 날짜와 소개가 벌써 발표?

KBS 인간극장 - 스님의 밥상, 사찰음식의 대가 대안스님의 금수암과 음식점 발우공양

2011 부처님 오신날 연등회 연등축제와 교통통제 정보

북한산 녹번동방면의 부처님 입상불상과 자그마한 암자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연등과 난치병어린이지원 3000배 철야정진

법륜스님 희망강좌 - 정토회주최 전국 순회강연회 일정 (4월 21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네부타 - 부처님 오신날 볼수 있는 종이로 만든 3차원 입체 등불 인형

2010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 종로 조계사

조계사 부처님 오신날 연등 & 행사 안내

조계사 입구에보니 기독교연대 시민단체에서 자비의 빛이신 부처님 탄신을 기독인들도 함께 기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어놓았는데, 참 보기 좋은 풍경입니다.

장경동 목사 - 스님들 예수 믿어라, 광우병 의도있다

위 글처럼 종교간 갈등이나 분란을 일으키는 모습보다 예수님의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종교인이 많았으면...

신앙보다는 예수님처럼 살거나 예수님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하는데, 오히려 신앙 그 자체만 너무 강조하는 바람에 기독교가 핵심을 잃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라는 요즘 읽고있는 스티브잡스의 자서전중에 한구절이 떠오릅니다.

이건 연등같기도하고, 네부타 같기도 하고...

좀 늦은 시간이여서 그런지 대웅전 앞쪽에만 연등을 밝혀놓았더군요...

하트모양의 연등인데, 연등도 진화발전을 해나가는듯...

대웅전앞의 연등은 정말 장관입니다. 외국인들도 꽤 많이 와서는 뷰티플을 외치며, 사진을 찍더군요.

뭐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들어와도 상관없으니 내년이라도 부처님오신날 즈음에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회화나무에 걸쳐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모두들 무슨 사연과 희망, 꿈, 바램을 가지고 연등을 달았을까요?

다만 이런것이 붙어있는 모습은 좀 그렇더군요... 함께 간 친구가 얼마전 스님들이 담배를 피우며 도박판을 벌린 일을 가지고, 저돈이 판돈이 되는 거냐고...-_-;;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대비해서 준비도 한창입니다 .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는데, 엠 바이러스, 코아모러스, 단비 등이 출연을 한다고... 그러고보니 회화나무콘서트라는것도 있다고...

대웅전의 부처님의 웅장한 모습...

내부에도 아직 불이 들어오지 않은 연등들이 이곳저곳에 있습니다.

조금 멀리서보니 회화나무의 위에도 연등을 멋지게 달아놓았네요...

부처님과 문수보살, 보현보살인가요?

현각스님 초청강연회 -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동영상)

아침마당 - 현각스님, 내 인생의 세고비 - 인생은 남을 위해 사는 거야 (사진보기)

현각스님 화계사 특별법문

공부하다 죽어라 - 눈 푸른 외국인 출가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화두

불교TV - 현각 스님 초청 법문

갑자기 현각스님이 떠오르는데, 외국에서 포교활동을 하고 계신지.. 소식이 요즘은 뜸하신듯...

2012년 연등회 연등축제(Lotus Lantern Festival) 날짜와 소개가 벌써 발표?

KBS 인간극장 - 스님의 밥상, 사찰음식의 대가 대안스님의 금수암과 음식점 발우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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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녹번동방면의 부처님 입상불상과 자그마한 암자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연등과 난치병어린이지원 3000배 철야정진

법륜스님 희망강좌 - 정토회주최 전국 순회강연회 일정 (4월 21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네부타 - 부처님 오신날 볼수 있는 종이로 만든 3차원 입체 등불 인형

2010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 종로 조계사

조계사 부처님 오신날 연등 & 행사 안내

1년에 한번 부처님오신날에 전국의 모든 절에서 화려하게 열리는 행사와 연등... 기독교인, 천주교인 등 종교와 상관없이 아름다운 연등과 축제를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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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센터 아쿠아리움(Posco Aquarium), 무료관람이 가능한 동양최대의 원통형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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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사거리에 가면 포스코센터 건물이 있는데, 이건물 지하1층과 지상1층에 걸려있는 큰 수족관이 있더군요. 수족관이나 아쿠아리움이라고 이름을 붙이기에는 뭐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큰 어항(?)이 입이 딱벌어지게는 하는듯한데, 일반인들도 출입해서 볼수 있으니 기회가 되시면 한번 들려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직접 찍어서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인데, 동양최대라는 말따라 규모가 상당합니다!

대치동이고, 선릉역과 삼성역중간쯤에 있는 포스코센터에 위치하며, 지하에는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전문점도 있기 때문에 들려서 함께 구경하시면 좋을듯합니다.

2층규모의 상당히 높은 수족관... 유리를 두들겨보니 무슨 쇠같이 단단한 유리이던데, 집에 이런거 하나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원동형으로 되어있고, 가운데는 돌과 산호같은것으로 되어있더군요

5층에서 찍어본 수족관입니다. 꽤 크기는 합니다.

근처에 포스코관련 박물관인지... 전시센터도 있고, 백남준씨의 TV아트 작품도 있더군요

지하1층에가면 posco 아쿠아리움(Aquarium)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원통형수조로는 동양 아시아 최대의 지름 5미터이고, 해수량 180톤이며, 인공해수를 직접 제조하고, 생명주지장치, 모래여과기, 자외선살균기, 생물학적 여과기등 첨단시설을 갖추엇는데, 적도의 파푸아뉴기니아와 호주 연안의 산호초를 재현햇고, 30여종 300개의 산호와 40여종 2천여마리의 어류가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다양한 산호와 어류들의 모습을 터치스크린으로 보여줍니다.

다양한 어류가 수족관을 맴도는데, 먹이주는 시간을 알면 그때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듯...

정말 한참을 넉을 놓고 보게 되는데, 코엑스나 63빌딩에가면 더 좋은 수족관이 있기는 한데 ,그곳은 유료이고, 이곳은 무료이니 지나가는 길이라면 잠시 들려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밑에서 올려다보니 상당히 커보입니다.

물고기들의 종류도 처음보는 물고기등 신기한 어종이 상당히 많고.. 상어도 있는데, 철갑상어같이 좀 작은 어종이 몇마리 있더군요.

인근에 볼일이 있으시다면 아이들과 함께 들려서 기념촬영도 하시면 좋은 시간이 될듯...

동영상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동네 수족관에서 구입한 관상용 금붕어와 물고기밥로 금붕어 기르기

일본 츄라우미 수족관(The Okinawa Churaumi Aquarium) - 미남이시네요에 나온 촬영장소

아사히야마 동물원 이야기, 펭귄이 하늘을 날다 - 영화 vs 책

오션스(Oceans) - 바다의 신비를 환상적으로 보여주는 자연다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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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이 활짝핀 북한산 둘레길, 강변북로를 지나며 진한 향기를 맞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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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밖에 나가는데 어디서 아카시아 향이 나더군요. 냄새를 쫓아가보니 아카시아꽃이 활짝 피었더군요.

아카시아 꽃의 개화되는 모습과 내 안에 잠든 잠재력을 깨우기!

아카시아가 활짝 핀 북한산

아카시아 꿀 채취 현장의 모습과 판매가격

보통 5월중순에 피어나는데, 참 시간 금방가네요... 개나리, 진달래, 벚꽃, 아카시.. 이제 봄의 필꽃을 거의 다 피어난듯 합니다.

낮에도 좋기는 하지만, 시각보다는 후각이 더 발달하는 어두운 저녁의 아카시아꽃의 향기는 정말 좋습니다.

늦어지는 서울의 아까시나무의 아카시아꽃 개화는 언제나?

작년에는 2011년 5월 18일에 이런글을 썼는데, 올해 벚꽃은 추워서 늦게 피더니, 아카시아는 이른 더위에 일찍 핀듯합니다.

북한산 초입에도 아카시아가 활짝 피어나고 있는데, 지금도 좋기는 한데, 이번주중에 정말 절정의 향기를 피워내기 않을까 싶네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북한산 불광동쪽에는 아카시아가 정말 많이 피어서 수리봉(족두리봉) 정상이나 높은 지대에 올라가서 보면 산이 하얗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건 재작년에 찍은건데 정말 멋있습니다~ 향기또한 장난이 아니고요~

이제 막 피어나는 아카시꽃들도 많아서 담주쯤이 절정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화려하게 핀 아카시나무의 꽃들...

북한산 둘레길에도 활짝 피었네요...

아직 이렇게 피다만것들도..

사람들이 다른것은 몰라도 아카시아 꽃잎은 잘 아는데, 사랑한다.. 안한다하면서 뜯고는 하기도...^^

조카와 함께 그물침대(해먹)에 누워서 아카시아를 먹어보기도 하면서 장난을 치며 사진한장...

그물침대에 누워서 보는 아카시아 향기와 그늘이 너무 좋습니다. 다만 모기가 벌써부터 성화라서...-_-;;

아카시아나무(아까시나무) 북한산, 한강변 벌목 대학살?

다만 아까시나무가 다른 나무들의 번식에 악영향을 주어서 벌목을 많이 하고는 하는데,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2012 HI Seoul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후기, 강변북로를 바람을 가르며 달려본 멋진 시간

오늘 위 행사에 다녀왔는데, 강변북로에도 아카시아가 엄청 피었고, 향도 상당히 좋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졌다고 운전하시면서 문을 닫고, 에어콘을 켜놓고 계시기보다 ,창문을 활짝열고 아카시아 향을 맞아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북한산 둘레길 산행, 구름정원길 구간 화장실 소개

북한산 둘레길 전체코스 지도

북한산 둘레길(Dulegil) - 서울판 올레, 저지대 탐방로 개통

그리고 뜨거운 여름이 오기전에 아카시아향을 맞으면 걸어보는 북한산둘레길이나 북한산행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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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HI Seoul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후기, 강변북로를 바람을 가르며 달려본 멋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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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HI Seoul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 자전거로 강변북로길을 달리는 멋진 이벤트!

2012 HI Seoul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경품 티셔츠와 사이즈 변경하는 방법

2012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경품 도착과 주의사항 & 5월 13일 강변북로 교통통제 소식 안내

오늘 열렸던 2012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조금 더 나아진 진행인듯한데, 아침에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도심과 강변북로를 달리는 맛은 정말 최고였던 시간인듯합니다.

endomondo에서 캡쳐한 사진인데, 대략 20km정도의 구간으로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도 없는 대부분 평지로 라이딩하기 정말 좋은 코스... 매달 한번씩 열리면 어떨까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 저를 실어다준 저의 애마 블랙캣... 워낙 고급 자전거들이 많아서인지 명함도 못내밀정도...

근데 저가의 생활자전거가 거의 보이지 않았던것은 좀 아쉬운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사람들이 고급잔차만을 선호하면서 생활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좀 이상해 보일정도로...-_-;;

북한산에 등산을 오시는 분들의 등산복도 그렇고, 이런 문화는 좀 생각해봐야 할듯...

박원순 서울시장, 정세균 종로구 국회의원 당선자등의 간략한 인사와 스트레칭 등을 하고, 8시정각이 되어서 출발...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서 세종로, 시청까지는 상당히 서행인데, 너무 자전거들이 많다보니 충돌이 일어나지 않을까 불안했지만, 다들 조심하시는지 사고는 눈에 띄지 않더군요.

2인승 커플자전거를 타고 오신 멋진 커플도 있고, 아이를 뒤에 태우는 캐리어 트레일러를 장착하신분들도 보이더군요.

시청을 지나, 서울역방향으로 진입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속도가 나기 시작합니다.

용산방면에서는 25km정도로 달리는데, 저를 휭하니 지나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과연 선두대열은 시속 몇 Km나 나왔을까요...^^ 저는 endomondo에 43km가 찍힌것이 있던데, 아마 강변북로 내리막길 구간에서 생긴듯...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강대교부근에서 길이 좁아지면서 서행과 도보가 병행...

한강대교부근의 강변북로부터 본격적인 레이싱이...^^

간혹 펑크가 나서 직접 수리를 하시는 분들도...

드디어 강변북로 한쪽을 전부 쓰게되는 구간이 시작... 자전거를 타고 이렇게 넓은 도로를 달릴수 있는것은 이날 일년에 딱 한번입니다~

강변북로에 진입을 해서 초반에는 속도를 상당히 내게 됩니다.

언제 강변북로를 자전거가 자동차처럼 달리겠습니까...^^ 제한속도는 자동차처럼 80Km까지 달리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그렇게 달리고 싶더군요...^^

강변북로에 아카시아나무가 활짝피어있습니다. 아카시꽃의 향이 정말 진하던데, 너무 좋더군요.

중간에 휴식을 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자동차를 타고도 서기 힘든곳이 강변북로인데, 언제 쉬어보겠습니까...^^

동호회나 클럽에서 사진촬영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방송국에서 인터뷰를 따기도...

이제 강변북로 코스가 끝나는 가양대교 부근에서 저도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가지고간 커피에 담배한대를...-_-;;

강변북로 중앙차선부근에서 커피한잔 해보신분이 얼마나 될까요...^^

마지막 강변북로라서 그런지 쉬면서 기념촬영을 하시는분이 꽤 많네요~

가양대교를 지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남문 결승점으로...

근데 거의 다와서 자전거가 좀 흔들린다는 느낌에 이상해서 내려보니 바퀴가 펑크가 났네요...-_-;;

그나마 거의 다와서 고장나서 다행이지, 장비도 일행도 없었는데, 초반이나 중간에 고장이 났다면...

한 300여미터를 끌고 결승점을 통과.. 출발점에는 수리센터가 있어서 수리가 가능했는데, 도착점에는 수리나 정비를 하는 곳이 없는것은 좀 문제가 아닐까 싶더군요.

박원순시장과 포토타임을 갖는 시간도...

행사로 걸그룹 나인.. 뭐라는 그룹이 링싱크로 노래와 춤을 추는데, 찾아보니 나인뮤지스(Nine Muses)라는 그룹이라고 하네요. 기럭지가 시원시원한데다가 쭉쭉빵빵 멤버 6명이 출동을... 원래는 8인조라고 합니다.

자전거 탄 풍경이 나와서 통기타와 함께 라이브로 너에게 난 나에겐 넌도 멋지게 부르고, 몇곡을 더 불렀는데, 대표곡 한곡밖에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3인조 그룹인듯...

플레이를 클릭하면 너에게 난 나에겐 넌을 들을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띤 경품추첨을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하나도 못받고, 간식만 받아서 왔습니다.

중간에 찍어본 동영상입니다.

2011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후기, 강변북로를 자전거로 달려볼수 있었던 멋진 시간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현장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정말 멋진 시간이였습니다. 작년에는 정체구간이 좀 올해보다 많았는데, 올해는 좀 줄어든듯해서 좋았고, 경품으로 받은 티셔츠도 꽤 마음에 들더군요.

내가 시장이면 매달한번씩 했으면 좋겠지만, 차량통행상 힘들겠고, 일년에 봄,가을에 걸쳐서 두번정도 열리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암튼 올해의 행사는 끝났지만, 또 내년 행사를 기다려봅니다.

사고위험높은 자전거전용도로, 보도블록위로 올리던지 차라리 없애 버려라!

무더위로 인한 도로 파손 & 익스펜션 조인트 (Expansion Joint)

자전거 전용 도로를 달리는 사람,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

정말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리는 일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인듯한데, 개회식때 박원순 시장이 말했듯이 좀 더 자전거를 위한 시설을 늘리고, 자전거로 신나게 달릴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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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튀김, 은평구 불광동 대조시장의 수제튀김이 맛있는 오징어튀김 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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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시장에 위치했고, NC백화점(킴스클럽) 건너편에서 30미터정도만 내려오면 있는 튀김집입니다.

꽤 사람이 많은 집으로 맛도 괜찮고, 튀김도 개당 5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부근에 유명한 맛집도 있고, 체인점도 있기는 한데, 같은 집인지는 모르겠네요~

관리하는 종업원분들은 여러분들이 있지만, 두분이서 번갈아가시면서 하시는듯...

튀김, 오뎅, 떡볶이, 닭꼬치, 닭갈비, 새우튀김, 계란튀김, 고추튀김, 깻잎 튀김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보통 500원부터 700원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즉석에서 튀겨내는 다양한 튀김들...

개인적으로 이 집에서 가장 맛있는 오징어 튀김...

가격표 입니다. 몇몇 튀김을 제외하고는 6개에 3천원인데, 천원내고 2개만 먹어도 괜찮습니다.

이 집 튀김의 장점은 튀김옷을 멋지게 해서 녹색가루의 재료가 들어가서 보기에도 좋더군요.

가장 좋은것은 오징어튀김인데, 맛있는 오징어 튀김은 잘튀기는것도 좋지만, 오징어 튀김을 먹었을때 오징어가 적당히 익혀져서 오징어가 튀김과 같이 짤라져야 하는데, 잘 못하는 집들은 튀김을 한입 씹으면 오징어가 전체 다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집은 아주 잘 만든듯 하더군요.

인근에 불광역이나 대조시장 부근에서 튀김 생각이 나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듯합니다.

다만 서서먹거나 포장을 해가야하고, 앉아서 먹을 장소가 없는것이 단점이기는 합니다. 인근의 다른 튀김집들도 몇개가 있기는 하지만, 이 집만한 맛집은 없는듯하고, 건너편의 킴스클럽에 가면 지하의 푸드코너에도 튀김을 팔기는 하는데, 자체에서 튀기는것이 아닌지, 튀김을 데워달라고 하면 전자렌지에 데워주기도 하더군요...

이집도 항상 맛있다고 보장을 할수는 없는것이 튀김을 막 튀겼을때(수북히 튀김이 쌓여있을때)가 최고이고, 거의 바닥만 남아있을 경우에는 식어서 그런지 별로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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