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나 우도에 여행을 가보시면 바닷가쪽에 이쁜 Cafe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꽤 큰 규모에 커피맛이 좋고,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은 집도 있고, 독특한 전망이나 구조로 유명한 집들도 있는데, 제가 들린곳은 우도에 있는 봉봉커피라는 집으로 상당히 작고, 아담한 커피숍입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의 검은색 부분이 봉봉커피인데, 도로만 건너면 바로 바다입니다.

담배를 태우시는 분은 따뜻한 커피 한잔을 구입해서 바다를 보면서 즐기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봉봉커피에서 바닷가쪽으로 나와서 바라본 바닷가인데, 탁 트여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위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넓은 파노라마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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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2004)

My Mother The Mermaid 

8.9

감독

박흥식

출연

전도연, 박해일, 고두심, 김봉근, 이선균

정보

판타지, 로맨스/멜로 | 한국 | 110 분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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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박해일 주연의 영화 인어공주의 촬영지 안내판이 있는곳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불턱이라고 해녀들이 사용하던 임시거처같은것도 있습니다.

우도 해안도로변에 있는데, 우도의 가장 북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전화번호는 064-782-3367)

봉봉카페와 인근의 동영상을 직접 찍어봤는데,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이렇게 카페에 앉아서도 멋지게 바다를 즐길수 있는데, 태풍이 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아주머니 혼자서 가게를 보고 계시던데,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3천원으로 그다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집입니다.

커피도 주문을 받고, 직접 내려서 주시네요~

우도 특산품인 작은 우도 땅콩도 판매를 하는데,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도 판매를 하더군요.

제주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과 퓨전음료인 봉봉커피의 땅콩라떼 구입 시식기

아담한 크기로 테이블이 4-5개정도가 있고, 바다 전망의 탁자에 앉으셔도 됩니다.

잠시 책을 읽을수 있도록 책도 구비되어 있는데, 이쁘기보다는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주로 우도 해안도로를 자동차나 자전거, AV사륜차로 달리다가 방문을 하시는듯 합니다.

저는 녹차라떼를 마셨는데, 뜨근하면서 좋은데, 땅콩라떼라는것도 있는데, 무슨 맛일지 궁금한데, 다음에 방문하면 꼭 마셔봐야겠습니다!

우도해안도로변을 따라서 오다보면 다양한 카페들이 있는데, 다른곳과 달리 카페만 있어서 조용한곳들이 많고, 손님도 별로 없는 편인데, 이런곳에 노트, 다이어리를 들고 들어가서 멋진 바다 구경을 하면서 머리속의 복잡한 생각도 정리해보고, 앞날을 계획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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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눈이 꽤 많이 내렸는데, 만사를 제쳐두고 북한산에 올랐습니다.

서울 폭설후에 북한산 등산기, 아름다운 설경의 모습과 서울시의 전경 파노라마 사진

북한산의 폭설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산행중

폭설이 내리는 북한산 둘레길에 잠시 다녀온 산행기 (미끄러워 위험하니 등산장비를 챙겨서 다녀오세요)

시간이 된다면 수리봉까지 올라보면 좋았을텐데, 하늘정원길, 옛성길 구간을 걷다가 탕춘대능선에서 구기매표소쪽으로 내려왔는데, 눈에 다가 천둥, 번개까지 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고요한 산속에서 혼자서 멋진 등산을 하다가 왔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 산행, 등산시에 꼭 가져가야 할 준비물과 장비

한시간이 좀 넘는 간단한 산행이였지만,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아이젠은 필수이고, 눈이 많이 내려서 챙이 있는 모자와 스포츠 고글 등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옛성길 구간을 오르다보면 북한산 수리봉(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문수봉, 대남문, 보현봉 등이 한눈에 멋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데, 이 날은 날씨때문에 수리봉만 제대로 보이고, 나머지는 구름속에 모습을 감추었네요~

그리고 이곳은 서울시 선정 우수 조망 명소인데, 기회가 되시면 한번 올라보시면 좋을듯 합니다.(옛성길 전망대라고 부르기도 하네요)

불광동에서 구기터널쪽으로 올라오다가 장미동산 약수터가 나오면 거기서 우회전해서 올라가시면 옛성길 구간이고, 왼쪽은 하늘정원길 구간입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멋진 길을 서울에서 걸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틀에 걸쳐서 눈이 왔는데, 이런 멋진 풍경들이 보는 곳마다 펼쳐져 있습니다.

아마 사진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출사를 오시면 좋을 듯 한데, 날씨가 요즘은 많이 따뜻해서 눈 내린 다음 날에는 상당 부분 녹기 때문에 가급적 눈 오는 시간에 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산 봉우리까지는 오르지 못하고, 탕춘대 매표소 쪽에서 구기터널 매표소 쪽으로 내려왔는데, 이쪽이 계곡이 괜찮은데, 아직 그리 춥지 않은지 얼지 않아서 졸졸 흐르는 계곡물 소리가 너무 좋더군요~

산행을 하면서 사람들의 소음은 거의 없고, 눈 내리는 소리, 시냇물 소리 등과 함께 한 것이 얼마만인지... 명상에 힐링을 하고 온 듯 하기도 합니다...^^

계곡을 내려오면서 멋진 길을 걸으며 찍어본 동영상인데, 시간이 되시면 한번 보시길...

[속보 도로 상황] 서울 은평구 구기터널 방면 진흥로, 폭설로 차량 통제 중이니 우회하세요(동영상)

저는 팔자 좋게 신선놀음을 하다가 내려왔는데, 속세로 다시 돌아와보니 폭설에 재설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자동차들이 여기저거 퍼져있더군요...-_-;;

아무쪼록 산행을 하시는 분이나, 운전을 하시는 분이나,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폭설중에 한계령고개를 넘어가면서, 눈 덮힌 한계령의 절경을 맛보다! (사진과 동영상)

서울시 폭설후 북한산의 눈쌓인 절경의 아름다운 모습

서울시 폭설로 도로 마비 및 일부 구간 통제

눈썰매장으로 변한 북한산 둘레길 부근의 자동차 도로와 신나게 겨울과 눈을 즐기는 아이들

눈내린후의 북한산과 가회동의 풍경 사진

눈내린 후의 한강 자전거 도로 모습 및 상황

겨울철 빙판길에서나, 눈이 내렸을때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과 유의사항

내리는 눈을 맞으며 다녀온 북한산 눈꽃 산행기

폭설의 눈 내리는 북한산으로 겨울 눈맞이 산행 출발합니다!

이중섭(李仲燮, 1916년~1956년)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서양화가로 꽤 어렵고 힘들게 화가의 생활을 하셨는데, 담배값의 은박지에 그림을 그릴정도로 힘들었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1955년 처음으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지만, 이후 정신분열증세를 보이시다가 간염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사후에 인정을 받게된 작가로 빈센트 반고흐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황소, 소, 아이들을 주로 그리셨는데, 작품을 보면 단순하면서도 힘이 느껴지고, 어떻게보며 피카소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중섭 작품 그림 보러가기

이중섭이 누구지? 하는 분이라도 그의 그림을 보면 아실듯 한데, 제주도에 가시면 이중섭 문화의 거리와 이중섭 미술관, 이중섭 거주지 등이 있는데, 625당시에 가족과 서귀포에서 일년정도 거주를 했다는데, 1996년에 일대를 이중섭 거리로 명명하고, 2002년에 기념관을 개관했다고 합니다.

이중섭 거리의 입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낮보다는 밤에 들리시는게 좋을듯 한데, 이중섭씨 작품이 거리의 가로등에 달려있는데, 밤에 이것들이 불이 이쁘게 들어오더군요.

다만 밤에 오시면 이중섭 미술관이나 거주지를 제대로 볼수 없다는 단점이...-_-;;

이건 낮에 들려서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하세요~

이건 저녁에 들려본 아름다운 조명의 모습입니다.

대략 300미터 정도 되나요? 쭉 올라가시면 끝이 나오는데, 거기에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재래시장으로 제주도의 먹거리,토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곳과 제주전통시장 쇼핑몰

유토피아로, 이중섭미술관, 이중섭로(이중섭거리), 이중섭 거주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이중섭 미술관에 가시면 그의 작품과 편지, 그가 사용하던 팔레트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서귀포 이중섭미술관, 외부와 인근의 모습의 영상

이중섭 미술관 내부의 모습,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전시회관 실내

이중섭 미술관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제주도 서귀포 일대의 모습

미술관의 입장료는 천원이며, 내부촬영은 금지이고, 옥상에 가시면 멋진 전망도 볼수 있습니다~

강력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들려보시는것도 좋겠지요~

위치는 이중섭거리의 생가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람시간 안내 09:00~18:00 (7~9월｜09:00~20:00) 

휴관일:매주 월요일(설날,추석,1월1일)

주소 [697-7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87 (서귀동 532-1번지)  

연락처 ☎ 064-733-3555

이곳은 이중섭 거주지의 모습입니다.

이중섭 거주지 앞에 보시면 이런 작은 이쁜 공방이 있는데, 중섭공방이라고 하는데, 낮에 들려서 냉장고 자석을 개당 3천원인가에 구입을 했고, 이중섭 식당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있는데, 몇몇 곳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음식점, 주점, 노래방 들이더군요.

제주 서귀포 이중섭 거리에 위치한 공방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기념품 제품의 모습

밤에 오시면 이런 이쁜 모습을 즐길수 있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걷기에도 좋습니다

이중섭씨의 작품외에 일반 전시회도 길거리에서 하기도 하고, 이중섭로외에 골목에도 이런곳들이 있습니다.

문화의 거리답게, 배수구도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데, 이런건 각 지자체들이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다만 비가 와서 그런지 좀 미끄럽네요...-_-;;)

이외에 작가의 산책길, 유토피아로 등 멋진 길도 있는데, 꽤 잘 꾸며놓았더군요.

위 영상은 이중섭 미술관에서 찍은 영상인데, 인근의 모습을 잘 볼수 있습니다.

이중섭씨의 작품을 좋아하시거나, 예술, 그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들려보시면 좋은곳인데, 뭐 이쪽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그리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녁에 한번 들려보시면 이쁜 조명의 거리를 보실수 있습니다.

서귀포 중문 지역으로 인근에 천지연폭포, 새섬, 새연교, 서귀포매일시장 등의 볼거리도 많고, 저희는 인근의 제주 오션팰리스 호텔에서 묶었는데, 전망도 상당히 좋은 숙소인데,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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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술한잔을 하러 피맛골쪽에 갔는데, 아는 집이라고 해서 들려본 양재기 홍합포차(구 양재기와 주전자유)라는 가게입니다.

맛은 뭐 그닥 뛰어나지는 않지만, 가게 인테리어가 꽤 멋진데, 꼭 야외에서 먹는듯한 분위기로 단체손님도 받을수 있는데, 올해 송년회 장소로 생각중인곳입니다.

전화번호 02-733-4754, 주차는 인근에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되며, 종각 ymca 오른쪽 우리은행 골목으로 50여미터를 들어오시면 왼쪽에 꽃피는 산골이라는 주점 있는데, 그 골목으로 쭉 들어오시면 됩니다.

인근의 달의 뒷편이라는곳이 본점이라고 하는데...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가보지는 못한곳입니다.

입구쪽의 모습인데, 보통 평범한 술집과 크게 다를바는 없습니다.

이건 내부에서 바라본 전체 내부홀의 모습입니다.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이렇게 하늘이 뜨여있습니다. 2층에는 단체손님을 받을수 있는곳이 있고, 겨울철에는 문을 닫고 영업을 하는데, 날이 좋을때는 낮술을 하면서 운치있게 먹을수 있는듯 합니다...^^ 

내부의 모습과 저희가 시킨 얼큰 홍합탕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렸는데, 참고하세요~

메뉴판입니다. 인근의 주점들이 그렇듯이 안주의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달의 뒤편이 본점이고, 여기는 분점이라고 하는데, 주메뉴는 모듬전, 홍합탕 종류인데, 저희는 18,000원짜리 얼큰홍합탕을 주문했습니다.

꽃피는 산골, 종로구 종각 인사동의 추억의 인테리어의 추천 주점 방문기

종로 퓨전 선술집 일번지의 남은 음식 재활용

일번지 퓨전 선술집 - 종로, 종각

예약도 가능한데, 02-722-9032이고, 달의 뒤편에는 큰방에 25병, 작은방 8명, 홀에 10, 15명, 양재기 홍합포차에는 2층 큰방에 30명, 테라스에 40명, 작은방에 10명, 연못방에 8명의 단체손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곧 다가올 연말연시 망년회를 위해서는 일찍 예약을 해서 좋고, 큰방을 미리선점할수 있겠지요~

라면, 도시락, 비빔국수 등 식사류도 가능한데, 소주는 4천원으로 좀 비싼감이 있네요...

드디어 나온 얼큰홍합탕입니다. 양이 상당히 푸짐합니다. 성인 남자 둘이서 저녁을 안먹었는데도 다 먹기가 힘들더군요~

양재기에 끓여온 홍합탕인데, 예전에 종각, 종로 포장마차에서 많이 먹고는 했는데, 요즘도 포차에서 판매를 하려나요~

담배가 보이다싶이, 실내에서 흡연이 가능합니다.

찔레꽃 피는 마을 - 종로구 인사동 주점

홍합은 큼지막한데, 뭐 아주 신선한 정도까지는 모르겠더군요.

아쉬운것은 국물을 라면스프로 끓인듯한데, 라면국물맛이 좀 실망이더군요.

물론 고추 등 다른 재료를 넣어서 좀 얼큰하기는 한데, 집에서 라면에 고추, 고추장을 넣어서 끓인 느낌이라고 할까요...-_-;; 

밤이 되니 하늘이 보이는것이 더욱 정취가 좋은데, 위의 룸에 들어가서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술잔을 기울이는것도 낭만있고, 좋을듯 한데.. 요즘은 추워서 힘들겠지요~

둘이서 먹다가 좀 질리기도 하고, 양이 많아서 남겼는데, 3-4명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양은 상당히 많은듯 합니다.

뭐 강력추천까지는 아니지만, 날이 좋거나, 달이 좋을때 하늘을 보면서 술한잔하면서 친구와 함께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곳인듯 합니다.

종로 피맛골 간판없는 이갈비(거지집, 고갈비), 종각 인사동부근의 추억의 막걸리집

종로 허리우드 극장 밑 순대국집 골목

준코 소주호프 뮤직 타운, 호프집 가격으로 노래까지 부를수 있는 주점

강원도집, 낙원상가 순대골목의 저렴하고, 푸짐한 순대국집 맛집

육미 - 종로 종각의 꼬치구이, 회덮밥, 활어회 등의 다양한 안주가 있는 추억의 주점

종로 종각 인사동방면의 육미, 논밭골, 화로연, 대도약국등 가게들의 안타까운 화재현장 모습의 사진

저는 모계 유전으로 흰머리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평소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지만, 모임같이 오래간만에 사람들을 만나게 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때면 머리 이야기부터 나오고, 나이 들어 보인다는 얘기 등으로 신경이 좀 쓰여서, 한달에 한번정도하거나, 이발을 한후에는 염색을 하고는 합니다.

미용실, 미장원, 이발소, 커트 전문점에서도 염색이 가능한데, 보통 최저가 만원정도부터 시작을 하는데, 아깝다면 아까운 비용이지요.

미용실에서 해본 첫번째 흰머리 새치 염색 - 염색을 하면 눈의 시력이 떨어질까?

저같은 경우 절약도 절약이지만, 동내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고나면 몇일간 눈이 좀 침침한데, 몇번 계속 그래서 집에서 순한 염색약으로 바꾸었더니 염색을 한후에 침침한 현상이 없어졌더군요.

11번가 천연 염색약 판매처 바로가기

미장원에서 염색을 할때 아무래도 고가의 천연제품보다는 저가의 강력한 성분의 제품으로 염색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집이나 업체에서 염색을 할때 눈이 좀 침침하다면 집에서 염색을 하시기를 권하고, 염색약을 천연성분으로 자극이 약한 제품으로 바꾸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중외제약 창포엔으로 집에서 혼자서 염색 해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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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것은 창포앤이라는 제품인데, 저는 위 제품을 사용한후에 시력적인 문제는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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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위 제품을 꼭 권장하는것은 아니고, 다양한 저자극 염색약중에 자신에게 맞거나 주위의 추천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염색약치고는 비싼편이지만, 집에서 혼자한다면 하나 구입해서 여러번 사용할수 있어서 좋습니다.(미용실에 이걸 들고가서 해달라기는 좀 그렇지요...^^)

그리고 염색약 선택시에는 천연성분도 고려하셔야 하고, 새치용인지 멋내기 용인지도 구별해서 선택하시면 되고, 제품 사용시에는 설명서에 따라서 가급적 설명대로 따라하시는것이 좋겠지요~

다만 흰색, 칼라풀한 밝은색의 멋내기용 염색은 새치나 흰머리 염색과 달리 미용실같은곳에가서 전문가에게 맞기는게 좋은데, 검은색으로 단순하게 칠하는 염색과 달리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듯 합니다.

저는 처음에 혼자서 염색을 할때 아무것도 모르고, 머리를 감고 염색을 했는데, 머리를 감지 않고 그냥 마른 상태에서 하시면 되는데, 머리를 감고하면 두피의 피지막이 사라져서 자극이 심해질수 있으므로 그냥 염색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거울을 보고 이런식으로 발라주시면 되는데, 문제는 눈에 보이는 앞쪽은 괜찮지만, 뒷부분은 쉽지 않은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다른 가족의 도움을 받거나 거울을 하나 더 가져다가 잘 발라주시면 됩니다.

뭐 저같은 경우는 뒷머리까지는 그닥 신경을 안쓰는데, 다른 사람들도 제 뒷머리의 흰머리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를 하지 않는듯 합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 유의사항이 있는데 설명서 사용방법을 보면 모발 전체를 빗으로 가볍게 빗질하고 몇분간(제품마다 다르겠지요) 방치한후에 미지근한 물로 샴푸를 하라고 나와있는데... 저희 어머니도 그렇지만, 염색이 좀 더 진하게 됬으면 하는 생각에 권장시간을 넘겨서 한참을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15분만 하라고 하는데, 20분이상을 방치하기도 하는데, 미용실 원장님 말씀에 의하면 이런 경우 모발에 손상을 입는다고 하는데, 염색약이 강한 화학약품인데, 오래동안 머리에 발라두면 모발에도 손상을 입고, 두피에도 스며들어서 눈이 침침해지게 되는 겁니다.

간장병 동의보감

간장병 한방요법

더 극단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우리가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이나 염색약 또한 피부를 통해서 우리의 혈액속으로 들어가고, 간을 경유하기 때문에 짧게 하시면 짧게 하실수록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후에는 15분을 하라고하면 가급적 10분내외로 끝내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염색한것이 이전에 비해서는 약간 일찍 사라지기는 하지만, 뭐 아주 큰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집에서 혼자서 직접 염색을 하는 방법을 찍어봤는데, 어렵게 느끼시는 분이라면 한번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한 10분정도 짦게 염색을 했는데, 이 정도면 깔끔하게 잘됬지요~ 하얗게 보이는것은 불빛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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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어렵지 않으니 천연 염색약을 하나 구입해서 집에서 설명서를 보면서 차근차근 시도해서 도전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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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염색 모발 전용 샴퓨를 사용하면 염색한 색이 더 오래간다고 하는데,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블루클럽(Blue Club) 불광점, 은평구 커트전문 추천 미용실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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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미용실, 불광1동 독발골에 위치한 남여컷트, 염색파마의 미용실

10년만에 이발소에 가보다

스시향, 은평구 응암동의 맛있는 생선초밥, 사시미 회의 추천 일식 맛집 방문기

스시향은 응암역부근의 초밥전문점으로 초밥이 상당히 괜찮은 집입니다. 다만 장소가 협소해서 오래 앉아서 술을 편하게 먹기에는 좀 힘든것이 단점인데, 늦은 저녁에는 흡연도 가능...

전화번호 070-8231-1697 로 배달은 안되지만, 미리 전화를 해서 포장은 가능한데, 향초밥은 어머니가 드시고 싶을때 간혹 주문해서 방문해 찾아가기도~

초밥은 자주 먹는데, 이번에는 술을 먹으러 친구와 가서 뭐를 먹을까하고 메뉴판에서 회을 봤습니다.

광어, 연어, 모듬사시미, 방어사시미 등이 있고, 주문시 굵게나 얇게 썰어달라고 말하면 된다고 하네요~

광어와 연어는 먹어봤으므로 패스~

오늘의 메뉴를 보니 시메사바(고등어)가 13,000원, 흑새치 타다끼, 참치사시미, 전복사시미, 점성어 등이 있는데, 원래 이날 참치를 먹으러 갈까했는데, 참치 사시미 35,000원짜리를 시켜봤습니다.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튀김 우동도 시켰는데, 새우 튀김이 들어간 우동국물이 따끈하고 좋고, 면발도 탱탱한것이 좋습니다.

기대했던 참치 사시미가 나왔는데, 좀 실망스러운 느낌입니다....-_-;;

오도로(대뱃살)인듯한데, 이부위는 빼고는 저가의 참치집이나 부페보다 나은게 별로 없습니다.

제주도에 도착을 하면 보통 렌트카를 빌려서 여행을 출발하는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든든하게 식사부터 하시고 출발 하시는게 좋은데, 제주도 공항 근처의 어머니와 고등어라는 집을 소개합니다.(그러고보니 산울림 김창완의 어머니와 고등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저희 일행도 식사를 뭔가를 해야 하는데 하면서 해변 도로를 달리다가 바다 전망이 좋은곳에 식당이 있어서 방문을 했는데,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전복뚝배기, 고등어구이, 갈치국, 보말국 등을 골고루 시켜서 먹어봤는데, 음식에 사용되는 해산물이 모두 제주산이라고 하던데, 드디어 제주에 왔다는게 실감이 나더군요...^^

전화번호 : 064-744-2882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3동 2576-3

제주도 올레길 17코스 구간중의 있는 집으로 해안도로에 바로 옆에 있고, 1층은 식당이고, 2층부터는 신흥 노을바다라는 펜션(064-711-8881)이 있습니다.

어머니와 고등어의 내부와 외부의 멋진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는데, 참고해보세요~

상차림 메뉴판인데, 어머니밥상이라고 16만원으로 전복회, 고등어회, 갈치구이, 고등어조림, 게우젓, 돔배고기, 성게전복미역국(여름에는 해물모듬물회)의 세트 메뉴가 있는데, 대자가 16만원, 중자가 14만원이네요.

해물전골,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갈치구이, 옥돔구이, 고등어구이, 전복뚝배기, 전복죽, 성게전복미역국, 갈치국 등의 식사가 있네요.

술안주로 좋은 회 종류는 전복회, 전복구이, 고등어회, 해산물 모듬회, 해산물모듬물회, 전복물회,한치물회, 자리물회, 돔배고기 등의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멋진 바다의 풍경과 파도를 보면서 점심이나 저녁식사도 좋고, 술한잔 하시는것도 좋겠네요~ 

저희는 골고루 먹어보기로 하고,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中, 전복뚝배기, 고등어구이, 갈치국, 보말국 등을 여러가지를 조금씩 맛을 보기로~

기본 반찬은 깔끔하게 잘나오는데, 간장게장과 장마고사리로 불리는 제주 고사리가 아주 맛있더군요~

음식을 기다리며 바라보는 바닷가의 모습은 제주도의 모습이 실감나고, 설레이네요~

밖에보면 주차장에 테이블도 있는데, 여름이나 날이 좋을때는 밖에서 술한잔하면서 바다를 보면 좋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