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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79년에 발생해서 한도시가 완전히 화산재속에 묻쳐버리고, 손쓸방법이 없어서 그냥 묻쳤다가 1700년쯤에 수도관 공사를 하다가 발견된 도시 폼페이...
잊쳐지지 않는 사람들이 모습... 절규...
지금에 와서 다큐를 보고 있지만 내가 만약에 그 상황에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얼마전에 보았던 유언-죽음을 기억하라가 생생하게 기억에 떠올랐다...
죽어있는 유골을 보면 돈을 가슴에 품고 죽은 유골,
아기를 가슴에 안고 죽은 유골,
두 사람이 껴않고 죽은 유골,
임산부 주위에서 같이 죽어간 유골들...
다시 한번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어떻게 살것이며, 어떻게 죽을것인지...
이대로 살고 싶지도 않고, 이대로 죽고 싶지도 않다.
후회하며 살고 싶지도 않고, 후회하며 죽고 싶지도 않다.
정말 제대로 살다가, 제대로 죽고 싶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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