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만의 일급비밀 - 쌀 열 가마니 들어올리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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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하고 신기한 홀서빙하는 원숭이.. 저런거 한마리 키웠으면 좋겠다...
거꾸로 수영하는 남자.. 참.. 할일도 없다...-_-;;
곱셈, 나눗셈도 몇백억까지 암산을 하는 가족... 억지로 하는것이 아니라, 게임처럼 가족이 즐기면서 하는 모습이 보기도 좋지만, 자녀들의 학습효과에도 좋은듯...

20년 이상을 헬스를 해온 남편과 에어로빅강사를 하다가 10년째 헬스를 해온 부인.. 그리고 비만탈출을 위해서 헬스를 하는 아들 가족의 이야기...
정말 운동에 미친 사람처럼 보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운동을 해서 목표를 지속하고 있고, 기가막힌것은 음식도 정말 선수들처럼 닭가슴살과 고구마, 사과등만 먹으면서 몸을 유지한다.
역시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버려야 하는것도 있고, 과감하게 실천해야 한다라는것을 먹는 재미를 포기하고 사는 그 가족을 보면서 존경심을 느낀다.

곱셈, 나눗셈도 암산하는 가족
국내 최초! 거꾸로 수영하는 남자
쌀 열 가마니 들어올리는 부부
가게에서 서빙하는 원숭이

술집에서 손님의 주문을 받고 서빙까지 하는 원숭이가 있어 화제다.

경기도 평택의 한 호프집에서 일하는 원숭이, 키키가 그 주인공. 15일 KBS 1TV 오천만의 일급비밀이 키키의 사연을 소개했다.

키키가 하는 일은 여느 아르바이트생 못지 않다. 가게에 들어서는 손님에게 거수경례를 하는 것은 기본, 메뉴판을 건네고 주문을 받는 것도 키키 일이다.

또 재떨이에 냅킨을 까는 것을 도와주거나 물수건, 물 컵, 안주를 나르는 일도 척척 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키키의 프로 정신. 식탐 많기로 유명한 원숭이지만 손님의 안주에는 절대 손대지 않는다.

이와 관련 주인 김 모씨(26)는 키키가 이 같은 일을 하게 된 까닭은 순전히 우연이라고 전했다.

혼자 사는 주인 김씨가 텅 빈 집에 키키를 혼자 두고 오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려 가게에 데리고 나오기 시작한 것이 발단.

매일 서빙을 하는 김씨의 모습을 지켜보던 키키가 어느 순간 능수능란하게 흉내내기 시작하더란다. 이제 손님에게 돈을 받고 영수증까지 건네주는 경지에 올랐다는 소식.

손님들은 이 집은 아르바이트생이 따로 필요 없겠다 난생 처음 본다 신기하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근면 성실한 태도에 친절과 애교까지 겸비한 국내 최초 동물 종업원 키키. 주인 김씨는 키키는 무거운 안주는 카트를 이용해 옮길 정도 라고 칭찬하며 방송 내내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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