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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이체로 고객의 돈을 맘대로 꺼내가는 놈들... 특히 영세업체들은 더욱 심한듯... 통장확인 자주해야겠다.
그리고 벌꿀이 벌이 만드는 꿀인것은 틀림이 없는데... 꽃에서 따오는것이 아니라.. 업자들이 설탕물을 주면 그것을 가지고 벌꿀을 만든다는 충격적인 이야기...-_-;;
정말 어이가없어서 웃음이 나왔다는...
참.. 무섭고, 웃기는 세상이다...
■ 제로맨이 간다 - 불안한 자동이체 자동 이체 계좌에서 돈이 새고 있다?! 각종 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자동이체 계좌가 도둑 맞고 있다?! T유선방송 가입자 A씨, 작년 12월에 해지한 인터넷 요금이 31,000원씩 7개월간 청구 되어 자동 이체 된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 초고속 인터넷 가입 후 다음 날 바로 해지한 소비자도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해지 후 4 개월이 지난 후에 요금이 부과되어 인출된 것. 전산착오였다며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으나, 2개월 후 또 다시 무단 인출되었다! 부당 요금 자동 인출 관련 소비자 단체 인터넷 상담 게시판에 올라온 글만 하루 수 십 건! ''칼만 안 들었지 강도와 다름없다.'', ''생돈이 떼였다.''며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 뜨리는데... 업체의 요금 수거 편의성을 위해 가입과 동시에 의무 시 되는 자동이체. 자기 계좌처럼 멋대로 인출하는 업체들의 횡포에 소비자들은 언제든지 고지 없이 부 당 인출 당할 수 있다! 눈 뜨고도 코 베일 수 밖에 없는 소비자들은 억울하다! 환불도 안된다, 해지도 안된다, 업체들의 횡포! 인터넷 요금이 이중으로 부과되어 자동 인출된 것을 확인한 소비자. 고객센터에 항 의했지만 전화할 때마다 상담원이 바뀌어 몇 번이고 상황에 대해 설명해야했다. 신 청하지 않은 인터넷 보안 서비스에 가입되어 부당 요금이 청구된 소비자에게 돌아 온 답변 역시 "확인 후 연락주겠다.", "담당자가 부재중이다.". 심지어 이미 인출된 돈을 환불하지 않고, 앞으로 낼 사용료로 차감하겠다는 황당한 제안까지 들어오는데... 무단 인출된 돈을 다시 환불받기란 하늘의 별따기! 서비스를 해지한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다. 해지 후 모뎀을 수거하지 않고서 무단으 로 모뎀 값을 인출해 간 초고속 인터넷 업체, 약정 기간이 끝나 해지를 요청해도 시 간을 끌며 4개월 간의 요금을 무단 인출해 간 통신 업체도 있다! 서비스 해지 처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고 통장에서 돈을 빼내가는 실정! 환불도 해지도 해주지 않는 업체들의 횡포에 소비자들은 분통 터진다! 고의든 전산 착오든 한 번 무단 인출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막기란 쉽지 않다! 자동이체! 해지 후에도 살아있다! 제 멋대로 재등록된다! 해지한 지 1년이 넘은 유선방송 요금이 청구되어 무단 인출된 제보자 B씨. 확인 결 과, 업체에서 일방적으로 다시 B씨의 계좌에 자동이체 신청을 하였던 것! 해지 6개월 이 지나 미납요금이라는 명목으로 자동인출 당한 소비자 역시 은행 확인 결과, 업체 의 재등록 요청으로 자동이체가 계속 유지되고 있었다! 서비스 해지 후에도 유지되는 자동이체. 심지어 해지 후에 재등록되기도 한다! 현재 전자금융거래법상 자동이체 신청 시, 수취인이 지급인으로부터 서면에 의한 출 금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업체가 고객의 서면 동의 없이 자동이체 재등록을 한다 는 것은 명백한 범법행위! 은행과 업체 사이의 자동이체 약관에도 고객의 서면 동의 없이 동일 계좌에 대한 출금 이체를 신규 등록할 수 없다고 되어있다! 자동이체 해지 신청 후에도 살아있는 자동이체, 해지가 되어도 제 멋대로 재등록되 는 자동이체! 소비자들은 언제 무단 인출될지 모른다는 사실에 불안하다! 소비자들의 계좌, 과연 안전한가? ■ 소비자가 기가막혀 - 벌꿀의 진실 꿀 생산 업체의 수상한 비법? 숙취 해소,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꿀! 아카시아, 밤꽃, 싸리꽃 등의 꿀샘에서 빨아낸 성분이 효소와 작용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꿀. 일반 당에서 찾을 수 없는 꿀의 효능은 바로 이 꿀샘에서 빨아낸 성분과 벌 침 속 효소의 작용에서 발휘된다. 그런데 꽃 없이 대량으로 꿀을 만드는 곳이 있다는 수상한 제보! 4년 째 꽃이 많이 피지 않아 꿀 생산이 어려운 농가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농가 들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꿀을 생산하는 업체가 있다?! 일반 농가가 꿀벌 400군으로 1년 동안 생산하는 꿀의 양은 20드럼. 같은 꿀벌군으로 이 업체에서는 무려 200드럼, 일반 농가의 무려 10배에 달하는 꿀을 생산할 수 있다 는데?! 꽃이 필요없는 이 양봉 업체의 비밀은? 꽃이 없어도 꿀은 만들어진다! 벌에 설탕물을 먹인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 장마철과 월동기 등 꽃이 나지 않는 무밀기에 벌의 양식으로 설탕물을 준다. 이 때 벌이 설탕물을 먹고 토해 생산한 꿀은 꽃꿀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하 지 않는 ''설탕(사양)꿀''! 그런데 인위적으로 벌에게 설탕물을 먹이는 양봉 업체가 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대규모 양봉업체. 거대한 탱크에 호스를 연결하여 벌에게 설 탕물을 먹이고 있었다! 대량으로 설탕꿀을 생산하고 있었던 것! 이 업체의 설탕꿀이 납품되는 곳은 OO소분원. 이 곳에서 ''100% 천연 벌꿀''로 둔갑 한 설탕꿀은 성분에 대한 아무런 표기도 없이 유명 대기업의 이름을 달고 마트, 백화 점등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그렇다면 일 년에 딱 한 번 떠서 귀하다는 토종 꿀! 가격도 양봉 꿀보다 더 비싼 토종꿀은 믿을 수 있을까? 제작진, 우리나라 토종꿀의 집산지를 찾아가보았다. 곳곳에서 발견된 설탕 포대 더 미와 땅 속 아래 숨겨져 있는 호스들! 심지어 한 조합에서는 설탕이 함유된 당액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었는데... 이 조합에 서 수매한 설탕꿀, 모홈쇼핑에서 올 추석 동안만 총 6억원어치가 팔렸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제작진이 밝혀낸 충격적인 설탕꿀 생산 현장!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설탕꿀을 구별해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현재 식약청 벌꿀규격 기준으로는 설탕꿀을 구별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부분 의 설탕꿀이 규격 기준을 통과하기 때문. 게다가 설탕꿀과 꽃꿀을 구분하는 등급 기준이나 설탕꿀을 규제할 제도마저 없는 실 정! 소비자들이 설탕꿀을 구분할 수 없는 이상, 진짜 꽃꿀을 생산하는 양심적인 농가는 좋은 꿀을 생산하고도 외면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믿고 구입하는 소비자들 역시 아무런 정보 없이 설탕꿀을 구입하게 된다! 과연 설탕꿀을 규제할 방법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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