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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를 도와주는 회사 사람들의 이야기...
이런 프로포즈가 사람들에게 그렇게 감동을 준다는것이 새삼 놀라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울리기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멋졌다...
그리고 지금은 부부가 된 두 플래너중에 남자가 한참을 쫓아다녔을때, 여자가 이 남자 참 열심히 사는구나라는 말이 왜 내가 챙피하고, 부끄럽던지...
■ 제 목 : 당신의 사랑을 전합니다, 프러포즈 플래너_ 1부, 2부
■ 방송일자 : 2007년 11월 19일(월), 11월 20일(화) / 저녁 7:45-8:15
■ 제 작 사 : 씨제이콤
■ 연 출 : 전옥배
■ 구 성 : 이경진
■ 기획의도
사 랑 고백에 서툰 남자들이여, 그에게 오라!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 프러포즈 플래너 안병민씨(31)가 있다! 모든 남자들이 프러포즈에 능숙한 것은 아니다. 사랑을 전하고 싶은데 전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대신에 그가 나섰다. 사랑에 불타는 젊은 연인뿐 아니라 30년 전 프러포즈 약속을 지키려는 50대 부부까지. 의뢰인의 러브 스토리에 딱 맞는 프러포즈를 성사시키기 위한 병민씨의 활약 속으로 들어 가보자.
■ 내 용
-1부-
조용하고 깜깜했던 팬션에 불을 밝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오늘, 이곳에서 있을 프러포즈를 위해 병민씨와 두 명의 플래너가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 의뢰인의 진심에 눈물을 흘리는 여자친구. 또 하나의 프러포즈가 성공한다.
한 의뢰인이 사무실을 찾아왔다. 30년이 넘는 결혼생활 동안 프러포즈는커녕, 따뜻한 말 한번 못 건넸다는 60대 아저씨의 방문. 이벤트 할 공간을 꼼꼼히 둘러보고, 노래 연습까지 열정적으로 코치해주는 병민씨. 크리스마스와 각종 연말 기념일이 많은 겨울은 특히 바쁘다.
프러포즈의 성공을 좌우한다는 장소! 병민씨가 가장 고심하는 것 중에 하나다. 같은 프러포즈 플래너인 아내 황주원씨와 함께 새로운 장소를 찾아 나서는 병민씨. 특이한 외관의 건물을 발견하고는 바로 들어가 구경에 성공하고, 내친김에 섭외를 위해 주인을 찾아가는데.... 프러포즈 플래너라는 직업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집주인의 허락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어렵다는 병민씨. 평생 기억에 남는 프러포즈를 선사하기 위한 그의 노력은 계속된다.
오늘은 한 의뢰인이 카페를 빌려서 청혼하는 날. 주인공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병민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는 병민씨 표정이 심상치 않은데.... 오늘의 이벤트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일까?
-2부-
결국 이벤트를 취소해달라는 의뢰인의 전화. 당황한 병민씨 어쩔 줄 모르고.... 오늘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이 순간 착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60 대 의뢰인의 이벤트가 치러질 레스토랑. 가족이 함께하는 오늘의 이벤트는 두 배의 감동이 함께한다. 노부부의 행복해하는 모습 속에서 프러포즈 플래너의 매력과 보람을 동시에 느낀다는 병민씨. 작은 성공을 하나하나 만들어가며 또 다른 내일을 꿈꾼다.
못 다한 프러포즈를 성공시켜라! 몇일 전 프러포즈를 취소했던 의뢰인을 만났다. 그날 이후 계속 마음이 불편했던 병민씨는 못 이룬 프러포즈를 다시 성공시킬 아이디어를 내놓는데....여자친구의 마음을 움직일 깜짝 이벤트! 과연 그는 연인의 화해를 이뤄낼 수 있을까?
‘돈보다는 감동’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
안병민씨가 꿈꾸는 감동의 프러포즈 일상 속으로 들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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