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나무 (Prunus tomentosa Thunb)의 벚꽃같은 이쁘고, 흰색의 4월의 꽃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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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공원에 피어있는 앵두나무의 꽃들...
얼핏보면 벚꽃이나 매화로 착각을 할수도 있는듯....

어릴적 마당있는 집에 살때 앵두나무가 있어서 매년 앵두를 직접 따서 먹고는 했는데, 그때가 그립다...
기억속에 있는 앵두나무는 상당히 풍성했는데, 이건 심은지 얼마 안되는지, 좀 왜소해 보인다...

6월경에 열매가 익는다고 하는데, 그때를 한번 기다려봐야겠다~




앵두나무(Prunus tomentosa)는 중국 원산의 낙엽 활엽관목으로서 한국에서는 중북부 지방에서 재배하며 높이는 1-3m 가량이다. 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놓은 모양이다. 꽃은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4월경에 잎겨드랑이로부터 1-2개씩이 피어난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 6월경에 홍색으로 익는다. 열매를 먹기 위하여 촌락 부근에서 많이 재배하므로 각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앵두나무, 4월에 하얀 꽃을 피우고, 6월에 열매를 맺는 낙엽 활엽관목 조카와 앵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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