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이 남긴 말과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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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서 정부측 인사, 공기업 사장, 서울시장 등의 발언들...
뭐 국감을 하자는 건지, 까불지 말라는건지...

무엇보다 국회의원들을 저렇게 막대하는 사람들이,
일반 서민, 국민들은 얼마나 우습고 하찮게 볼까하는 걱정이고,
저런 모습들이 저들이 부하직원들이 시민을 바라보는 자세와 행동에 옮지 않을까 걱정이다.



오 시장은 이 발언에 앞서 전세 관련 대책을 요구하는 민주당 의원에게 “민주당보다 서울시가 서민을 더 걱정한다”고 말해 비난을 샀다.

“앞으로 인사가 이렇게 (영남 편중) 되지 않도록 유념해달라”(민주당 박영선 의원), “유념 못하겠다”(김황식 감사원장)
“요청한 자료를 달라”(민주당 이성남 의원), “줄 수 없다. 국민으로서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공직윤리지원관실 담당자)
“장관, 정신 차리세요”(민주당 김상희 의원), “정신 멀쩡합니다”(이만의 환경부 장관)
국정감사를 받고 있는 정부 기관의 자료 제출 거부와 성의없는 답변이 도를 넘고 있다. 일부 기관장은 무성의를 넘어 고압적 태도까지 보여 국회를 무시하고 있다는 비판을 낳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국회의원에게, 국민에서 설설 기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는것이지,
저러한 식으로 말을 하는 자체가 상대를 우습게 알고, 얕보는 행태이며,
그럼 서로 대화가 될리도 없고, 대결구도만 만들뿐이지 않은가?

암튼 이해가 안되는 저들의 발언에 대해서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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