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우승 - 내 인생의 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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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에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12년만이자, 통한 10번째의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기아 타이거즈...
나지완 선수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 기아 선수, 응원단 모두 얼싸안고 감격하며 기뻐하는 모습들...

개인적으로 기아나 SK의 편은 아니지만, 그 모습이 어찌나 뭉클하던지...
무엇보다도 내 인생에 저러한 날은 아직 오지 않은것인가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저렇게 감격에 눈물을 흘리고, 동료와 가족들과 함께 얼싸안고 기뻐할수 있는 그러한 날이 올까?

뭐 운동선수가 아닌이상 저러한 일이 거의 없기야 하겠지만,
저런 모습을 보면서 내심 부럽고, 멋지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날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나지완가 지난 시절의 힘든 훈련, 어려운 시기들을 이겨내서 우승에 기여를 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는것처럼,
나도 그러한 과정과 삶을 참고 견뎌내야 겠지?

KIA 타이거즈가 12년 만이자 통산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힘차게 포효했다.
페넌트레이스 1위팀 KIA는 지난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승리했다.
타이거즈는 모기업인 해태제과가 부도를 맞은 1997년 이후 지난 12년 동안 단 한 차례의 우승도 하지 못했다. 2001년 KIA가 타이거즈를 인수했지만 2008년까지 한국시리즈와는 인연이 멀었다. 2005·2007년에는 정규리그 최하위를 했다. 영원할 것만 같던 타이거즈가 몰락하자 팬들도 하나 둘씩 등을 돌렸다. 하지만 2009시즌, '종이 호랑이'로 전락한 KIA는 화려하게 부활했다. '조갈량' 조범현 감독 지휘 아래 최강팀으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