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케이블방송 체널을 돌리다가 잠깐 보게되었는데, 원래는 세계에서 가장 힘센 사람을 뽑는 게임인데, 한국에 들어오면서 제목이 좀 자극적으로 바뀐듯...
대부분의 게임이 힘을 이용해서 얼마나 오래동안 그 힘을 유지하거나, 순간에 폭팔적인 힘을 발휘하는 능력을 테스트 한다는...
근데 진짜 세계 정력맨 챔피언십이 열린다면 과연 어떠한 종목으로 시합을 할까???
진짜 성행위를 하면서 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어디 야동같은데서는 이런 게임이 있을법도 한데...-_-;;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세계에서 가장 힘 센 사람을 뽑는 '세계 정력맨 챔피언십(원제: World's Strongest Man)'을 23일부터 평일 밤 10시에 방송하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 세계 정력맨 챔피언십'은 지난 77년 처음 개최돼 현재까지 30년이 넘도록 세계인의 축제로 각광받고 있는 대회. 힘과 정신력이 가장 강한 남성을 뽑는 이 대회는 잠비아, 아이슬랜드,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돌며 펼쳐지는 국제대회로 매해 최고의 정력맨들이 선발되고 있다.
선수들은 최종 파이널에 진출하기 위해 여러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승리해야 한다. 힘을 측정하기 위해 일정 무게의 통나무를 반복해서 들어올리는 '로그 리프트(Log Lift)', 주어진 시간 내에 기차를 많이 끄는 선수가 우승하는 '트레인 풀(Train Pull)', 초대형 타이어를 뒤집으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타이어 풀립(Tire Flip)', 양손에 160kg의 무거운 기구를 들고 지정된 거리를 달리는 '파머스 워크(Farmers Walk)'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자신의 힘을 과시한 참가자가 최종 우승자로 뽑힌다. 한편, '세계 정력맨 챔피언십'은 스포츠 캐스터 민경수와 UFC 해설위원이자 전 프로레슬러인 김남훈이 함께 진행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