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알레르기, 땅콩 알러지(Peanut Allergy)란 무엇이고, 완치 가능성은?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미수다에서 소개된 땅콩 알러지 이야기...
냄새만으로도 죽을수 있다는데, 실제로 땅콩 버터를 먹은 남자와 키스를 해서 죽은 여자도 있다고....-_-;;

땅콩 알레르기

땅콩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의 약 33%는 호흡장애나 혈압강하, 위장관장애들의 중증 부작용을 앓는 바 매년 약 200명 가량이 미국내에서 음식과 연관된 알레르기로 사망하며 이 중 대부분은 땅콩이나 견과류에 의한 알레르기로 인해 사망한다.

땅콩 알레르기 반응은 주로 땅콩 섭취 후 몇 초내 발생하며 처음에는 가려움을 동반한 반점 증상이 나타난 후 뒤를 이어 피부가 부은 후 구토와 호흡기 장애가 발생한다.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금방 땅콩이 포함된 음식을 먹었다면 몇 시간동안 배우자나 파트너와 키스를 한다거나 위생용구등을 같이 써서는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대 마로니 박사에 의하면 땅콩을 먹은 후 생긴 알러지 유발물질은 양치질, 치아 세척을 하거나 껌을 씹어도 당분간 침샘에 남아 있게 된다.

미국에서만 약 170만명의 사람들이 땅콩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로니 박사는 “침샘을 통한 음식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노출이 음식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수 있다.”고 말했다.

마로니 박사는 “따라서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침샘속에서 땅콩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남아 있는 시간경과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침샘을 통한 땅콩 알레르기 유발물질 노출에 대해 진행한 과거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말로니 박사팀은 땅콩 버터를 바른 샌드위치를 먹은후 다양한 시간대별로 38명의 침샘을 검사했다.

연구결과 땅콩 버터를 섭취후 한 시간 경과후 양치질,치아 세척,껌을 씹는다거나 하는 다양한 행동을 한 후 침샘내 땅콩 알레르기 유발물질 농도는 낮아졌으나 여전히 대부분 사람들의 침샘 샘플에선 감지 될수 있을 정도로 남아있었다.

침샘내 땅콩 알러지 유발물질 농도는 몇 시간 후에는 감지되지 않았다.

“땅콩 알러지가 있는 사람의 배우자나 파트너들은 땅콩을 함유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침샘속 땅콩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의해 야기되는 알러지 반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로니 박사는 말했다.

 “그러나 땅콩 포함 물질을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땅콩 알러지 유발물질이 침샘에서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몇 시간을 기다린후 키스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땅콩 알레르기가 완치될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캠브리지 Addenbrooke 병원 연구팀이 'Aller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4명의 아이를 땅콩에 4명의 아이들을 6개월간 노출시킨 결과 아이들이 서서히 땅콩에 대한 내성이 생겼다.
연구시작 당시 아이들은 5mg 가량의 땅콩 가루에 노출됐으나 종료경에는 5개 땅콩 양에 해당하는 800mg 까지 땅콩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땅콩 알레르기는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아나필락틱 쇼크를 유발할 수 도 있다.
연구팀은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땅콩을 비롯한 음식 알레르기가 이 같은 방식으로 탈감작될 수 있음이 이번 연구결과 최초로 규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