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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서 본 리기다 소나무...
국산 토종 소나무와는 달리 곧게 뻗어 있는데, 늘푸른 바늘잎의 큰키나무로...
1906년에 북아메리카에서 들여와 외국수종 중 가장 많이 심은 나무라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리기다 소나무가 물을 많이 빨아들여서 하천수량이 많이 줄어든다고...
심지어는 40%까지 줄어든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막 베어내면 홍수의 위험도 있다고... 참 난간한데... 적절한 수종선택과 산림계획이 중요할듯...
다른 이름 |
삼엽송,세잎소나무, 미국삼엽송 |
분 류 |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교목 |
크 기 |
높이 약 25m |
잎 |
바늘 모양으로 3개씩 달리며 비틀어진다. |
꽃 |
암수한그루로 5월에 피는데, 수꽃은 노란빛을 띤 자주색의 긴 원기둥 모양이며 새순 밑동에 여러 개씩 달린다. 암꽃은 달걀 모양이고 새순 위에 달린다. 열매는 구과로 다음해 9월에 익는다. |
자라는 곳 |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건조한 곳이나 습지 등 어디든지 잘 자람 |
쓰이는 곳 |
사방조림용. |
기 타 |
옹이가 많고 송진이 많이 나오며 매끈하지 않고 거친 느낌이 드는게 특징. |
리기다소나무(pitch pine, 학명 Pinus rigida)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상록교목이다. 맹아력이 강하여 원줄기에서도 짧은 가지가 나와 잎이 달리므로 다른 소나무류와 쉽게 구분된다. 나무껍질은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며 깊게 갈라진다. 잎은 3개씩 달리고 비틀어지며 길이 7-14㎝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수꽃은 황자색의 긴 원주형이며 암꽃은 난형이다. 열매는 구과로서 난상 원뿔형이고 다음해 9월에 익으며 짧은 가시가 있고, 오랫동안 가지에 달려 있으며 종자에 날개가 있다. 건조한 곳이나 습지에서도 잘 자라고 송충의 피해에도 강하므로 사방조림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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