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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대 훈련(Balance Beam)
목적: 스윙의 시작부터 끝까지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체득한다.
이 훈련은 타자가 스윙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과정에서
신체 각 부분이 서로 유기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면서 쌓아올려진 모습
(예를 들어 발 위에 무릎, 무릎 위에 가슴, 가슴 위에 머리 등)을
제대로 유지하는가를 확인하는 데 아주 좋은 방법이다.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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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피트 길이에 가로 6인치, 세로 2인치 막대를 준비한다. 그 막대의 양쪽 끝에서 6인치 길이 안쪽 밑에 길이 2피트에 가로 6인치, 세로 4인치 막대를 튼튼하게 받쳐준다. 긴 막대를 작은 2개의 막대 위 가운데 중심을 맞춰 올려 고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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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자는 평균대 위에 소프트-토스 훈련 형태로 올라선다. 단 이 훈련에서 타자는 야구화가 아닌 테니스화를 신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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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훈련은 발을 내딛지 않는 노 스트라이드(no-stride)로 해야 한다. 코치는 타자가 가운데 높은 쪽으로 공을 쳐 보내도록 공을 던져올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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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초점: 목적은 스윙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과정을 통해 줄곧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만약 스윙의 힘이 볼을 베듯이 관통해 지나가지 못하면 타자는 평균대 위에서 떨어지고 만다. 만약에 몸 뒤쪽에서의 축 회전을 제대로 못하면 타자는 뒷발을 앞으로 내디디면서 역시 평균대에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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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가 허리 부분에서 플레이트가 있는 정면 앞쪽을 향해 지나치게 숙여 신체 각 부분이 서로 쌓아올려져 이룬 균형이 무너지면 그는 평균대의 앞으로 넘어질 것이다. 만약 타자가 평균대에서 떨어지는데 앞발을 뒤로 디디는 형태가 나오면 그 타자는 아마도 감아 치는(spin hitting) 타자이다; 엉덩이가 너무 심하게 회전됐기 때문이다. 그런 타자는 처음에는 가볍게 스윙을 하다가 점차 완전한 스윙, 힘을 모두 실은 스윙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균형, 밸런스는 좋은 스윙에 필요한 결정적인 요소이다
출처 - http://blog.empas.com/caster21/10290462
천하무적 야구단에 소개된 훈련법...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는데, 실제 이런 훈련이 있다고...
균형을 잡고,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근데 이 야구단의 실력은 조금 늘어나는듯하기도 했는데, 배명중학교에게 4회 콜드게임패배...
뭐 실력이 확 늘어서 엄청난 실력을 가지는것 까지는 기대도 않지만, 너무 재미위주이고, 실력이 느는것은 안보이고, 노력도 별로 눈에는 안보이는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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