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 백화점 여성복, 영유아 예방접종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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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비싸게 구입한 제품이 동대문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똑같은 제품이 팔리고 있다고...
예전같으면 동대문에서 옷을 복제한 경우가 많이만, 최근에는 사입이라고 동대문의 물건이 백화점으로 들어와서 몇배의 부풀린 가격으로 팔린다고...
하지만 처벌한 근거도 없고, 판매자의 양심에 맞길수 밖에 없다고...-_-;;;

유아 예방접종은 돌까지 맞추는 접종만 100만원이 넘는돈인데, 유통기한이 넘는 제품도 있고, 위생상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가장 큰것은 비용 문제인데, 30%를 국가에서 데준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소아과등의 병원에서는 잘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웃기는것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사는 사람들이 모여계신 강남에서는 국가 30% 지원에, 구가 70%를 지원해서 무료로 접종을 받고 계시다고...-_-;;
고소영, 강부자 내각 분들이 모여서 살아서 그런건지... 복지국가가 아니라, 복지강남구를 만들어 사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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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기가 막혀 - 여성복이 수상해!
우수한 질과 믿을만한 애프터서비스, 무엇보다도 제품에 대한 신뢰까지! 비싼 가격 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브랜드 의류를 선호하는 이유다. 그러나 백화점 유명브랜 드 옷과 동일한 제품을 1/4 가격으로 동대문에서 판매한다면?
▶ 동대문 옷과 백화점 옷이 같은 제품?! ‘동대문 사입’의 비밀 “(백화점에서) 3만 9천원에 산 옷을 지하상가에서 9,900원에 팔더라고요.” “브랜드 매장에서 보세 옷을 사다 태그(Tag)만 붙여 파는 게 아닐까.” 큰 맘 먹고 유명브랜드에서 구입한 고가의 옷이 보세 매장에서도 판매되더라는 제보 자들 많았다. 도저히 다른 제품으로 보이지 않는데 가격 차이는 네 배 이상 난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불만제로, 직접 발로 뛰며 진상 파악에 나섰다. 동대문과 백화점을 샅샅이 뒤지기를 수차례, 모양이 같은 옷들을 여러 벌 찾아냈다. 소재, 제작 기법 등을 꼼꼼히 따져본 전문가는 불만제로가 의뢰한 6세트 중 5세트의 제품을 동일한 옷으로 판단했다. 제 보자의 의혹이 더 확고해진 셈이다. 동대문과 백화점에서 같은 옷이 판매될 수밖에 없는 이유! 소비자만 몰랐던 의류브 랜드의 수상한 유통과정! 불만제로가 파헤친다.
▶ ‘라벨갈이’, 당신의 옷들은 안녕하십니까 ‘라벨갈이’란 기존의 라벨을 떼어내고 새로운 라벨을 다는 작업을 일컫는 말이다. 실 제로 동대문의 한 라벨사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브랜드의 은밀한 작 업이 한창이었다. 이렇게 기존의 옷에 라벨만 바꿔 닮으로써 가격은 네 배 이상 부풀 려진다. 뿐만 아니라 동대문에서는 라벨갈이한 제품에 브랜드의 가격표를 대신 달아주기도 하고 포장을 대행해주기까지 했다. 그러다보니 제품의 품질 자체에 의문이 드는 것 이 사실. 의류업계에서는 ‘라벨갈이’가 이미 관행처럼 굳어져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고 고백했다. 소비자를 울리는 의류업계의 불편한 진실, 불만제로가 밝힌다.

◆ 제로맨이 간다 - 영유아 예방접종에 일침을 가하다!
태어나자마자 결핵예방주사를 맞는 우리 아이들, B형간염에 MMR, 폐구균 등등 맞 아야 할 예방접종만 십 수가지다. 게다가 예방접종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 용도 만만찮은 편. 불만제로, 소중한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의 모든 것 을 파헤쳐 본다. 필수예방접종에 한해 접종비용의 30%를 지원해주는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 과연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걸까? 전국 100개 지정병원을 대상으로 불만제로가 전 격 실험을 단행했다. 그 결과는?
▶ “그거 안 맞으면 죽어요.” 엄마를 불안하게 만드는 소아청소년과 “그거 안 맞으면 죽는 경우도 있어요. 걸리면 100%예요.” “위험하고 무섭다 하니까, 안 맞으면 우리 애만 피해 보잖아요.” 아이 건강에 약한 엄마의 심리를 이용해 예방접종을 맞힐 것을 강력하게 권유하는 병원이 많다. 불만제로 조사 결과, 영유아 예방접종을 모두 맞힐 경우 소요되는 비용 은 최대 191만원! 실제로 불만제로에서 만난 25개월 아이는 이미 27번의 예방주사를 맞았고 지금까지 예방접종비용으로만 124만원을 썼다. 쌍둥이를 둔 또 다른 가정의 아버지 역시 예방 접종비로만 하루 60만원을 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 허술한 백신 관리, 믿고 맞혀도 되는 건가요? 동네의 한 소아과에서 예방접종을 맞혔다는 제보자, 포장지를 살펴보니 백신의 유통 기한이 20일 가량 지나 있었다고 한다. “(백신 냉장고 안에) 떡볶이 순대 튀김 같이 넣어놓기도 하죠.” “(백신 냉장고) 온도 체크해 본 적 없어요. 그냥 코드 꽂힌 대로 써요.” 소아청소년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또 다른 제보자의 충격적 고백. 철저하게 관리돼야 할 백신이 음식물과 함께 보관된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 심지어는 하나의 백신을 두 번에 나뉘어 사용하는 병원도 여럿 있었다. 병원에서의 백신 관리는 법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규정이 없는 상태. 오로지 병원의 양심에 맡길 수밖에 없는 일이다. 불안한 백신 관리 실태, 불만제로가 포착한 현장 을 고발한다.
▶ 허울뿐인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 그 허와 실을 밝힌다! 올 3월부터 실시된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 일반 병원서 예방접종을 맞힐 때 에 접종비용의 약 30%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비싼 예방접종비용에 살 떨 리던 서민들, 반색하며 사업 실행만 기다렸는데… 시행 100일, 불만제로가 참여병원 100곳을 조사해 그 실태를 점검해 봤다. “이건 불합리한 게임이야. 실패한 정책이라고.” “주위에서 왜 선생님만 해주느냐고 난리예요.” “(전국의 아기 엄마 아빠를) 우롱하는 거죠.” 조사 결과, 실제로 30%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은 절반인 50개 밖에 되지 않았다. 나머지 병원들은 부담사업 참여병원인 것 자체를 모르거나 백신이 없다는 등 의 이 유로 접종을 거부했다. 놀라운 사실은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3,450개 병원 중 소 아과가 단 290개로 8.4%의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는 것이다.(6.21 기준). 유명무실한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 그 허와 실을 불만제로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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