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전사 (Peaceful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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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자일 이야기에서 추천을 받고, 책은 주문하고, 영화는 어제야 보았다.
너무 기대를 많이해서 기대만큼은 못미쳤지만... 영화라기보다는 무슨 성공서적을 보는듯한 느낌...
실제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제작을 했다고하는데... 어디까지가 실화인지는...
소크라테스가 던진 질문, 이야기들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해보아야 할만큼 살면서 중요한 문제들이였다.
특히 지금 내가 일이나 인생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대하고 있는지... 과연 지금 이순간에 충실한지.. 진정 원하는 목표게 잘못되어있는것은 아닌지.. 성공이라는 목표를 헛잡고 있는것은 아닌지...
아~ 댄의 처음모습 처럼 살것인가.. 소크라테스가 가르쳐준데로 살것인가...
 

미국  |  드라마  |  120 분  |  
감독 :  빅터 살바
출연 :  스콧 메크로위즈(댄 밀만), 닉 놀테(소크라테스) 

에자일 이야기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입니다.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다리가 17조각이 나버린 체조선수, 댄 밀러

10개월 간 재활치료와 재기를 위한 노력으로 국가 대표팀에 선발 됩니다.

 

기억 나는 대사...

"어디에 있는가, 댄? 여기

언제지? 지금

무엇을? 이 순간을"

 

우리는 이 곳에서 지금 이 순간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과거에 살아서는 안 된다는 소크의 말...

 

또한 우리의 마음은 모든 것에 반응하는 반응기관이라던 말의 의미...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 일은 없다네요.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에서 개발자에게 추천하는 영화라 하여 바로 다운 후 즐감 했습니다.

댄 밀러 역 배우, 실제 체조도 잘 하나봐요? 몸도 다부지던데...



 

오토바이 사고로 체조선수 생활을 더이상 할수가 없던 댄이..

스스로 꿈을 찾아 일어서는 감동적인 영화.

 

"전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걸 포기하지 않네, 댄."

"전사는 자신이 하는 일 속에서 사랑을 찾지"

 

"제 꼴을 보세요. 제 꼴 좀 보시라구요. 제다리에 철심을 박았어요."

"전사는 완벽하거나 승리하거나 철벽을 말하는게 아니네. 전사는 아주 취약하네. 오직 진정한 용기 뿐이지"

 

"제가 어떤 훈련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네? 전 막 사고를 당했어요."

"사고도 자네 훈련이네. 인생은 선택이지. 자넨 피해자가 되거나 아니면 자네 마음에 드는 걸 고를 수 있지."

 

"제게 일어난 일을 그냥 무시하라고요?"

"전사는 행동하지, 바보들만이 반복하지."

 

"제가 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요?"

"그건 미래의 일이고, 그런 생각은 내던지게"

 

"그럼 어떻게 시작하죠?"

"시작도 없고 중단도 없네. 실천만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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