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별기획 - 오은선,도전은 계속된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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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산악인들도 어려운 일들을 해내면서
세계최고 여자 등산인의 길을 걷는 오은선씨의 도전기...
그녀의 도전정신과 노력도 참 멋졌지만,
솔직히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풍경에 더욱 시선이 갔던 멋진 다큐~

결국 이런 결론이 뉴스로 나왔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이 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했다고 선언한 오은선 씨의 칸첸중가 등정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산악연맹은 칸첸중가에 등정한 여섯 명이 함께한 의혹 검증 회의에서 자료를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정상 등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의 진실, 정상의 등반 증거는 신만이 아는가?
KBS 승승장구 - 여성 세계 최초 14좌 완등, 오은선 편
오은선, 여성 세계 최초 14좌 완등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정상 등정 모습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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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09 특별기획 

도전은 계속된다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프로젝트

세계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한다!

2009년 세계가 주목하는 산악인 오은선.

‘철(鐵)의 여인’의 히말라야 등정기!

 

■■■ 히말라야 11좌 아시아 여성 최초 등정! ■■■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중 11개봉 아시아 여성 최초 등정!

5월 21일 산악인 오은선이 히말라야 고봉 중 7번째로 높은 해발 8167m 높이의 다올라기리 정상에 올랐다. 칸첸중가 등정에 성공한 지 15일 만의 쾌거였다! 이번에도 역시 무산소 등정이었다. 히말라야 고산지대를 연속으로 무산소 등정에 성공한다는 것은 전문 남성 산악인들에게도 어려운 일. 오은선은 ‘철(鐵)의 여인’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줬다.

 

■■■ 세계 3위 고봉, ‘칸첸중가’ 무산소 등정 성공 ■■■

 

 히말라야에서 제일 먼저 해가 비추는 산, 세계 3위의 고봉 칸첸중가(8586m) 정상에 산악인 오은선이 올랐다!

한국 및 아시아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9개봉을 등정한 오은선이 지난 5월 6일 칸첸중가를 무산소로 등정하는데 성공했다. 3월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발, 칸첸중가 원정길에 오른 지 49일 만이다.

칸첸중가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중에서 최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히말라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비추는 산’ ‘하늘 위에 빛나는 보석’이라고 불리는 산이다. 하지만 다른 히말라야 산맥보다 어렵고 위험해 그 명성에 비해 산악인들이 많지 찾지 않는 산이기도 한다.

히말라야 산맥의 스펙터클과 모습과 오은선의 도전이 이 프로그램에서 공개된다!

 
■■■‘철(鐵)의 여인’도전은 계속된다 ■■■

 

 세계 여성 산악인 최초 14좌 완등을 향한 그의 도전은 계속된다!

칸첸중가와 다울라기리를 연속 등정해 히말라야 11좌 등정에 성공한 오은선! 그녀의 등반 성공으로 세계 여성 산악인 최초 14좌 완등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현재 오스트리아의 겔린테 칼텐브루너와 스페인의 에두르네 파사반이 12좌 등정에 성공해 오은선을 앞서고 있다.

2004년 아시아 여성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단독 등정했고, 지난해 로체, 브로드피크 등 4개 봉 연속 등정에 성공하면서 ‘철의 여인’으로 불리기 시작한 오은선! 그녀의 도전은 계속된다!!!

 

 2009년 6월 3일 (수) 밤 10:00~10:50 KBS 1TV 방송

 연출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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