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청천벽력과도 같은 난소암 판정으로 입원을 해서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했는데,
이후에 거의 모든것을 까먹고, 다시 시작한 공부... went 가 무슨 단어인지도 모를정도 였고, 수술후라서 잠도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자야됬던 시절...
하지만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공부를 하고, 자기 자신만의 공부법을 개발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한듯...
특히나 선생님들에게 질문을 통해서 쌍방향 소통을 하고, 독특한 퀴즈식 오답노트로 결국에는 암과 시간의 간격을 이기고 연세대학교에 4년 장학생으로 입학을 했다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금의 노력을 잊지 말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시길~
<공부의 달인> 제 15회 암과 싸운 소녀 공부에 도전하다 방송 일시: 2009년 6월 2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
초등학교 6학년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야 했던 박지연 양
고등학교 1학년 겨울 방학 그녀에게
암이라는 판정이 내려진다!
1년 길고 고통스러웠던 암 투병을 마치고 돌아온 그녀는
사랑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공부 뿐 임을 깨닫는다!
병마와 싸우면서 연세대학교에 합격하기까지
박지연, 그녀는 어떻게 공부했을까?
사랑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공부를 시작하다!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서울에서 경북 영주로 전학 와야 했던 박지연 양. 그 뒤 할머니와 할아버지 슬하에서 자라게 된다.
고등학교 1학년 겨울 방학. 갑작스레 암이라는 판정이 내려지고 지연 양은 치료를 위해 학교를 휴학하게 된다. 1년간의 암 투병 생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뒤돌아온 그녀는 자신을 위해 살아온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공부 뿐 임을 깨닫는다!
암과 싸운 소녀, 공부에 도전한다!
암 투병 때문에 1년간 학교를 휴학하고 돌아온 지연 양. 1년간의 공백에 부족한 체력까지 공부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하지만 지연 양은 포기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다시 공부하는 것은 물론이고, 막히는 문제가 있다면 중학교 내용으로 돌아가서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갔다.
중학교 시절 반 등수 10등 밖. 평균 90점 넘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박지연 양. 1년간의 공백을 메꾸고 연세대학교 4년 장학생이 되기까지! 그녀의 공부 비법은 무엇일까?
박지연 양이 건네는 공부 TIP!! 퀴즈처럼 즐겁게 맞추는 수학공부! 질문을 통해서 공부하라! 1시간을 10시간처럼 집중해서 공부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