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오브 엔젤 (Mark Of An Angel) - 엄마의 느낌이란...

 

(스포있음)
생후 일주일도 안된 딸이 병원에서 화재로 죽은후에 허무하게 살아오고 있는 여자가 어느날 본 여자아이가 자신의 딸일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스토킹을 한다... 하지만...

실제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막판 반전에는 좀 소름이 끼치기도 했다...
제목이 천사의 마스크라는 제목이여서 주인공이 스토킹을 단단히 하는구만... 이거 거의 미저리 수준으로 사건이 전개가 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졌다가 막판에 확 깨쪗다는....

실제로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날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황당하기도 하면서,
한명한명의 마음을 생각해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하고,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자신의 딸이 죽은후에 살아남은 여자아이를 자신의 딸로 속이고 평생을 살아온 그녀의 심정이나... 죽은것으로 생각할수 밖에 없는 딸을 살아있다고 믿는 엄마의 슬픔과 아픔 그리고 감이라는것이나...

재미나 감동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미저리같은 스릴러같은 느낌속에서 극적인 반전에 사람을 놀래키는 영화~
그러고보니 내용은 우리나라의 막장 드라마와 비슷한듯....


감독 사피 네부 
출연 캐서린 프로트(엘자) , 상드린느 보네르(클레르) 
상영시간 95분
관람등급 미정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년도  2008년

오래전 병원에서 화재로 갓 태어난 딸아이를 잃은 엘자는 그 상처를 지우지 못하고 허무함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결국 여전히 사랑하지만 과거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 남편 앙투완느와 이혼수속을 밟게 되고, 아들 토마는 엄마와 함께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토마의 친구인 사미의 생일파티에 갔다가 운명처럼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이상한 느낌에 끌려 그녀에게 접근하게 된 엘자는 클레르와 베르나르의 딸인 롤라라는 이름의 소녀가 자신의 딸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갑자기 나타난 엘자로 인해 클레르는 혼란스러움을 겪게 되고, 처음에는 친절한 이웃으로만 알았던 그녀가 점점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클레르는 결국 그녀를 찾아가 이유를 묻는다. 그 자리에서 엘자는 롤라가 자신의 딸 뤼시라고 말하고 클레르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화를 낸다. 실제로 클레르의 아기가 화재로 죽었고,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엘자가 죽었다고 생각한 클레르가 화재의 한 복판에서 엘자의 딸을 살려서 나온 것이다. 아무런 조사도 의심도 하지 않자 그대로 뤼시를 자신의 딸로 받아들이기로 하고 침묵하고 살아왔던 클레르는 자신의 과거의 상처, 기억들이 엘자의 출현으로 뿌리채 흔들리게 되고, 두 사람은 갈등의 극을 치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