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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요즘에 개그야, 웃찾사, 개그콘서트등의 스텐딩 코메디가 아니라, 옛날에 유행하던 정통 코메디식으로 도전하는 코미디방송...
이봉원, 강유미 등 개콘에서 안보이는 많은 개그맨들이 출연을 하는데, 아직 시작이라서 그런지 큰웃음보다는 새로운 시도의 시작인듯한 느낌이 들었던...
http://www.obs.co.kr/perprogram/ProgramMain.aspx?pgmid=E090300002
코미디多, 웃자GO 기자간담회
이봉원 “12년 만에 콩트 코미디 부활시켜 웃음 줄 것”
코미디언 이봉원이 12년 만에 콩트코미디를 부활시키며 온 국민을 웃기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이봉원은 10일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코미디多, 웃자GO'(연출 유진영 이하 웃자고)에 출연해 "항상 공개 방송만 하다가 오랜만에 비공개 코미디를 하니 뭔가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비공개 세트 코미디는 세트 제작이 힘들고 품이 많이 든다. 어른들이 웃으면 아이들도 웃게 마련이다.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웃자고 기자간담회에는 4째를 임신한 김지선도 함께했다.
김지선은 "녹화를 진행하면서 내 몸에 아직 콩트의 피가 남아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콩트가 보고 싶고 그리웠나 보다. 녹화를 진행하면서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 김지선은 임신한 몸으로 코미디를 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질문에 "몸을 사리는 편이 아니다. 네번째 아이니 화장실 가듯 순풍 낳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통 코미디 부활을 알리는 웃자고는 이봉원, 김지선, 김한석, 김대희, 강유미, 윤성호 등 연기파 코미디언들이 총 출동하며, OBS경인TV 공채 1기 개그맨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웃자고는 오는 12일 저녁 11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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