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게임 - 아버지의 두 여자를 인터뷰하다, 트렌스젠더 동주씨, 가족 앞에 서다

아버지가 이혼도 하지 않고 새살림을 차리고, 아들까지 낳고 살아가는데 아버지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인터뷰...
배다른 동생도 만나고, 작은엄마도 만나고, 아버지도 만나는데, 참 말도 안되는것 같으면서도 아버지의 잘못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면서도 또 나름대로 이해를 하고 살아가시는듯... 참 뭐라 할말이 없는....-_-;;

트랜스젠터 동주씨는 하리수씨도 만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성전환수술을 결심하지만, 집이나 가족들은 방송을 통해서 처음으로 소식을 접하고 아주 놀란다는...

다른 인터뷰게임은 나름대로 해줄말도 있고, 의견을 쓰기도 하는데, 이번방송은 그냥 답이 안나오는 방송이였다는...-_-;;

아버지의 두 여자를 인터뷰하다




드라마 속 내용이 현실로-! 조강지처클럽은




바로 내 얘기라는 주인공!




이혼도 안한 채 다른 여자와 살고 있는 아버지, 




군대에 가서야 알게 된 이복동생의 존재!




하지만 이젠 아버지를 이해하고 싶은, 




곽상학씨의 <인터뷰 게임>-!







아버지, 아들, 사위까지 온 집안 남자들이 바람피고 




조강지처를 버리면서 생긴 일을 다룬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이 드라마가 바로 현실 속의 내 이야기라는 주인공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현재 중학교 교사 곽상학씨(38)




곽상학씨가 초등학교 때부터 바람을 폈던 아버지는 




결국 둘째 부인과 살림을 차렸고-




군대에 가서야 알게 된 더 혼란스러운 사실!나에게 이복동생이 있다-!







외도 후, 이혼도 안한 채 다른 여자와 사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어,




방황도 많이 했다는 곽상학씨.




이젠 아버지를 용서하고 이해하고 싶어,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들었다!







작은 아버지를 인터뷰 하던 중 알게 된




아버지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




조금이나마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22살 이복동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 알게 된 얘기들... 상학씨는 복잡한 기분에 휩싸이고!







한 가정을 파탄 내고, 죄인처럼 살 수밖에 없는 둘째어머니




그녀 역시 억울한 그녀만의 속사정이 있었다!




상학씨는 과연 둘째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을지-!







이젠 모든 미움을 버리고




아버지를 이해하고 싶다는 곽상학씨의 <인터뷰게임>!




과연 그는 아버지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트렌스젠더 동주씨, 가족 앞에 서다




- 여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수술을 앞두고, 




가족에게 인정받기 위한 인터뷰게임-











나는 남자일까? 여자일까? 




5년 전, 가족과의 연을 끊고 여자가 된 동주씨.




마지막 수술을 앞두고, 가족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트렌스젠더 동주씨의 <인터뷰 게임>-!







몸은 남자지만 마음은 여자인 21살 동주씨.




동주씨는 누구 앞에도 당당히 나서지 못하고 




외롭게 혼자 지내는 트렌스젠더다. 







가족을 볼 용기가 없어 연락을 끊고 산지 5년...




갑자기 낯선 모습을 보이기가 두렵기만 하다.







하지만, 이젠 당당해지고 싶은 동주씨!




여성이 되기 위한 마지막 수술을 앞둔 동주씨가 




가족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용기를 내 마이크를 들었다!







친척과 친구들을 만나 처음으로 한 커밍아웃!




너무 놀라 아무 말도 못하는 친구들, 달라진 모습에 당황하는 사촌 동생!




그들은 과연 동주씨의 선택을 존중 해 줄 것인지-!







한편, 유명 연예인으로, 한 남자의 아내로 




행복한 삶을 사는 하리수를 만나게 된 동주씨.




그녀와 그녀 가족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과 용기를 얻고-!







드디어! 떨리는 마음으로 5년 만에 찾아간 고향!




무뚝뚝한 공무원 아버지와 독실한 기독교 신자 어머니, 너무도 보수적인 오빠까지...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는 상황-!!







여자로서, 사랑하는 남자와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작은 소망-




그 소박한 꿈을 과연 이해받을 수 있을지...




트렌스젠더 동주씨의 <인터뷰게임>




과연 동주씨는 가족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