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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한 우화 형식의 이야기로 삶에 대한 질문, 삶에 대한 태도등을 잘 전해주는 책...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참 힘든책이지만 어찌보면 우리 마음속에 진정으로 우리가 갈구하고 바라는 삶을 겉으로 꺼내서 잘 전해주는 느낌이 드는 책...
우화가 약간은 이해가 안되고 아리송한 내용이 있기도 하지만, 인생의 정답까지는 아니라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참 멋진 모범답안들을 잘 보여주는듯...
사는게 힘들고, 어렵고, 포기하고 싶을때 침대에 누워서, 혹은 바닷가나 산속에서 천천히 음미해가면서 읽으면 많은 위안을 받지 않을까 싶다...
포기하지 말자..
그래도 계속 가자...
그만두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도서 정보>
제 목 : 그래도 계속 가라 (원제 KEEP GOING : The Art of Perseverance)
저 자 : 조셉 M. 마셜 저/유향란 역
출판사 : 조화로운삶
출판일 : 2008년 3월
책정보 : 페이지 197 / 436g ISBN-13 : 9788992378130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8/12/20
일 독 : 2008/12/24
<미디어 리뷰>
가장 약할 때 내딛는 한 걸음보다 강한 것은 없으니 너는 멈추지 말고 계속 가라.”
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때때로 슬픔과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삶의 이유와 거기에 대처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깨달음을 들려주는 책. 대지를 딛고서 지난한 삶을 이어온 이들의 오랜 경험에서 건져 올린 삶의 지혜를 명쾌한 문장들로 풀어 놓았다. 저자인 조셉 M. 마셜(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라코타 인디언들)은 근거도 없는 삶의 행복론을 제시하는 대신, 행복을 바라는 만큼이나 고통과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다소 비극적인 삶의 숙명을 전한다. ‘담금질’이라는 과정을 통해 삶이 우리에게 더 큰 것을 주려 하고 있으며, 고통과 슬픔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 책은 보다 명쾌한 의미와 적절한 우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는 색다른 명상서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속성들 속에서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사는 것은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이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이 책은 분명한 표지를 제시한다. 삶은 원래 그런 것이지만, 그래도 너는 살아야 한다는 숭고한 삶의 의 목적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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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한 삶 속에서 발견한 삶의 방식
“어차피 삶을 가르친 건 행복이 아니라 슬픔…….”
아버지를 잃은 한 젊은이가 자신의 할아버지를 찾았다. 젊은이는 오랫동안 가슴속에 맺혀 있던 질문을 던진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죠?”
할아버지는 평원이 내다보이는 사시나무 그늘 아래로 손자를 이끌었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뼈아픈 진실을 들려준다. 하지만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가르침과 함께…….
<그래도 계속 가라>는 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때때로 슬픔과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삶의 이유와 거기에 대처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깨달음으로 충만한 책이다. 이 깨달음들은 천상의 이치나 종교적인 각성을 통해 얻은 것이 아니라, 대지를 딛고서 지난한 삶을 이어온 이들의 오랜 경험에서 건져 올린 것들이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젊은이인 ‘제레미’는 바로 저자 자신이다. 그는 누대에 걸쳐 자신의 몸과 마음에 유전자처럼 새겨진 삶의 지혜를 명쾌한 문장들로 풀어 놓았다.
저자인 조셉 M. 마셜(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라코타 인디언들)은 근거도 없는 삶의 행복론을 말하지 않는다. 행복을 바라는 만큼이나 고통과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다소 비극적인 삶의 숙명을 전한다. 그런데 오히려 그럴 수밖에 없는 이 삶의 속성을 통해 위안을 얻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불가항력적인 운명에 대한 체념이나 자포자기가 아니라, ‘담금질’이라는 과정을 통해 삶이 우리에게 더 큰 것을 주려 하고 있으며, 고통과 슬픔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는 깨달음 때문이다.
■고통 속에서도 삶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
“인생이란 양지쪽을 걷는가 하면, 때로는 음지쪽도 걸어야 하는 여행”
우리는 일정한 양의 행복이나 불행을 할당받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하지만 기쁨의 순간이 지나면 슬픔이 찾아오고, 슬픔의 시간이 지나면 기쁨이 찾아온다는 삶의 속성만큼은 분명하다. 슬픔이 있기에 기쁨이 있음을 알고, 기쁨이 있기에 슬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불행은 삶의 행복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햇빛이 좋은 날에도 우리는 궂은 날이 곧 오리라는 것을 안다. 장마가 계속되는 동안에는 맑게 갠 하늘이 얼굴을 드러내리라는 기다림을 갖는다. 때때로 삶은 우리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지만, 그래도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삶이 지닌 양면성은 축복이다. 이 양면성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한 고개를 넘으면 다시 다음 고개가 기다린다. 인생은 정상에 다다를 수 없는 산행이다. 다음 고개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오를 뿐이다.
“그만두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난과 역경이 우리를 주저앉히더라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한다. 가장 약할 때 내딛는 한 걸음이 가장 맹렬한 폭풍보다도 강하며, 그 속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가 드러나는 것이다. 인생에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삶은 그저 삶일 뿐이다. 우리를 만들어 가는 것은 매순간 살아가는 동안의 선택이며, 훌륭한 삶을 살아낸 이들의 삶은 그 자체만으로 이미 큰 의미를 지닌다. 그것이 고난 속에서도 생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다.
■선명한 메시지와 적절한 우화로 빚은 색다른 명상서
<그래도 계속 가라>는 여느 명상서적과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전한다는 명상서적들은, 이런 종류의 책들이 목적하는 바의 성격상 추상적이고 모호한 메시지들로 일관되는 경우가 많다. 그게 아니라면, 의미가 불분명한 이미지들로 장식되기 마련이다.
이 책은 보다 명쾌한 의미와 적절한 우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하고 있다. 이상적인 삶의 형태를 설정해 놓고 그 지점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어 메시지들을 나열하는 여타의 명상적과는 차별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속성들 속에서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의 메시지들이 선명하게 와 닿는 이유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우리의 실제적인 삶에 보다 근접해 있기 때문이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죠?’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끈질기게 찾아가는 이 책의 이야기들은 넘쳐나는 비전의 홍수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한 이들에게 분명한 표지를 제시한다. 삶은 원래 그런 것이지만, 그래도 너는 살아야 한다는 숭고한 삶의 의 목적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삶을 가르친 건 행복이 아니라 슬픔…….”
아버지를 잃은 한 젊은이가 자신의 할아버지를 찾았다. 젊은이는 오랫동안 가슴속에 맺혀 있던 질문을 던진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죠?”
할아버지는 평원이 내다보이는 사시나무 그늘 아래로 손자를 이끌었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뼈아픈 진실을 들려준다. 하지만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가르침과 함께…….
<그래도 계속 가라>는 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때때로 슬픔과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삶의 이유와 거기에 대처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깨달음으로 충만한 책이다. 이 깨달음들은 천상의 이치나 종교적인 각성을 통해 얻은 것이 아니라, 대지를 딛고서 지난한 삶을 이어온 이들의 오랜 경험에서 건져 올린 것들이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젊은이인 ‘제레미’는 바로 저자 자신이다. 그는 누대에 걸쳐 자신의 몸과 마음에 유전자처럼 새겨진 삶의 지혜를 명쾌한 문장들로 풀어 놓았다.
저자인 조셉 M. 마셜(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라코타 인디언들)은 근거도 없는 삶의 행복론을 말하지 않는다. 행복을 바라는 만큼이나 고통과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다소 비극적인 삶의 숙명을 전한다. 그런데 오히려 그럴 수밖에 없는 이 삶의 속성을 통해 위안을 얻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불가항력적인 운명에 대한 체념이나 자포자기가 아니라, ‘담금질’이라는 과정을 통해 삶이 우리에게 더 큰 것을 주려 하고 있으며, 고통과 슬픔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는 깨달음 때문이다.
■고통 속에서도 삶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
“인생이란 양지쪽을 걷는가 하면, 때로는 음지쪽도 걸어야 하는 여행”
우리는 일정한 양의 행복이나 불행을 할당받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하지만 기쁨의 순간이 지나면 슬픔이 찾아오고, 슬픔의 시간이 지나면 기쁨이 찾아온다는 삶의 속성만큼은 분명하다. 슬픔이 있기에 기쁨이 있음을 알고, 기쁨이 있기에 슬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불행은 삶의 행복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햇빛이 좋은 날에도 우리는 궂은 날이 곧 오리라는 것을 안다. 장마가 계속되는 동안에는 맑게 갠 하늘이 얼굴을 드러내리라는 기다림을 갖는다. 때때로 삶은 우리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지만, 그래도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삶이 지닌 양면성은 축복이다. 이 양면성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한 고개를 넘으면 다시 다음 고개가 기다린다. 인생은 정상에 다다를 수 없는 산행이다. 다음 고개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오를 뿐이다.
“그만두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난과 역경이 우리를 주저앉히더라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한다. 가장 약할 때 내딛는 한 걸음이 가장 맹렬한 폭풍보다도 강하며, 그 속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가 드러나는 것이다. 인생에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삶은 그저 삶일 뿐이다. 우리를 만들어 가는 것은 매순간 살아가는 동안의 선택이며, 훌륭한 삶을 살아낸 이들의 삶은 그 자체만으로 이미 큰 의미를 지닌다. 그것이 고난 속에서도 생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다.
■선명한 메시지와 적절한 우화로 빚은 색다른 명상서
<그래도 계속 가라>는 여느 명상서적과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전한다는 명상서적들은, 이런 종류의 책들이 목적하는 바의 성격상 추상적이고 모호한 메시지들로 일관되는 경우가 많다. 그게 아니라면, 의미가 불분명한 이미지들로 장식되기 마련이다.
이 책은 보다 명쾌한 의미와 적절한 우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하고 있다. 이상적인 삶의 형태를 설정해 놓고 그 지점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어 메시지들을 나열하는 여타의 명상적과는 차별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속성들 속에서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의 메시지들이 선명하게 와 닿는 이유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우리의 실제적인 삶에 보다 근접해 있기 때문이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죠?’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끈질기게 찾아가는 이 책의 이야기들은 넘쳐나는 비전의 홍수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한 이들에게 분명한 표지를 제시한다. 삶은 원래 그런 것이지만, 그래도 너는 살아야 한다는 숭고한 삶의 의 목적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프롤로그 _질문
1장 삶이라는 여행에서 일어날 일들
슬픔이 삶의 선물이 되는 이유
두려움이라는 이름의 관문
2장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
받아들임
약해진다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
그만두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선택이 나를 만들다
삶을 살아내는 용기
3장 담금질
노력과 고통이 주는 선물
고난과 역경의 의미
폭풍우 친 다음 날 하늘은 더욱 맑다
삶의 첫 번째 목적은 살아 있는 것
4장 참된 강인함에 대하여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하나를 포기하는 것
슬플 땐 눈물이 흐르도록 두라
내 안에 희망이 있음을 기억하라
희망은 절망의 동반자
그 다음에 내딛는 단 한 걸음
고통을 몰랐다면 기쁨도 몰랐어라
5장 정신의 깊이
나의 가장 약한 발걸음이 능히 폭풍을 이길지니
6장 삶을 지속해야 하는 명백한 이유
끝나지 않을 여행
에필로그 _그래도 계속 가라
살다 보면 기쁜 일만큼이나 슬픈 일도 있고, 이길 때가 있으면 질 때도 있으며, 일어서는 것만큼이나 넘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단다. 좋은 일과 마찬가지로 나쁜 일도 일어나기 마련이야.”
“강인함이란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고, 실패가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비탄의 구렁텅이에 빠져 보고 나서야 얻을 수 있는 것이란다.”
“희망을 향해 내디딘 연약한 한 걸음이 맹렬한 폭풍보다 훨씬 더 강하단다.”
“계속 가거라.”
--- 본문 중에서
“굶주려 보지 않고서야 어떻게 풍요로움에 대해 감사할 줄 알겠느냐? 악이 없는데 어떻게 선을 판단할 수 있을까? 죽음이라는 결말 없이 어떻게 삶에 대해 감사할 수 있을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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