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게임 - 26년 동안 만나주지 않는 엄마, 시골노총각의 국제결혼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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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번주에도 눈물없이는 볼수 없었던 감동적인 인터뷰게임...
어릴적에 자신을 떠난 엄마가 26년동안 만나주지 않다가, 인터뷰게임을 통해서 우여곡절끝에 만난 엄마가 너무나도 냉정하고 나를 욕하고 나를 안만난것으로 하라는 말에 눈물짓던 딸...
하지만 몇일후에 걸어온 전화에서 눈물을 흘리며 과거를 이야기를 해주는 엄마... 정말 가슴이 찡하고.. 슬프면서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었던 방송...

시골노총각의 국제결혼은 사랑없이는 결혼하기 싫다던 그가 주위의 국제결혼을 한 사람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며 자신도 국제결혼을 하기로 결심을 한 방송인데, 좋은분 만나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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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인터뷰] 26년 동안 만나주지 않는 엄마

- 세 살 때 헤어져, 26년간 만나주지 않는

엄마를 향한, 딸의 인터뷰게임 -



세 살 때 헤어져 26년 동안 딸을 만나주지 않는 엄마!

엄마를 만나기 위해 몇 번이고 찾아가 연락처를 남기는 딸!

엄마는 딸이 전혀 보고 싶지 않은 걸까?

아니면 말 못할 속사정이 있는 걸까?

마지막으로 엄마의 진심을 듣고 싶다는 스물아홉 이지혜씨-!

이번에도 만나주지 않는다면, 이젠 정말 엄마를 잊겠다고 선언했다!

지혜씨는 이대로 엄마의 존재를 지워야만 할까?




세 살 된 딸을 두고 집을 나간 엄마.

아빠는 한 번도 엄마가 떠난 이유를 말해준 적이 없다!

이유도 모른 채 26년간 엄마를 그리워 한 딸.

몇 년 전, 아빠가 수소문 끝에 찾아낸 엄마의 주소로 수차례 찾아가봤지만

한 번도 엄마를 만날 순 없었다.

결혼해 아기를 낳고 보니, 더욱 자신을 버리고 간 엄마의 마음이 궁금하다!

마지막으로 엄마의 진심을 알기 위해,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든 지혜씨!

<인터뷰게임> 후에도 엄마가 이해되지 않으면, 앞으로 영원히 엄마를 잊겠다고 선언했다!



아버지와는 26년간 한 번도 엄마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다.

평생 처음으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끝내 눈물을 보이시는 아버지!

한 때, 생활고로 힘들었던 엄마가, 두 번이나 집을 나간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처음 듣게 된다.

엄마에겐 무슨 사정이 있었을까? 엄마의 속내를 알만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싶지만,

고아였던 엄마의 주변사람들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인터뷰게임> 촬영을 하며, 몇 번이나 다시 엄마의 집을 찾아가는 지혜씨.

드디어, 엄마인 것 같은 50대 여자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지만,

여자는 딸을 보고도 자신이 엄마가 아니라며 잡아떼는데-!

다시 한 번, 주소를 확인하러 간 동사무소에서, 당황스러운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에게 남편과 아들이 있다-!



과연 지혜씨는 26년 동안 만나주지 않은 엄마를 만나,

그동안의 사정을 듣고, 엄마를 이해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대로 엄마란 존재를 기억 속에서 지워야만 할까?









[두번째 인터뷰] 44세 시골노총각, 국제결혼을 해야만 할까요?



충북 괴산읍 정용리의 최고령 노총각인 마흔네살 이태경씨!

시골의 나이 많은 노총각인 자신에게 시집오겠다는 한국 여성은 없었다!

주변의 웬만한 노총각들은, 대부분 외국인 신부를 아내로 맞이했다!

그러나, 태경씨는 7년째 국제결혼을 고민중이다!

사랑도 없이, 얼굴 한 번 보고 외국에서 데려온 여자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인터뷰게임>을 통해 한국으로 시집 온 외국 신부들,

국제결혼에 성공하거나 실패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솔직한 마음을 인터뷰한다!




충북 괴산읍 정용리의 최고령 노총각인 이태경씨(44세).

벌목일을 하는 그는, 7년째 국제결혼을 고민하고 있다!



7년 전,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던 사랑하던 그녀가, 시골에서 살 자신이 없다며 자신을 떠난 이후,

평생을 혼자 살 생각도 했다. 하지만 자신만 바라보고 있는 홀어머니를 생각하면

더 이상 결혼을 미룰 순 없는 상황!

주변의 노총각들은 대부분 외국인 신부를 아내로 맞이했다!

하지만, 이태경씨는 사랑도 없이 처음 보는 외국 여자를 데려와 평생을 함께 할 자신이 없다!

사랑도 없이, 말도 안 통하는 상대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태경씨는 평소 마을의 어린 외국인 신부들을 보며,

띠 동갑도 훨씬 넘는 남편을 따라 낯선 나라로 시집 온 그들의 속마음이 늘 궁금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지 5년째인 신부를 인터뷰하며,

‘처음엔 대부분 돈 때문에 시집온다.’‘막상 와보니 노인들만 사는 시골이라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혼 자체를 포기해야할지 고민하는 태경씨!



그러나, 아들을 장가 보내지 못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처음으로 눈물짓는 어머니를 인터뷰하고 나니, 이대로 결혼을 포기할 수도 없다.

필리핀 여성과 결혼해 오남매를 두고 다복하게 사는 가정, 한 번의 국제결혼 실패 후,

다시 스물네 살이나 어린 필리핀 여성을 만나 눈물겨울만큼 행복을 되찾았다는 이웃마을 형, 등을

인터뷰하는데-!



국제결혼을 한 부부들의 사랑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은 태경씨,

이제 7년간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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