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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이 추천한 2008년 10대영화라고 해서 찾아 본 영화... 한국영화 추격자도 포함되었다는...
암튼 자신이 람보의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한 소년의 우정과 한 형제의 가족애를 그려낸 영화인데, 뭐 어떠한 메세지를 준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형제애로 화해를 하면 장면이 너무나도 멋졌던 영화...
2008년 10대 영화라고 보기는 좀 그렇지만, 나름대로 괜찮았던 영화인듯하다.
기본정보 코미디, 드라마 | 프랑스, 영국
감독 가스 제닝스
출연 조피아 브룩스, 닐 듀전, 탤루라 에반스
스스로 람보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윌 프라우드푸트(빌 밀너)는 람보를 감명 깊게 본 뒤 스스로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1980년대 영국 소도시의 시네키드다. 사실, 람보를 추앙하는 영화를 만들겠다고 먼저 결심한 건 불량기 넘치는 악동 리 카터(윌 폴터)다. 원조 불법복제업자에 해당하는 형의 지시로 리는 극장개봉 중인 영화를 비디오로 녹화하다 람보에 감명받게 되고, 자신도 비디오카메라로 그런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리는 숙맥같은 아이 윌을 발견하고 스턴트를 시키려 하지만, 윌의 천재적인 창의력에 반해 함께 영화를 만들게 된다.
<Son Of Rambow>는 윌이 시나리오와 주인공인 람보의 아들 역을 맡고, 리가 연출과 트로트먼 대령 역을 담당하면서 만들어지는 초저예산 영화의 제목이다.
추격자’, 더선 선정 ‘2008년 10대 영화’
김윤석 하정우 주연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가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이 선정한 ‘2008년 10대 최고 영화’로 뽑혔다.
‘더 선’은 ‘추격자’ 외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맘마미아’ ‘데어 윌 비 블러드’ ‘번 애프터 리딩’ ‘킬러들의 도시’ ‘람보의 아들’ ‘월-E’ ‘체인질링’ ‘쿵푸 팬더’가 10대 최고 영화로 선정했다.
지난해 연말 각종 영화상을 휩쓴 '추격자'는 지난 2월14일 국내 개봉해 5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5월23일(프랑스 시간) 제6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심야상영) 부문 상영작에도 초청돼 해외에서도 극찬 받았다.
'추격자'는 연쇄살인마 지영민(하정우)과 출장안마사 중 마지막 희생자 김미진(서영희)을 구하기 위해 그를 쫓는 유일한 남자 엄중호(김윤석)의 목숨을 건 추격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국내에서 나홍진 감독이 직접 쓴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섬세한 연출력,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의 호연 등이 흥행요인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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