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와 플래시몹의 접합...
영국 BBC 방송에서 제작을 했다고 하던데,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음악이 너무 좋았다는...
거기에다가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오는 성악가와 합창단원들... 꼭 러브액츄얼리에서 결혼식장면같은 신선함이...
그리고 거기에다가 유명한 성악들을 개사를 해서 들려주니 그 참신한맛이 배가 된듯한 방송이였다.
플래시 몹 [flash mob]
이메일이나 휴대폰 연락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한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
특정 웹사이트의 접속자가 한꺼번에 폭증하는 현상을 뜻하는 '플래시 크라우드(flash crowd)'와 '스마트 몹(smart mob)'의 합성어이다. 스마트 몹은 테크놀러지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의 H.라인골드가 2002년 출간한 같은 제목의 저서 《스마트몹 Smart Mobs:The Next Social Revolution》에서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플래시 몹도 네트워크 연대라는 점에서 넓게는 스마트 몹의 범주에 든다고 할 수 있다. 2003년부터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여, 모임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우스꽝스럽고, 치졸하며, 황당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임 자체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그 행위 자체만을 즐기기 때문에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점도 한 특징이다.
예를 들면, 2003년 6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호텔 로비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모인 후에 박수를 치고는 15초가 지나자 뿔뿔이 흩어져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에서도 같은 해 말부터 플래시 몹이 유행하였는데, 번화가 한복판에서 괴성을 지르거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거나 하는 식이다. 학자들은 이들의 행동이 창피함이나 무안함을 무릅쓰고 단지 재미나 일시적인 호기심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기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걸작다큐 플래시 몹 - 오페라 7월8일 KBS
ebs에서 예전에 방송을 했었다네...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