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 통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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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집에 올라오면서 보았는데, 홍제천에 이어서 불광천도 물을 끌어다가 흘리는 통수를 시작했다고...
청계천이 성공적으로 인기를 모은후부터 난리들이 난듯...
열심히 없애다가, 다시 복구하다가...
암튼 그래도 보기는 좋다.
어제는 허참, 태진아, 장윤정 등이 나오고, 구민 노래자랑까지 했다고...

근데 개천옆에 도로는 언제까지 공사를 하는지...-_-;;
눈으로 즐기는것도 좋지만, 실제 사람들이 다니면서 운동하고, 자전거를 타는 도로부터 정비를 해주는게 우선이 아닐까?
누구 보여주려고 하는건 아니잖아?
뭐 어쩌면 그럴지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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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지난 4월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불광천 유수량 증대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10월 1일 구민의 날에 맞춰 통수식을 갖는다.

이 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많은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버튼을 누를 예정이다.

통수버튼 작동과 동시에 불광천은 맑은 물이 콸콸 흐르고 오색분수가 하늘로 치솟는 장관을 연출한다.

구는 불광천 복원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역점사업 1순위로 정하고 준설작업부터 시작해 좌우언덕 꽃밭 가꾸기, 징검다리 설치, 라바댐 설치, 운동기구 설치, 자전거길 등을 조성함으로써 이젠 구민들이 즐겨 찾는 제1의 명소로 거듭났다.
불광천 분수대의 아름다운 야경

구는 불광천을 늘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생태하천으로 만들기로 하고 지난 4월부터 '불광천유수량 증대사업'을 벌였다.

불광천 생태유지를 위해 하루 필요한 물은 2만여t이다. 이 물은 불광천이 한강으로 흘러드는 점을 활용, 한강물을 역류시켜 재방류하는 방식을 택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신사교에서 홍제천 합류점까지 직경 450mm, 길이 4.57km 송수관로를 부설하기 시작했다. 총 사업비는 서울시 지원 포함 25억7600만 원을 들여 9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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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도 한컷... 조명이 좋다... 늦은 시간에는 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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