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다이어리(DIARY)

 


차마고도의 뒷이야기..
총 6편인가 정말 아름답고, 황홀한 비경과 그속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전설등
평생을 염전을 가꾸는 아낙네.. 소금과 곡식을 바꾸기위해서 보름이상을 5천미터가 넘는산들을 넘나드는 마방, 성지순례차 근 7개월동안 오체투지로 걸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개발이 되어가는 그곳...
주옥같은 방송뒤의 숨어있는 스텝들의 고생담...
뭐.. 이방송자체만으로는 별 감흥이 없을수도 있지만, 차마고도편을 다 보고 이편을 본다면 다시금 방송을 뒤돌아보면서 감흥을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니 차마고도가 일본애니 월령공주에 나오는 야크, 멋진 산, 계곡의 모습을 따왔고,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샤크라라는 이상국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암튼 초강력추천할만한 시리즈 차마고도... 너무 멋졌고, 정말 한번쯤 가보고 싶은곳중에 하나...


‘차마고도’ 다이어리(DIARY)
◎ 방송일시 : 2007년 12월 30일 (일) 밤 8시, KBS 1TV
◎ 담당PD : 신재국, 임세형, 서용하


2007년도 KBS 다큐멘터리 최고의 화제작 <차마고도>가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매일밤 11시 30분에 특별 앙코르 방송된다. 그리고 지구상에서 가장 높고 험한 길 위에서 취재와 촬영에 사투를 벌인 차마고도 제작진들의 이야기, <차마고도 다이어리> 가 12월 30일 일요일 밤 8시< KBS스페셜> 시간에 시청자의 안방을 찾아간다.



차마고도 다이어리란,
           -- 차마고도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제작 700일의 기록

1. 차마고도의 시작
- 2006년 1월 기획된 차마고도는 같은 해 3월 첫 현지 답사와 촬영이 시작되었다. 중국 윈난, 쓰촨성에서 티베트 라싸를 거쳐 히말라야를 넘어 네팔, 인도의 실크로드와 만나는 차마고도. 하지만 그 길이 외부에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았고 현지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개론서조차 없는 상황. 무모하지만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차마고도의 현장을 찾아 길을 떠났다.


2. 고난과 사투의 현장
- 2006년 3월 티베트 동부 차와룽, 새와 쥐만이 다닐 수 있다는 좁은 길을 따라서 마방을 찾아 나섰다. 3일째 말을 타고 이동하던 중 자문교수가 말과 함께 절벽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말은 즉사했으나 다행히 자문교수는 벼랑 끝 관목에 가방이 걸려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 평균 해발 고도 4000M. 5500M가 넘는 산을 수도 없이 걸어서 넘었다. 그때마다 제작진을 괴롭힌 것은 고산병. 숨조차 쉬기 어려운 상황에서 칼로 머리 속을 베어내는 듯한 고통이 계속되었다. PD, 카메라 감독 모두 간이 산소통에 의지해야 했고 혼수상태에 빠진 중국 코디를 구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이동한 끝에 겨우 병원에 후송할 수 있었다.
- 2006년 7월, 티베트 서부 구게왕국을 향하는 길, 라싸에서 10일이 걸렸다. 소위 빨래판 도로라고 불리는 험로를 뚫고 범람하는 강과 끊어진 길을 넘어서고 나서야 겨우 도착했다. 도중에 강에 빠진 차 한대를 버려두고 이동해야 했다. 이런 고생끝에 도착한 구게왕국. 신비하고 찬란한 구게왕국의 벽화를 세계 최초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 2006년 11월, 히말라야 카라반을 촬영하기 위해서 제작진은 25일을 넘게 히말라야의 고산준봉을 걸어서 넘어야 했다. 때로는 눈보라 속에서 조난을 당하기도 하고 촬영 장비를 실은 말이 히말라야 절벽에서 떨어져 죽는 사고를 당하고 장비를 수습하느라 날이 저물었다. 야간에 손으로 길을 찾아가며 거의 기어서 이동하기도 했다.


3. 다시 만나는 차마고도의 사람들
- 2007년 3월 티베트 동부의 오지, 꺼라라는 마을을 찾았다. 이곳 사람들에게 제작진은 1950년대 인민해방군 이후에 마을에 들어온 첫번째 외지인이었다.
- 2006년 10월 21일 쓰촨성 출발... 2007년 4월 25일 티베트 라싸 도착. 7개월간 제작진과 함께한 오체투지 순례자. 순수한 영혼의 숭고한 믿음이 이루어짐을 확인하는 순간, 조캉사원 앞에서 제작진은 순례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했다.
‘옴 마니 반메 홈-자시더레이’



차마고도 위에 살아있는 삶을 기록한 현장 이야기,
                                                  <차마고도 다이어리>


차마고도는 박제된 역사가 아닌 수천년 동안 험한 자연환경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원형에 대한 기록이다. 세팀이 700일 동안 실핏줄처럼 이어진 차마고도의 현장을 누비며 제작한 과정을 통해 그 치열하고 생생한 삶의 현장을 다시 한번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