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 - 누구를 위한 지방의회인가?,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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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적인 대안교과서 위안부를 자발적이라고 하고, 김구를 테러리스트라고 하고, 일제 토지개발도 당연하다라는 논리...
물론 다양한 의견도 필요하지만 어째 이 정부가 출범한후에 치고 나오는것이 왜그럴까라는 생각이 든다... 참...

지방의회의 문제는 지방의회뿐아니라, 국회, 대통령 선거를 모두 망라한 문제가 아닐까 싶다...
수많은 비리를 저지르고, 제대로 활동도 하지 않고, 자신의 사익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친인척들을 공기업이나 자신이 감사를 맡고 있는 기관에 취직을 시키고...
무엇보다 문제는 이들이 비리로 욕을 먹던, 짤리던.. 다음에 또 뽑아준다라는것이다...-_-;;
물론 지방의회는 그만큼 관심도 적고, 알지도 못하는 시기상조일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답답할뿐이다.
무엇보다 국민들이 참여를 할수 있고,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할수 있도록 해서 선거를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꽉 막혀있는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그것을 깰 생각들은 전혀없고, 더욱 권고히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매번 선거때마다 선거를 하라고 독촉을 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평소에 그들이 어떤일을 하고 있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잘 알수 있도록 하는것이 우선일텐데...
할려고 하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매번 무의식적으로 찍던 번호만 찍으니...
참 답답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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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후> 누구를 위한 지방의회인가? Ⅱ

[의원님 어디 계세요??]
지방 의원들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걸까? 이들의 주 업무는 조례 제정과 민원 처
리. 뉴스후팀은 지방의원들의 하루를 추적해보기 위해 서울 소재 의회들을 돌아봤
다. 그러나 텅 비어 있는 사무실. 취재팀이 찾아간 의회에서 의원들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썰렁했는데.. 개인 사무실까지 호화스럽게 마련되어 있지만 
출근조차 하지 않은 채 굳게 닫혀있는 문. 
공식 회의가 있는 날에도 의회에 나오지 않고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의원도 있었는데...
지난해 광역의회의 공식 회기일수는 120일, 기초의회는 80일에 불과했다. 
주민의 민원을 처리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느라 동분서주해야 할 의원들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인건비만 227억?]
그러나 이들이 받고 있는 연봉은 서울지역의 경우 평균 5천 5백만원.
취재팀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정비를 받고 있는 광역/기초의회 5곳의 
인건비를 계산해본 결과 연간 의정비로 나가는 돈만 227억원에 달했다.
246곳의 지방의회에서 빠져나가는 인건비를 모두 합산한다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돈이 국민의 혈세로 새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중 돈벌이까지??]
지방의원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국회의원과 달리 겸직이 허용돼 대부분의 지방의원들이 자신의 직업을 
따로 갖고 있는 실정.
취재팀은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A의원의 하루를 쫓아가봤다.
그 결과 의회에는 나가지도 않고 약국에서 약을 팔고 있었는데...

뉴스후팀은 지난 6일 방송된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문제인
정당공천제와 일당 독점제, 그리고 과도한 의정비와 겸직의 문제점 등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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