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저격이 되는 그 순간을 각각의 인물의 입장에서 재구성을 해서 보여주는데, 꽤 흥미진지하고, 영화에 푹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영화...
같은 하나의 사실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시각, 여러가지 사연, 여러가지의 생각들이 공존한다는것을 새삼느껴본다.
갑자기 예전에 보았던 폰부스가 떠오르고 그것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개봉 2008년 02월 28일
감독 피트 트레비스
출연 데니스 퀘이드 , 포레스트 휘태커 , 매튜 폭스 , 윌리엄 허트
장르 스릴러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vantagepoint2008.com/
PM12:00
철통 같은 경비 속, 미국 대통령이 저격 당하다
스페인 마요르 광장에서 열리는 대 테러 강력정책 협약을 위한 세계 정상회담. 베테랑 경호원 ‘반즈’(데니스 퀘이드)와 ‘테일러’(매튜 폭스)는 미국 대통령 경호에 투입된다. 철통 같은 경비 속, 전세계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 시작한 회담장은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10만 관중들의 환호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하지만 광장에 울려 퍼진 두 발의 총성과 함께 대통령이 쓰러지고, 현장은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진다.
PM 12:11
10만 군중 속에서 벌어진 3번의 테러
중계차에서 방송중계를 담당하던 뉴스 프로듀서 ‘렉스’(시고니 위버)는 눈 앞에 벌어진 상황에 당황하지만, 카메라팀에게 계속하여 현장중계 할 것을 지시한다. 그 순간 마요르 광장에서는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폭탄이 터지면서 생중계하던 리포터가 사망하고, 급기야 각국 정상이 머무는 호텔에서도 폭발이 일어난다.
PM 12:23
방송카메라에도 단서가 있다! 엇갈린 8명의 행동을 추적하라!
통제불능의 현장에서 경호원 ‘반즈’는 사건현장이 생생히 촬영된 미국인 여행자 ‘하워드’(포래스트 휘태커)의 캠코더에서 단서를 발견하게 되고, 광장 옆에 정차된 방송중계차에 올라 현장 기록 영상을 확인한다. 그는 같은 시간 다른 곳을 바라본 카메라 영상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되고, 10만 군중 속 8명의 엇갈린 행동을 쫓아 숨막히는 추적을 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