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 - 레더헤즈 (Leatherh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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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위의 대사와 같이 홀로 팀 전체를 이끈 사내의 스토리이다.
처음에는 좀 느슨하더니 나중에는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느낌이였고, 럭비가 주제이기는 하지만 스포츠영화와는 거리가 좀 먼듯한, 풋불 초기의 시대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


ost 음악이 빅밴드계열 째즈음악이 많이나오는데, 좋구만...
1. Princeton Tiger, The ~ Original Soundtrack ------
2. Good Old Princeton: The College Game ~ Original Soundtrack ------
3. Professional Game, The ~ Original Soundtrack ------
4. Pros Go To College, The ~ Original Soundtrack ------
5. Help From High School (Gonged) ~ Original Soundtrack ------
6. Dodge ~ Original Soundtrack ------
7. Lexi ~ Original Soundtrack ------
8. Ich Gebe Auf ~ Original Soundtrack ------
9. Carter Is Blue ~ Original Soundtrack ------
10. How One Longs For Princeton ~ Original Soundtrack ------
11. Ah, Love ~ Original Soundtrack ------
12. Man I Love ~ Original Soundtrack ------
13. Pool Party ~ Original Soundtrack ------
14. Dan Higgins ~ Original Soundtrack ------
15. Trouble ~ Original Soundtrack ------
16. Up Close And Personal ~ Original Soundtrack ------
17. Ambiguity Of Victory, The ~ Original Soundtrack ------
18. Sgt. York ~ Original Soundtrack ------
19. Into The Sunset ~ Original Soundtrack ------
20. Reprise For Tiffany ~ Original Soundtrack ------



감독 조지 클루니 
출연 조지 클루니 , 르네 젤위거 
상영시간 114분
장르  로맨스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굿나잇, 앤 굿럭>을 통해 연기력뿐만 아니라 연출력도 뛰어남을 증명한 바 있는 조지 클루니가 메가폰을 잡고 주연을 겸한, 1920년대 프로 미식축구 리그 배경의 로맨틱 코미디물. 제작비 5,8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주인공 다지 코넬리를 연기하는 조지 클루니(<마이클 클레이튼>, <시리아나>)를 중심으로, <시카고>, <브리짓 존스의 일기>, <콜드 마운틴>의 르네 젤위거가 극중 클루니의 상대역인 렉시 리틀튼 역을 맡았고, TV <오피스>, <라이센스 투 웨드>의 존 크라신스키가 골든 보이 카터 러더포드 역을 연기했으며, <브라질>, <캐러비안의 해적> 2편과 3편의 조나산 프라이스, <엘라의 계곡에서>의 웨인 듀발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769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268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되었다.

 때는 1925년 미국. 프로 미식축구 리그는 존폐의 위기에 놓여있고 하루가 멀다하고 팀들이 해체된다. 프로팀 ‘불독스(Bulldogs)’를 이끄는 지미 ‘다지’ 코넬리는 팀을 구하기 위한 묘안으로, 대학 스타디움을 4만 5천명의 관중으로 꽉 차게 만드는 대학 미식축구팀의 슈퍼스타 카터 러더포드를 팀으로 영입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결국 거금을 주기로 한 다지의 유혹에 카터는 대학을 그만두고 ‘불독스’에 입단한다. 한편, 카터는 단순히 미식축구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라 1차대전에 참전 홀홀단신으로 다수의 독일군인들을 생포한 바 있는 전쟁영웅이기도 하다. 이 같은 카터의 이야기에 의문을 가진 아름다운 신문기자 렉시 리틀튼이 카터의 독일군 생포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불독스 팀의 원정 경기에 동참한다. 문제는 카터와 다지 둘이 동시에 렉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것. 특히 다지는 미식축구와 사랑이 너무나 닮아있음을 깨닫는다. 둘중 누가 렉시의 사랑을 차지할 것인가?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볼만하다는 평과 형편없다는 평으로 나뉘어졌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1930년대 스크류볼 코메디에 대한 재치있는 플래쉬백.”이라고 요약했고, 뉴스데이의 레이퍼 구즈만은 “카메라의 앞과 뒤에서, 조지 클루니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지성으로 영화를 장악하고 있고, 그 결과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의 영화로 끌어올렸다.”고 박수를 보냈으며, LA 타임즈의 카리나 초카노는 “조지 클루니와 르네 젤위거는 원투 펀치(1-2 punch)를 날린다.”고 호감을 나타내었다. 반면, 혹평을 가한 평론가들로서,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이 실망스러운 미식축구 코메디는 분명한 득점 계획이 머리속에 없는 듯 하다.”고 불평했고, 뉴욕 데일리 뉴스의 엘리자베스 와이츠먼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것은 조지 클루니가 이 영화를 선택한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으며, 휴스턴 크로니클의 에이미 비안콜리는 “영화속 모든 이들은 너무 정형화되어있고, 영화속 모든 것들은 너무 느리다.”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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