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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에 있는 매운탕집인데 아주는 아니더라도 꽤 유명한듯... 물론 가본적은 없다...-_-;;
한여름이나 날씨가 좋은 날, 한강을 바라보면서 술한잔하는것도 괜찮을듯 하는 생각이 드는 전망좋은 집...
근데 희안한건...왔다갔다하면서 보면 밤보다, 평일 대낮에 사람이 많다는거...-_-;;
왠 대낮부터 사람들이 차를 몰고와서는 평상도 아니고, 방안에 많이 들어가 있던데,
가끔 창문 안을 보면 고스톱인지, 포커인지 판을 벌리는것도 같은데, 하우스인가...-_-;;
암튼 나중에 기회가되면 한번 가봐야겠다.
위치는 마포역 4번출구로 나와서 쭉 오다가 불교방송국 건물 뒤쪽으로 해서 오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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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매운탕 (4인) : 40,000원 장어구이 (1인) : 15,000원 삼계탕 : 8,000원 백숙 : 25,000원 |
바비큐 : 12,000원 오리로스 : 13,000원 오리탕 : 30,000원 |
서울의 한복판, 강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속에서 매운탕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빠가사리와 매기 등 다양한 민물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장 자랑하는 요리는 쏘가리매운탕. 쏘가리매운탕은 가격도 비싸고 수요가 많지 않아 사전 예약이 필요한데 매운탕에 앞서 선보이는 쏘가리회가 일품이다. 얼큰하면서도 걸쭉한 민물매운탕이 절로 입맛을 돋운다. 매운탕 국물 사이로 간이 밴 수제비는 그대로 제철만난 별미다. 200∼300명이 동시에 회식할 수 있는 큰 연회석도 갖추고 있어 단체모임의 장소로도 그만이다. 민물매운탕을 못먹는 손님들을 위해 몇년 전부터 메뉴에 추가된 닭도리탕도 이곳의 인기메뉴 중 하나다. 매운탕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얼큰한 닭도리탕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별미다. 또, 장어구이,잡고기탕,오리로스,삼계탕,오리탕,백숙을 준비해놓고 있다.
제공 : 레스토랑서베이 다이어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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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가지 꺾어 수놓고 먹으리라.'
술을 예찬한 당나라 시성(詩聖) 이백의 '장진주사' 마지막 구절이다. 그곳에 가면 누구나 이백이 된다. 한강을 발 아래 굽어 보며 흐드러진 아카시아 향기에 몸을 맡기고 있노라면 춘정이 절로 솟아나고, 이내 가슴 한구석에 똬리를 틀고 있던 시심이 요동친다.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301번지 '마포 민물매운탕'. 마포대교 앞 불교방송국 뒤 주택가에 자리잡은 마포 민물매운탕의 가장 큰 장점은 발품을 팔지 않고도 자연의 정취를 온전히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의 한복판에서 강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속에서 매운탕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행운일 터.
마포 민물매운탕의 주요리는 음식점 이름에서 느껴지듯 민물매운탕이다. 빠가사리와 매기 등 다양한 민물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장 자랑하는 요리는 쏘가리매운탕. 쏘가리매운탕은 가격도 비싸고 수요가 많지 않아 사전 예약이 필요한데 매운탕에 앞서 선보이는 쏘가리회가 일품이다.
얼큰하면서도 걸쭉한 민물매운탕이 절로 봄입맛을 돋운다. 매운탕 국물 사이로 간이 밴 수제비는 그대로 제철만난 별미다. 쏘가리매운탕 가격은 시가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4∼5명의 어른이 회와 함께 매운탕을 배불리 먹을 경우 10만∼15만원의 비용이 든다. 빠가사리·매기매운탕은 5만∼6만원이다.
200∼300명이 동시에 회식할 수 있는 큰 연회석도 갖추고 있어 단체모임의 장소로도 그만이다. 민물매운탕을 못먹는 손님들을 위해 몇년 전부터 메뉴에 추가된 닭도리탕도 이곳의 인기메뉴 중 하나다. 매운탕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얼큰한 닭도리탕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별미. 사전에 예약할 경우 봉고차량도 제공된다.
10여년째 이곳에서 마포 민물매운탕을 운영하고 있는 권석원 사장은 "손님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어릴 적 시골에서 먹던 매운탕의 진미를 알린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고 말한다.
4월도 잦아진 계절, 한강이 잡힐 듯 눈앞에서 아른거리는 아카시아 숲속으로 민물매운탕 미각여행을 떠나봄도 좋을 듯싶다.(02-704-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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