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무부 교수의 - 날아라, 어제보다 조금 더 멀리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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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박사로 유명한 윤무부선생님의 책인데, 전반부는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 후반부는 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새에 올인을 한 그의 인생이 전혀 녹록치 않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그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TV에서 보아오던 모습과는 전혀 색다른고 다양한 측면을 볼수 있는 책인듯하네요.
후반부에 새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알지 못했던 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새의 소중함등을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보면 조류변호사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곤충이나 쥐 등 다른 동물들은 나쁘고, 병균을 옮기는데, 새들이 이들을 잡아먹으니 얼마나 좋냐... 뭐 새가 인간에게 피해를 입히는 부분은 쏙빠지고, 너무 긍정적으로 밝은면만은 보여준건 아닌지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던 책이였습니다.

<도서 정보>제   목 : 날아라, 어제보다 조금 더 멀리
저   자 : 윤무부
출판사 : 마음의숲
출판일 : 2007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240 / 394g  ISBN-13 : 9788992783040
일   독 : 2008/8/26
재   독 :

<미디어 리뷰>
사람의 몸으로 자연 속에 들어가 새처럼 자유롭게 살았던 윤무부 교수의 삶이 담겨진 인생에세이. 새와 사람 사이에서 대자연이 허락한 만큼 보고 느끼고 깨달았던 저자의 50년 삶이 총망라되어 있는 이 책에는 현대인의 지친 꿈을 날게 해주는 저자의 따뜻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간척지와 갈대숲을 집 삼아 살며 새를 쫓아다닌 저자의 열정. 그 열정과 인생이 그려진 이 책은 단순한 새 이야기가 아닌 새가 물어다 준 씨앗이며 희망의 메시지다. 새처럼 가벼운 몸으로, 새처럼 더 멀리, 새처럼 더 높이 이 세상과 자연을 바라보라고 말하는 이 시대 최고의 조류학자인 윤무부 교수. 지난 시간들을 정리하며 우리에게 꼭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이 책 안에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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