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럭(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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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기대를 하고 보았는데, 초반에는 뭐야 이거라는 생각에 보다가, 막판에 그가 부상을 당하고 재기하는 장면이 정말 멋졌다는~
자~ 나도 다시 일어나자... 바로 지금.. 당장~

일어나시요! 당장! 일어나시요! 지금!
(웅이 아버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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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굿 럭!! [GOOD LUCK!!]
분류 : TBS 일요 9시
장르 : 드라마
각본 : 이노우에 유미코
연출 : 후쿠자와 카츠오, 히라노 슌이치, 도이 노부히로
방송 : TBS (2003.01.19 - 2003.03.23)
편수 : 10부작
평가 : ★★★★★★★★★★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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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하지메 (29세) [新海元 (29)] - 키무라 타쿠야
전일공 국제선의 부조종사. 대학 졸업 후, 지금의 항공사에 입사. 지상 근무 수년을 거쳐 자사양성 파일럿 코스를 졸업. 드디어 부조종사가 된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며 다소 천연덕스럽지만, 한번 마음 먹은 것은 굽히지 않는다. 완고한 부분도 있다(부친에게 물려 받은 것인가?). 여성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정작 자신은 그다지 흥미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미팅이나 모임은 좋아하지도 않으며 서툴다.
뭔가 한번 빠지면 끝장을 보는 성격. 현재 독신으로 혼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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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카즈키 (40세) [香田一樹 (40)] - 츠츠미 신이치
전일공의 국제선 기장. 운항감사실의 조사관이기도 하다.
수년 전에 외국계 공항에서 헤드헌팅 되어 지금의 항공사로 온 엘리트 파일럿.
냉정하며 침착한 판단력을 지닌 완벽주의자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상대가 누구라도 엄하게 대하며 사사로운 감정은 용납하지 않는 남자. 후배들에게는 존경의 대상.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하지메와 의견이 엇갈려 충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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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아유미 (24세) [緒川歩実 (24)] - 시바사키 코우
전일공의 정비사.
이른 나이에 양친을 여의고 언니 카오리와 둘이 살고 있다.
외모는 귀엽지만, 화장도 하지 않고 항상 기름에 얼룩진 정비용 제복을 입고 있다.
여성스러움이란 눈 씻고도 감히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주위로부터 귀염성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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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우라 우라라 (23세) [深浦うらら (23)] - 우치야마 리나
전일공의 신입 캐빈 어텐던트(CA) 파일럿과의 결혼을 꿈꾸고 CA가 되었다.
신입이면서 행동이 눈에 띄어 선배 CA에게 있어서는 요주의 인물.
명품과 미팅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연애 터미네이터.
하지메를 노리고 그녀의 특기인 미소로 맹렬하게 접근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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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 (22세) [朴美淑 (22)] - 윤손하
하지메가 사는 맨션의 옆집에 살고 있는, 수수께끼의 한국인 유학생.
그녀의 이상한 언동에 하지메도 자신도 모르게 대응해버린다.
사귀는 남성이 몇이나 되는지 매번 다른 남자의 이름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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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미와코 (32세) [原田美和子 (32)] - 카토 타카코
전일공의 베테랑 CA. 한번 결혼한 적 있으며 결혼에 실패.
신입 파일럿과의 미팅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미팅 때에는 항상 25살로 통하지만, 2차로 가라오케에 가서 마츠다 세이코의 곡을 열창해 나이가 들통난다.
프라이드가 높아 젊고 귀여운 우라라에게 다소 질투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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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타카유키 (26세) [阿部貴之 (26)] - 카나메 준
전일공의 정비사.
자신의 정비에 자신을 갖고 있으며 비행기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제멋대로 말하는 파일럿의, 특권계급의식에 항상 화를 낸다.
신입 정비사 아유미가 어쩐지 마음에 있는지 이것 저것 신경을 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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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카오리 (26세) [緒川香織 (26)] - 이치카와 미와코
아유미의 언니. 직업은 간호사.
부모님을 여읜 후에도 양친과 함께 살았던 집에서 아유미와 둘이 생활하고 있다.
아유미의, 좋은 상담상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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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新海誠] - 나카오 아키요시
하지메의 동생.
하지메를 싫어하는 아버지와 형 사이에 끼여 곤란해한다.
인간성이 좋고 매우 자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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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미 류지로 (29세) [安住龍二郎 (29)] - 아즈미 신이치로
전일공의 국제선 부조종사.
하지메의 동기 파일럿.
성적은 우수하며 꾸밈없이 살아가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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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 제인 (45세) [内藤ジェーン (45)] - 타케나카 나오토
전일공의 국제선 기장. 하지메의 선배 파일럿.
미국 국적의 귀국자녀(외국에서 자란 사람)로 라틴계 사람.
미팅을 아주 좋아하며 여자들과 어울려 노느라 여념이 없다.
하지만,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은 결코 나쁘지 않으며 후배들 역시 소중히 대해, 가르쳐야 할 것은 그냥 지나치지 않는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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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료지 (60세) [新海良治 (60)] - 이카리야 쵸스케
하지메의 부친. 하네다 앞바다에서 낚시배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참치 어선의 선장으로 원양어업을 했던, 바다의 남자.
아내와 사별 후 낚시배 가게를 개업해서 아들들을 키워왔다.
하지메에게는 불만을 갖고 있으며 현재 차남인 마코토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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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시 노리코 (38세) [富樫のり子 (38)] - 쿠로키 히토미
전일공 국제선의 치프 CA.
미모 겸비에 영어 능통. 스마트하며 정중한 접객으로 전일공의 얼굴이라고 까지 일컬어지는 존재.
공부에 열심이어서 구명의료 자격 같은 것도 소지하고 있으며 수화까지 익혀놨다.
하지메의, 좋은 상담상대. 코다와는 과거에 무슨 관계가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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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 켄타로 (45세) [太田健三郎 (45)] - 단타 야스노리
전일공의 치프 패서.
한결같이 성실한 남자.
소믈리에 자격을 소지했으며 한번이라도 본 적 있는 일등석 승객의 얼굴은 전부 외우고 있다.
연애와 일을 구분 못하는 CA들 때문에 골치를 썩어 여자를 싫어하게…
출처 : TV.co.kr

Synopsis

신카이 하지메는 국제선 여객기의 부조종사.
어렸을 때부터 파일럿이 되는 것을 꿈꿔왔던 하지메는 캡틴(기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어느 날, 하지메는 선배 파일럿 미즈시마 코사쿠와 함께 부조종사로서 호놀룰루를 비행한다. 하지만, 이제 곧 나리타에 도착이라고 생각했을 즈음 큰 트러블이 들이닥친다. 착륙태세로 들어간 순간, 기장인 미즈시마가 갑자기 몸 상태가 안 좋아진 것이다.
하지메는 순간의 판단으로 착륙의 조종을 미즈시마 대신에 행하고, 요동이 심한 착지를 하면서도 최악의 사태는 면한다.
하지메는 약간의 자부심을 갖고 비행기에서 내리지만, 그의 귀에 들어온 것은 ‘너무 서툴어!’라는 정비사의 목소리.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오가와 아유미. 이것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다.
이 사건으로 하지메는 감사관<직접 파일럿으로 조종도 하면서 다른 파일럿의 감찰도 행하는 자리>의 사정청취를 받는다. ‘무사히 착륙이 되어 잘됐다’며 보고하는 하지메를 감사관인 코다 카즈키는 ‘부조종사에게 판단할 자격은 없다’며 그를 질책하는데…
한편, 코다와의 갈등까지도 허심탄회하게 상담할 정도로 직장에서의, 좋은 상담상대가 있다. 그 상대는 베테랑 캐빈 어텐던트(CA)의 토가시 노리코. 그녀의 후배로는 파일럿과의 결혼을 노리는 신입인 후카우라 우라라, 베테랑인 하라다 미와코 등이 있다. 그녀들 CA를 관리하고 있는 사람은 오로지 일관되게 성실한 남자, 오오타 켄타로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이들과 함께 자신이 꿈에 그리던 파일럿으로서의 비행을 계속하는 하지메는 어느 날, 비행세서 또 다른 커다란 문제에 휘말리게 되는데…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굿 럭...
과연 키무타쿠구나 하는 감격과 동시에 코다 카즈키역의 츠츠미 신이치의 모습에 또 한번 감격을 하게 되는 드라마
오가와 아유미 역의 시바사키 쿄우도 친근하게 다가오고.
적당한 재미, 적당한 감동, 훌륭한 배우들,, 어느 하나 빠질게 없는 드라마였다.

less..

짧은 머리의 키무라 타쿠야...
난 남자 헤어스탈 중 머리긴것을 젤 싫어하는데 키무라 타쿠야 배역 중 가장 짧은 머리인 듯 싶다
그래서 가장 맘에 드는 배역이였음..

신카이와 오가와

오가와 역의 시바사키 쿄우는 여기서 꽤 터프한 여성으로 나옵니다.
직업은 항공기 정비에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키무라 타쿠야와 츠츠미 신이치
둘 다 너무 멋있네요.

캡틴 나이토 제인 역의 타케나카 나오토와 아지미 류지로 역의 아즈미 신이치로
아즈미 신이치로씨는 TBS의 아나운서라고 하네요
여기서는 신카이의 동료로 나오고..

마지막으로 윤손하..
처음 봤을 땐 윤손하가 왜 나올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두번째 봤을땐 윤손하 나오는 장면이 꽤 재미있네요. ^^
다만 아쉬운건... 가끔 한국말을 하는데 그 발음이 넘 알아듣기 어렵네요.
굿럭!!이라는 드라마는 국제선 항공기 부조종사 신카이(키무라 타쿠야)를 중심으로 한 일과 사랑에 대한 드라마이다. 파일럿과 정비사, 캐빈 어텐던트(CA) 등 비행과 관련된 이들의 사랑과 꿈, 열정을 그린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1회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완전히 꽂혔다. 그래서 하루만에 최종회까지 다 보고 말았다.

신카이 역을 연기하는 키무라 타쿠야. 그리고 키무라 타쿠야의 상대역으로 애교 없고 무뚝뚝한 정비사 역에는 시바사키 코우가 연기했다. 이 두 사람과 함께 우치야마 리나, 츠츠미 신이치, 쿠로키 히토미, 타케나카 나오토 등 이름만 말해도 누구나 알법한 쟁쟁한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한국의 배우 윤손하가 특별 출연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윤손하가 이 드라마에서 무슨 역할인지 아직도 의문이다.

시바사키 쿄우는 드라마내에서 정비사의 역할을 맡았다. 자신의 부모님이 항공기 사고로 죽게 되어, 비행기를 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증이 있다. 그래서 비행기 정비사가 된 듯 하다. 키무라 타쿠야는 부조종사의 역할로 항상 사고도 많이 치지만,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만 훈련중에 불의의 사로고 다를 다치게 되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다시 부조종사로 복귀하게 된다.

물론 서로 다른 처지에서 각자의 어려움과 절망이 있었겠지만, 이 둘은 서로에 대한 의지와 사랑으로 다 극복을 하게 된다. 마지막에 시바사키 쿄우는 키무라 타쿠야가 부조종사로 호놀룰루행 비행기를 타고, 공포증도 이겨내게 된다. 그 비행기 안에서의 일출은 정말 멋졌다.

아무튼 엄청나게 심각한 커플이다. 둘다 인상좀 덜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아! 키무라 타쿠야의 머리스타일은 그래도 이 드라마에서 제일 괜찮았던 것 같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 드라마에서는 윤손하가 나온다. 하지만 나는 아직 윤손하의 역할을 잘 모르겠다. 단지 키무라 타쿠야의 옆집에 사는 여자이고, 가끔 키무라 타쿠야를 쇼짱이라고 부르면서 나오기는 하는데 왜 나올까 하는 이 생각이 든다. 정체를 모르겠다. 하지만 키무라 타쿠야에게 있어서 분명히 도움은 주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정체는 모르겠다.

처음에는 윤손하 인지 잘 몰랐는데, 드라마 중간에 윤손하가 '약속했잖아!'라는 대사를 하는것 같았는데, 한국어가 왜 그리 어설프게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윤손하다. 일본 드라마에 가끔 어쩌다가 조연으로 한번씩 나오긴 하던데, 이 드라마에서도 정체를 알수없는 역할로 나온다. 윤손하의 정체를 아시면 저에게 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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