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퀼리브리엄 (Equilib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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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의 새로운 판이라고 할까?
그만큼 비슷한 주제에 비슷한 액션까지... 주제의 심각성은 메트릭스보다 앞서지만, 액션부분이나 마무리가 매트릭스에 비해서는 좀 약한 느낌이다.
암튼 이 영화에서도 사는것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본다.
과연 절대적인 나라, 평화만이 있는 나라, 행복만이 존재하는 나라.. 그런 나라가 존재할수 있을까하는...

개봉 2003년 10월 02일 
감독 커트 위머 
출연 크리스찬 베일 , 에밀리 왓슨 , 숀 빈 , 테이 딕스 
장르  액션 , SF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2년
홈페이지  http://www.equil.co.kr

사형선고보다 더 잔인한 감정유발죄!
당신의 마인드는 거대한 함정에 빠져있다!


3차 대전 이후의 21세기초 지구.... '리브리아'라는 새로운 세계는 '총사령관'이라 불리우는 독재자의 통치하에, 전 국민들이 '프로지움'이라는 약물에 의해 통제되고, 이 약물을 정기적으로 투약함으로서 온 국민들은 사랑, 증오, 분노...등의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한편, '리브리아'에서 철저히 전사로 양성된 특수요원들은 '프로지움'의 투약을 거부하고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며 살아가는 반역자들을 제거하며, 책, 예술, 음악...등에 관련된 모든 금지자료들을 색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존 프레스턴'은 이러한 일련의 규제에 저항하는 반체제 인물제거의 임무를 맡은 정부 최고의 요원으로, 정부의 신임을 두텁게 받지만 동료의 자살, 아내의 숙청....등으로 인해 괴로운 감정에 휩싸이고, '프로지움'의 투약을 중단하며 서서히 통제됐던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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