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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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별로라고 말을 많이 들었는데, 단지 김태희가 주연이라는 이유로 봤다.
참 이쁘다고 생각했던 소이현도 김태희앞에서는 그저 범인으로 보일뿐...-_-;;

죽기전에 49일동안 잠시 들린다는 중천에 살아있는 몸으로 들어간 정우성과 그의 사랑이였던 김태희가 모든 기억을 잊고 여신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정우성이 몸 담았던 무리들이 중천에서 세상으로 다시 내려가기 위해서 반란을 하고 그들간의 다툼에 정우성이 끼어 드는 이야기...

모든 기억을 잊어야 다음 세상으로 떠날수 있다라고 말하는 중천의 김태희... 정말 모든것을 잊어야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아니면 그 사랑하던 마음, 아픈 마음까지도 간직하는것이 옳을까?
정답은 알수 없지만, 그냥 그런 생각에 애절한 마음을 조금 느껴본다.

  • 개봉
2006년 12월 20일
  • 감독
조동오
  • 출연
정우성 , 김태희 , 허준호 , 소이현
  • 상영시간
102분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액션 , 판타지 , 멜로
  • 제작국가
한국
  • 제작년도
2006년
  • 홈페이지
http://www.joongchun.com

 
 
 
 
 
 
 
 
 
 
 
 
 

‘기다려, 내가 갈게.’

죽음의 세계 중천에, 살아있는 그가 들어갔다!

자신을 대신해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퇴마무사 ‘이곽(정우성)’은 원귀들의 반란으로 깨져버린 결계를 통해 죽음의 세계, 중천에 들어가게 된다. 환생을 기다리며 죽은 영혼들이 49일간 머무는 중천에서 죽은 연인과 꿈에 그리던 재회를 이룬 이곽. 하지만 그녀는 모든 기억을 지운 채 중천을 지키는 하늘의 사람 천인 ‘소화(김태희)’가 되어 더 이상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다시는 널 혼자 두지 않겠어.’

산 자와 죽은 자의 죽음을 넘어선 사랑과 운명적 대결이 시작된다!


원귀들의 반란 속에 중천은 위기에 처하고, 중천을 구할 수 있는 영체 목걸이를 지닌 소화는 그들의 표적이 된다. 한편, 반란을 일으킨 원귀들이 이승에서 형제 같이 지냈던 퇴마무사 동료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곽은 사랑하는 소화를 지키기 위해 이제는 막강한 원귀가 되어버린 이승의 퇴마무사 동료들과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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