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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보다가 갑자기 영웅본색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받아서 봤다.
장국영이 전화박스에서 죽으면서 부인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은 2편인듯...-_-;;
조폭가족의 형이 아무것도 모르고 경찰이 된 동생을 위해서 손을 씻으려고 하지만, 부하의 배신과 동생의 오해로 곤경에 처하고, 어렵게 지내다가 마지막에 동생을 위해서 정보를 빼내고 동생과 함께 악당과 싸우다가 죽어가는 이야기...
벌써 20년이 지난 영화인데... 주윤발과 장국영의 매력이 듬뿍 느껴진다. 다만 오래된 영화라서 그런지 좀 조잡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하다. 왠지 오래전 기억속에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던 영웅본색과 첩혈쌍웅의 환상이 나이를 먹고 깨지려나...:)
감독 : | 오우삼 | ||||||
주연 : | 장국영 , 주윤발 , 적룡 , 이자웅 , 주보의 | ||||||
각본 : | 오우삼 | ||||||
촬영 : | 왕윙홍 | ||||||
음악 : | 구가휘 | ||||||
편집 : | - | ||||||
미술 : | - | ||||||
장르 : | 액션 | ||||||
개봉 : | 년 월 일 | ||||||
등급 : | 15세 이상 관람가 | ||||||
시간 : | 100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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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홍콩 느와르의 전설 오우삼의 기념비적인 영화 <영웅본색>
암흑가에서 성장한 자호(적룡)은 경찰의 길을 걷는 동생 아걸(장국영) 때문에 암혹가에서 떠나려고 하지만 음모에 휘말려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친구 소마(주윤발)는 그의 복수를 하다 그만 총에 맞아 한 쪽 다리를 저는 불구가 된다.
3년 뒤 대만에서 출옥해 홍콩으로 와 새 생활을 시작한 자호는 옛 부하인 아성 밑에서 자동차 세차를 하며 푼돈을 받고 있는 소마를 다시 만난다. 자신 때문에 불구가 된 소마의 모습을 본 그는 강호의 의리를 저버리고 암혹가 보스가 된 아성을 처지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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