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택시 3 : 하이 롤러 윈도우 게임 사용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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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만난 신나는 게임...
미션도 단순하고, 음악도 정말 신난다...
이거 핸들 조이스틱있으면 더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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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질주!!!!
폭염을 날려버릴 크레이지한 놈들이 돌아왔다!
오직 손님만을 위해 오늘도 날고 뛰는 크레이지 택시를 타보셨습니까?
그들의 목적은 단 하나! 정해진 시간 내에 손님을 목적지까지 배달(?) 하는 것!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리는 통쾌한 드라이빙 테크닉으로 크레이지의 제왕이 되어보자!

▶캐릭터 구성의 업그레이드!
전작의 묘미를 한껏 살려주는 엽기적인 승객들과 개성만점의 드라이버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25종 이상의 독특한 미니게임들도 대거 추가되어 크레이지 택시 드라이빙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더욱 넓어진 스릴 만점의 코스들!
전작의 West cost 코스를 대폭으로 리메이크 하여 새로운 크레이지 HOP액션을 구사한 새로운 주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눈부신 밤거리나 그랜드 캐년 등 계곡의 밑바닥까지 통쾌한 점프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PC 버전만의 특전 추가!
스테이지마다 별도로 준비된 화려한 BGM과 1280 X 960의 고해상도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커스터 마이즈 버튼과 핸들 옵션 기능도 추가!
아케이드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테크닉을 구사한다!

크레이지 택시 기술 (모든 시리즈 동일) written by vict 0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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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두기

기술부터 익히려고 하면 상당히 짜증납니다. [대쉬],[리미트컷],[급정지]만 알아도 상당히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게임을 즐기다가 하나씩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원래 기술명은 모두 크레이지 어쩌구 형태인데 그냥 크레이지를 다 생략했고
공식 기술명이 따로 없지만 제가 개발한 것들도 그냥 다 썼습니다.

난이도 분류는 제 맘대로 했습니다.
어려운 난이도의 기술에는 쉬운 난이도의 기술이 포함되기 때문에 기초부터 하나씩 마스터하면서 연습해야 합니다.
아무리 안되더라도 계속 해보면 어느순간 느낌이 오면서 됩니다. 하나 익히는데 몇시간 걸리기도 하네요...

기술소개에서 D니 R이니 하는 것은 그 버튼을 누르란 뜻이지 현재상태가 D인지 R인지는 상관없습니다.
(키보드의 D와 R을 누르란게 아니고 전진기어, 후진기어를 뜻하는거 다 아시죠?)
커맨드에서 키를 계속 누르라고 할 때를 빼고는 누르고 떼도 상관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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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들

[대쉬] (급출발) : (차 출발시) D 0.3초 이내 악셀. D와 악셀을 동시에 누르면 절대 안들어간다. 여러번 반복하더라도 차의 속도가 더 빨라지지는 않는다.

[점프] : 그냥 점프. 크레이지택시 2부터는 점프 버튼이 있다.

[리미트컷] (터보) : 어느정도 속도 있는 상태에서 악셀 떼고 R 0.5초 후 D 0.2초 이내 악셀. 역시 D와 악셀을 동시에 누르면 안 들어간다. 커맨드를 입력하더라도 D를 너무 늦게 누르면 그냥 [대쉬] 커맨드로 취급되는데, [대쉬]인지 [리미트컷]인지는 엔진 소리를 들으면 구별할 수 있다. 초보자는 R을 1초정도 지속시키는게 좋다. 한번 사용후 오래 있으면 다시 속도가 줄어들며 연거푸 사용하면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다만 입력직후 차에 잔상이 있는 상태에서 R 하면 [백대쉬] 커맨드가 먹으면서 차가 덜컹 하므로 한번 입력한 후 2-3초 지나고 나서 차에 잔상이 사라지고 나서 재입력하는게 더 좋다.

[드리프트] (빠른 회전) : 어느정도 속도 있는 상태에서(적어도 [대쉬]후 2초는 지난 정도의 스피드) 잠깐 R한 다음 D와 옆을 누르고 있는다. D를 떼면 [드리프트]에서 벗어나고 옆을 떼면 [드리프트]는 지속되지만 차가 더이상 회전하지 않고 옆으로 계속 미끄러진다. 악셀이든 브레이크든 상관없다. 입력시 차의 속도가 빠를수록 효과좋다. [대쉬]나 [리미트컷] 후 약 2초간 차에 잔상이 생기는 동안에는 사용 못한다.(차가 방향회전없이 평행이동함) 순전히 콤보만을 위해서라면 [대쉬] 후 [리미트컷] 후 [드리프트] 후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게 가장 효과 좋다. [리미트컷]을 해서 차가 매우 빨리 달릴 때는 그냥 방향전환만 해줘도 [드리프트]가 자동적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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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금 어려운 기술들

[백대쉬] : (특히 차 출발시) [대쉬] 직후 차에 잔상이 있을 때 R

[급정지] : (차의 속력이 많이 빠를때 유용) [백대쉬] 하면서 브레이크

[드리프트모드 탈출 겸 가속] : [드리프트]하다가 [대쉬]. 차가 더이상 옆으로 안미끄러지면서 현재 방향으로 [대쉬]한다.

[제자리 드리프트] : (차 출발시) 악셀 약 0.5초 눌러 차가 느리게 움직일 때 [드리프트]. 90도씩 끊어지면서 계속 회전하며 180도 회전시에는 한번 입력하고 기다리는 것보다 90도 돌았을때 커맨드를 한번 더 입력해주는 것이 약간 더 빠르다.

[전화박스 스톱] : 손님을 내려주는 지점에서 전화박스를 들이받으면서 빨리 멈춘다. 전화박스는 들이받을때 날아가 버리므로 출발시에 지장이 없다. 짐짝이나 휴지통을 들이받아도 상관없지만 멈추는 효과가 적다. 전봇대, 기둥이나 자동차 등을 들이받으면서 멈추면 출발시에 많이 고생하므로 절대 금기.

[손님 이어 태우기] : 손님을 내려줄때 머리위에 $ 표시가 있는 다른 손님 옆에 차를 세우면 타고있는 손님이 내리자마자 그 손님이 탄다. 말은 쉽지만 이걸 자유자재로 하려면 고급 기술까지 다 익히고 차를 자유자재로 다루어야 한다. 너무 그 손님을 향해 돌진해버리면 멀리 도망갔다가 뛰어와서 타므로 시간 소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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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많이 어려운 기술들

[드리프트 벽 정지] : [드리프트] 커맨드 넣으면서 브레이크를 누르면 차가 가던 방향을 유지하면서 회전하는데 원하는 정도로 차가 회전했을때 옆 버튼과 브레이크를 떼고 D만 누르면 차가 회전하지 않고 계속 옆으로만 미끄러진다. 벽에 직각으로 부딪히는 순간 브레이크 밟는다. 기둥이나 다른 자동차를 들이받으면서 멈추더라도 출발시에 지장이 없다.

[차를 손님에게 좀더 붙이기] : [급정지] 커맨드 입력하고 손님옆에 차가 거의 멈추었을때 브레이크는 누른채로 D 누르고 손님 반대 편으로 살짝 방향회전. 차 뒤편이 약간 더 손님 방향으로 이동한다. 미묘한 타이밍 조절이 필요하다.

[백 드리프트] : 후진중 D 한 다음에 R과 악셀 동시에 지속적으로 누른다. 한 45도 정도 회전한다. 차 속력이 느리던지 빠르던지 해야지 어중간할 때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커맨드가 어렵다기보다는 다른 기술과 커맨드가 너무 달라 손이 맘대로 안 움직이는 기술로 필요한 경우도 그리 많지 않다.

[착지 드리프트] : 공중에서 기어를 R로 한 상태에서 한쪽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착지시에 누른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차가 45도 정도 회전한다. 응용하기는 쉽지 않으며 실수로 발동되어 차가 원하는것과 반대로 회전하는 경우가 오히려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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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말 많이 어려운 기술들

[드리프트 급정지] : [드리프트 벽 정지] 커맨드로 미끄러지다가 원하는 지점에서 [급정지] 입력. 필요에 따라서 180도 회전하여 멈출 수도 있다.

[드리프트 점프] : 실질적으로 크레이지택시 2 이상부터 가능. [드리프트 벽 정지] 커맨드로 미끄러지다가 원하는 지점에서 [점프]. [점프] 타이밍 맞추기가 무진장 어렵다. [드리프트 점프] 후에 차가 공중에 있는 동안에 [리미트컷] 입력하는게 대부분의 경우에 유용하다. 크레이지택시 1에서도 점프대가 있는 곳에서는 할 수 있긴 하지만 쓸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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