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생이 추천한 홍대 앞 재즈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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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cock은 괜찮음...

예전에 주말마다 바앞 길거리에서 밴드들이 공연을 해서 몇번 가봤던 기억이 난다...


에반스는 별로...

자주는 갔었는데, 산울림공연빼고는 별로 신통치않은 맴버들이 와서 그런지...

지하인데 구조가 별로여서인지 음악의 효과도 별로인것 같았다...


몇년전 크리스마스 이브날 선영, 인팔, 용운이와 같이 갔다가

중간 쉬는 시간에 짜증나와서 그냥 나왔던 아픈 기억이...-_-;;



하지만 산울림 김창완 공연은 잊을수가 없다...

보통 콘서트장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일들을...

김창완이 열심히 노래부르는데

나는 바로 앞에서 담배 피우면서 술을 마시면서 공연을 듣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뭐 이런맛에 가기는 하지만...

김창완이 노래를 하다가 갑자기 나도 술달라고 하고...

약간 분위기가 다운되니까... 갑자기 최수종이 나타나서 박수치라고 했던 기억도...

재훈, 승호형하고 2차를 갔던 기억도 나고...

불연듯 초야가 듣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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