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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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멋지지 않아?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이 책은, 보는 사람마다 제목이 멋지다고 칭찬을 하더군.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아주 근사한 화두라고 생각한다.
가슴이 뛰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야한다니, 정말 그렇게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책의 내용이 주는 감동은 제목 한 줄에서 받은 감동보다 더 약했다...
내가 세상에 너무 많이 닳아졌나봐...-_-;;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정말 외계인일까? 하는 쓸데없는 궁금증에만 정신이 쏠리더구만...
하긴, 한 번 읽고 말 책은 아니니까... 다시 읽어봐야겠다...
열심히 읽으면서 포스트잇도 껴 놓고, 마음이 힘들어질 때마다 펼쳐보면 위안이 되지 않을까?



<도서 정보>
제   목 :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저   자 : 다릴 앙카  / 류시화 역
출판사 : 나무심는사람
출판일 : 1999년 03월


<미디어 리뷰>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미국계 아랍인 명상가가 쓴 바른 삶의 지침서. 가장 행복하고 가슴 뛰는 삶에 대한 조언의 글을 비롯해 자신이 선택한 삶에 대한 자신감과 진실함,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글들을 질문과 답으로 담았다. 높이 나는 새처럼 멀리 보기를 원하는 사람, 마음의 길을 여행하는 사람,자기 안에서 영혼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중요한 안내서이다.
저자는 미국에서 활동중인 뉴에이지 명상 분야의 중요한 인물로, 여러 차례 캘리포니아와 일본을 오가며 인간의 미래와 가슴 뛰는 삶에 대한 주목할 만한 강연과 대화를 해 왔다. 현재는 로스엔젤레스의 명상 전문 책방인 보리수 서점과 자신의 집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2백명이 넘는 청중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명상 워크샵을 갖고 있다. 그의 책은 뉴에이지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으로 자리잡았으며, 크리슈나무르티와 오쇼 라즈니쉬의 뒤를 잇는 중요한 명상 서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호의 정리>
'당신들의 사회에서는 기쁨이라는 것은 힘들게 노력해서 성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기쁨은 타고난 권리입니다. 당신은 당연히 기쁘고 환희에 찬 삶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삶이 대단히 피곤합니다. 노력하고 고생한 후에라야 삶의 환희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매우 지치는 일입니다. 지쳤을 때 곧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더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쳐 버리는 것을 더 두려워합니다. 당신이 이 생에 태어난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슴 뛰는 삶을 살기 위한 것입니다. 당신은 그 일을 발견해야만 하고, 또 그것만이 당신에게 참다운 존재이유를 깨닫게 해줍니다. 그것이 가장 큰 행복이며 진리입니다.'

--- p.38


당신들은 완전합니다. 지금 이순간 모두가 완전하고 순간순간마다 자신이 바라는 모든 것이 주어집니다. 다음 순간에는 더 성장하고 확대되겠지만 지금보다 특별히 완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순간도 완전하고 다음 순간도 그 자체로 완전합니다.--- p.301


당신 자신이 상상과 꿈속에서 어떤 행동을 하면 할수록 현실이 그것을 흉내냅니다. 그럼 한 가지 질문해도 되겠습니까? 만일 상상 속의 자신이 지금의 자신이라면 삶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자신의 행동이 달라 질까요? 지금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생활과는 다른 일을 하고 있을까요? 그런가요? 아닌가요?--- p.93


길이라는 것은 지금 당신이 다니는 길이 아니라 당신 자신임을 기억하십시요. 당신의 외부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은 사실은 당신의 의식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왜냐하면 당신 스스로 자신의 현실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신 자신의 변화를 믿고 그 변화의 흐름을 타서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일을 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당신의 길입니다. 그것이 또한 당신 자신의 긍정적인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매순간 당신 자신이 진정으로 열정을 바치고 있는 상태, 그것이 중요합니다.---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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