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아가면서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반면에 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 또한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강연을 들어보면 성공한 이면에 안타까운 이야기나 슬픈 사연을 간직하기도 하는데,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어느 한부분에 있어서의 성공이 아니라, 일과 삶의 조화 뿐만이 아니라, 대인관계적인 측면, 자기 자신에 대한 측면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조화로운 삶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도 제대로 하지 힘든 상황에서 뭘 모르는 소리라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 책에서는 삶의 조화를 통해서 원하는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 와튼 스쿨 인생특강 원하는 삶을 살것은 일, 가정, 공동체, 자기 자신이라는 측면에서 상호 가치를 찾아내서 삶의 모든 부분을 개선해서 자기 자신의 원하는 삶을 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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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원하는 삶을 살 것이라는 내용의 일반적인 성공학, 자기계발 도서를 보면 보통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이 바라는 삶을 찾아서 열정을 가지고 도전을 하라는 내용이 일반적인 내용인데, 보통 읽을때는 불끈 힘이 솓기도 하지만, 실천에 옮기기에는 공허하기도 하고, 이 책에서 말하는 삶의 조화보다는 하나를 위한 다른것의 희생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저자의 이론과 구체적인 지침과 더불어서 일과 나머지 삶을 통합해서 조화로운 삶의 승리를 거둔 6명의 리더인 톰 티어니, 셰릴 샌드버그, 에릭 그라이튼스, 미셸 오바마, 줄리 파우디,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 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의 토털 리더십이 어떤것이고,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잘 구현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큰 틀의 내용은 진실해지고, 온전해지고, 혁신적인 되는 과정을 통해서 반성과 성장을 통해서 일,가정,공동체, 자기 자신에게서 상호 가치를 찾아내서 모든 부분의 개선을 통한 일석사조의 승리를 이야기합니다.
진실해 진다는것은 삶에서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것을 공표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진실하게 행동하는것을 의미하고, 온전해진다는것은 대인관계속에서 상호간에 필요한 존재가 되는것으로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면서 서로간에 힘을 모으며,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것을 말하고, 혁신적인 된다는것은 변화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더 나은 방식을 만들어 나가는 방식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6명의 성공적인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진단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삶을 전반적으로 조화있게 살수 있는데에는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지만, 쉬운듯하면서 결코 쉽지는 않은 일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결국 일과 삶속에서 의미를 찾아서 그것을 일, 가정, 공동체, 나 자신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살아가는 방식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토탈 리더십을 통해서 의미있는 삶을 바르게 지속적인 개선속에서 살아가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이런 삶이 정말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보다보면 나도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 나도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렇게 사는게 힘들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운동을 해서 멋진 몸매를 가진 사람을 보면서 부럽다, 나도 해볼까?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운동하고, 다이어트하고 살아가는게 쉽지 않을텐데 같은 생각이라고 할까요...-_-;;
뭐 지금 이렇게 사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시거나, 난 못해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지금 보다 더 나은 삶, 인생에서 완벽하지는 못할지라도 완벽한 삶을 꿈꾸어보신다면 한번 이 책의 내용을 통해서 더 나은 조화로운 삶에 도전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질문을 마음속에 품고 살다 보면 언젠가 그 질문의 답 속에 살고 있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위의 말처럼 우리 또한 원하는 삶을 갈구하고, 추구하다보면 언젠가 그 삶속에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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